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2일부터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해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다. 공사는 터널 내부와 지하 공기를 맑게 유지하기 위해 매년 심야시간대(00시30분~04시) 본선 터널 대청소를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1ㆍ2호선 전 역사 선로와 터널 대청소를 완료할 예정이다. 터널 청소 시 공업용 진공흡입 청소기를 사용해 가정의 방과 거실을 청소하듯 먼지와 이물질을 꼼꼼히 제거하고, 고압분사 세척으로 묵은 때까지 깨끗이 청소해 연간 5톤 정도의 슬러지를 수거하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4일 오후 2시 아파트단지 내에서 열리는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화성파크드림어린이집)’에 참석, 오후 3시 상중이동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식(온누리어린이집)’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 비산2.3동 달성토성마을 골목축제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저녁 8시까지 달성토성서문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상은 은바위솔 다육농장 대표가 지난 18일 고향사랑기부금 개인으로 최고액인 500만원을 의성군에 기탁해 지역사회에서 귀감을 사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4000만원을 투입해 상리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재정비 사업을 추진했다.
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대구 북구청은 대구 북구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두레 6개 주민사업체로 구성된 협의회를 지난 22일 발족했다.
동보정보통신(주)(북구 검단동 소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와 함께 지난 20일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 도시락’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동보정보통신(주) 임직원 1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참여해 밥과 국, 반찬2종, 후식 과일로 구성된 도시락을 함께 준비했다.
경북대 자연사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전시물을 대구·경북 지역 공공기관·장소와 병원, 복지시설 등에 대여하는 이동형 전시 ‘찾아가는 대학박물관’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이동형 전시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사 자원을 일상 장소에서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2년에는 6개 기관, 2023년에는 5개 기관 대상으로 운영했다. 대여 전시물은 족제비, 어름치, 나비 등 동물 디오라마 9점과 식물표본 20점, 공룡화석(레플리카) 1점이다. 운송·설치료는 자연사박물관에서 부담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경북대 자연사박물관(054-383-7026)으로 문의하면 된다. 현재 5월1일부터 31일까지는 대구광역시립수성도서관, 6월5일부터 28일까지는 대구서구어린이도서관에서 ‘찾아가는 대학박물관’ 전시가 예정돼 있다. 이경열 관장은 “대학 보유 자연사 자원 공개를 통해 지역주민의 과학문화향유기회가 확대되고, 국가거점국립대학의 공공성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유동인구를 중심으로 형성된 전통의 대형 상권은 공실이 늘어나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에 주거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단지 아파트의 단지 내 상가는 탄탄한 입주민 수요를 바탕으로 오히려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부동산 업계관계자는 “상가시장 역시 자재값, 인건비, 토지비 등의 상승 여파로 분양가가 오르고 임대료가 오름에 따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으로 운영이 가능하고 리스크가 적은 단지 내 상가의 인기가 계속되는 분위기”라며 “계속되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 여파로 앞으로도 집 앞에서 소비를 해결하는 현상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업계의 중론으로, 수요 쏠림 역시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지난 3월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1458세대 대단지의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이 단지 내 상가를 분양 할 예정에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동대구로를 지나 파티마병원 삼거리부터 아양로와 큰고개로 대로변을 따라 스트리트형으로 형성된 단지 내 상가는 전체 65개 점포 이며, 이번에 분양하는 점포는 일반분양분 4
현대건설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를 5월 분양할 예정이다.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과 황금동 862-5번지 일원 2개 블록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0층, 5개동으로 조성되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은 물론 탁 트인 조망과 개방감을 확보했다. 상품 구성으로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파트 전용면적 82·83㎡(구 34·35평형) 337세대와 신혼부부 등 소가족을 위한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면적 84·89㎡ 74실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 내에서 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서도 교통 편의성과 생활인프라가 뛰어난 황금동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성구의 우수한 교육환경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더해 개발호재로 인해 미래가치까지 기대해 볼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대구 도시철도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자차 이용 시에도 수성구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통해 대구 어디로
대구교육대는 2022년부터 전국 교육대학원에 신설된 AI융합교육 전공 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교육 역량을 갖춘 교사 양성을 위해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대구교육대는 현재 전국 유일의 AI융합교육연구·지원 센터로 초·중등 AI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는 중심 기관 역할을 하고 있다.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AI융합교육연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9회 AI융합교육 전문가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에서 AI융합교육 전공을 운영하는 47개 교육대학원 교수진과 재학 중인 현장 교사 등이 참여했으며, 행사 실황은 실시간 온라인으로도 송출됐다. 이날 포럼은 부대행사로 제4회 AI융합교육 수업 사례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초‧중등 교육현장의 우수한 AI교육 사례가 성황리에 공유됐다. 대구교육대 배상식 총장은 “인공지능 분야의 기술 발전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와 발전에 대응할 수 있는 적절한 인공지능 교육이 특히 중요하다”며 “대구교육대는 전문성, 창의성, 협동 정신을 겸비한 글로벌 인공지능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현장의 AI융합교육 우수 실천 사례도 소개됐다. 미림마이스터고 이하얀 교사는 ‘AI 전문가로 성장하는 AI교과융합 프로젝트 : PDA 프로젝트로 나만의 맞춤형 AI튜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성화 고등학교의 AI융합교육 사례를 발표했다. 대구반야월초 정지훈 교사는 ‘SPO-IT(SPORT+IT)으로 건강 UP 프로젝트 : 2022 개념기반탐구학습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초등학교 현장 실생
경산시는 생명사랑 약국 및 실천가게 지정운영 사업으로 지난 22일 진량읍 약국과 자인면 농약 판매업소 등 5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생명사랑 실천가게’ 현판식을 시행했다.
경산소방서는 23일 경산소방서 119상황실에서 외국인 유학생 홍역 집단 감염 사례 발생에 따른 안전한 119구급활동 방안 수립을 위해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통상 경산소방서는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왔지만 지난 6일 지역 내 대학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처음 홍역 양성판정을 받은 이후 전일까지 양성 판정자가 22명으로 늘어남에 따라 엄중한 상황으로 인식해 ‘수시 감염관리위원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소방청의 ‘119감 염병 대응 통합지침’에 따라 경산소방서장이 위원장이 되고, 구급대 팀별 선임자들이 참석해 현재의 방역 상황 공유 및 119구급대의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그 결과 △보건당국의 방역상황실 운영 중지까지 구급대
경산시는 23일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 ‘마음성장학교’의 2024년도 신규 선정 학교인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에서 현판식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경산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고력 수학 보드게임’, ‘날마다 신나는 책놀이’,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 교실’ 등 독서 흥미 유발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사고력 수학 보드게임’ 및 ‘날마다 신나는 책놀이’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12월까지 각 기관별로 12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센터와 협력해 어린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지역 내 초, 중, 고, 특수학교 학부모회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 학부모회장협의회’를 구성하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2024년 경산시 학부모회장 협의회(이하 협의회) 임원진 구성을 위한 투표 결과, 회장은 진량고 학부모회장, 수석부회장은 문명고 학부모회장, 초등학교 부회장은 경산압량초 학부모회장, 중학교 부회장은 장산중 학부모회장,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부회장은 경북기계금속고 학부모회장이 전체 학부모회장들의 성원 속에 각각 당선됐다. 앞으로 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각급 학교와 긴밀히 협의해 학부모 학교참여 지원, 학교교육 모니터링, 학부모 자원봉사 운영, 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 의견 수렴, 학부모회 자치기반 구축 등 자발적으로 참여해 경산교육 발전을 위해 학부모들의 힘을 보탤 예정이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이 바르게 자라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학부모의 역할이다. 이번 경산 학부모회장 협의회가 경산교육 공동체간 서로 소통과 공감하는 통로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의성군은 지난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군수, 기간단체장, 장애인 가족 등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복지센터에 개최한 기념행사가 성황을 이뤘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장애인회원들과 사회복지종사자로 구성된 옥구슬합창단의 공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장애인 상호간 친목을 다지는데 목적이 있다. 기념식에서 회원대표(마숙은, 우지혜)의 장애인인권헌장낭독을 시작으로 평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9명의 유공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밖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모범학생 2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2부 행사에는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주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과 편견이 없는 사회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보다 행복한 의성군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립교향악단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가 오는 5월2일 오후 7시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장난꾸러기이지만 두려움을 모르는 소년 피터와 쉴 새 없이 다니는 피터가 걱정인 할아버지. 할아버지는 피터가 늑대에게 해를 당할까 봐 언제나 걱정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늑대가 나타나서 농장의 동물들을 위협하고, 마을 사람들과 사냥꾼들은 늑대를 잡게 된다. 늑대를 잡는 과정에서 어린 소년 피터는 늑대와 어른들에 대한 여러 가지 감정을 느끼게 되고, 결국 늑대를 풀어주며 동화는 끝이 난다. 피터의 마음 성장을 담은 이번 공연은 내레이션 음악동화로 등장인물들은 각각 악기로 표현된다. 피터는 현악기, 할아버지는 바순, 늑대는 호른, 사냥꾼들은 팀파니와 큰 북으로 묘사된다. 눈을 감고 소리에 집중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영상을 보는 것 이상으로 감동할 수 있고 악기마다의 특징을 찾아보는 즐거움도 함께 할 수 있다.
경산시는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홍보 지원, 경영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 해결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