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어린이들에게 책에 대한 흥미를 제공하고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경산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원거리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고력 수학 보드게임’, ‘날마다 신나는 책놀이’,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 교실’ 등 독서 흥미 유발 및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사고력 수학 보드게임’ 및 ‘날마다 신나는 책놀이’는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에도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도 12월까지 각 기관별로 12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애 정보센터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센터와 협력해 어린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 능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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