[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지방조달청은 지난 11일 경주시를 방문해 신속한 재정집행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 했다. 방 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조기집행을 위한 신속한 조달요청 시 조달수수료 인하 등 한시특례 △벤처나라–다수공급자계약–혁신제품–우수조달물품–G-pass기업(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으로 이어지는 조달청의 단계별 기업성장 지원 제도 △공공조달 길잡이 등을 설명하고, 민생경제 안정 및 경기회복 가속화의 일환으로 신속한 조달요청과 지역기업 제품 및 지역 전통문화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우선구매를 요청했다. 아울러, 오는 17~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도 소속 공무원, 산하기관과 지역 내 기업의 많은 참관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