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북구보건소는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해 지역 주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주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2024년 상반기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공간적 제약 없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를 5~7월까지 3개월 동안 지속 진행해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 지역 주민의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3개월 동안 1일 7500보, 총 50만보 이상 걷기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 달성자 중 무작위 추첨으로 400명을 선정해 신체활동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 습관 만들기 챌린지에 참여를 희망하는 북구 주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대구 북구 걷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5월1일부터 5월 중순까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걷기를 시작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걷기는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 등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좋은 신체활동입니다. 많은 주민이 3개월간의 걷기 챌린지에 도전해 규칙적인 걷기 운동으로 일상 속 걷기를 습관화해 만성질환 예방 등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보건소 건강증진팀(053-665-3292,327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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