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재 법무부장관이 2일 대구고등・지방검찰청을 방문해 그간 어려운 여건에도 최일선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대구 고등・지방검찰청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또 "어떤 상황에서라도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고 국민을 위해 검찰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법무부도 형사사법 시스템 개선과 인력 충원 등에 최선을 다해 검찰 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이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신용해 교정본부장을 비롯한 유관 기관장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대구교도소 이전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번 개청식은 소장의 경과보고, 개청 유공 표창, 법무부장관 식사(式辭) 및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신축 대구교도소는 부지 26만 8454㎡, 연 건물 6만 1193㎡의 시설로, 지난해 11월 화원읍에서 달성군 하빈면 현 위치로 이전했으며, 그동안 보다 안전한 수용환경 조성을 위한 준비 등을 거쳐 오늘 개청식을 가지게 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는 ‘제14회 국제의약품· 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BIO 2024)’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술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인허가 지원, GMP 컨설팅 등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다수의 기업과 기술서비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전시회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CDMO(위탁개발생산) 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
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 활성화 구축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가 그룹 위원회’(이하 ‘전문가 그룹 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시는 2일 주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계절근로자 제도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6~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Automate 2024’에 한국로봇관을 운영한다. Automate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올해 90개국 7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로봇관은 ‘Move th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포항에 있는 철강설비업체 ㈜플랜텍 (구 포스코플랜텍)으로부터 1천만원 상당의 탄산가스 발생기 1대를 기증받았다. 작물은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재료로 탄수화물을 만드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생장하는데, 겨울철 밀폐된 온실에서는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기 중의 농도보다 낮아진다. 현재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작물의 당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네덜란드 등에서 수입한 연소식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대구 군위군은 오는 5일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2024 군위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대구편입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어린이날로, 군위군청년회의소가 주관하며 어린이 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시상, 각종 체험 및 축하 행사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어린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랑을 고취시켜 온 가족이 화합하는 장을 만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한다.
포항시는 2일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건립설명회를 개최했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일 일·가정 양립 여건 조성과 대구기지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한 '지휘관·참모 어린이 통학버스 동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사 거주 군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통학버스의 등하굣길 교통 취약요소를 식별, 개선하는 한편,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기지 군 가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계획됐다. 단장을 비롯한 11전비 지휘관·참모들은 아침 일찍 등교에 나서는 어린이들에게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당부했다. 또한 기지방호전대장 등 지휘관·참모 3명은 관사지역에
울진해양경찰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과 비위 근절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 형성을 위해 ‘청렴 및 비위 근절 캠페인’을 지난 1일 현업부서를 대상으로 전개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달 30일 지원협의회 부위원장인 김미향 수성대학교 호텔조리과 교수와 학과 학생들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특별한 어린이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는 2일 문경새재 일대에서 '봄철 산악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4월 28일 두릅 채취 중 70대(여) 길 잃음 사고, 4월 30일 청도군 청도읍 60대(여)가 산나물 채취 중 경사지에서 추락한 사고가 있었다.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산행 전 산행코스 및 소요시간, 위험구역 등 충분한 정보 파악 △기상예보 확인 △자신의 건강과 체력을 고려한 산행 △산행 전ㆍ후 스트레칭 △계절에 맞는 장비와 복장 착용 △단독산행은 피하고 △산행 시 산악위치표지판을 주의 깊게 보고 사고 시 119에 정확한 위치 안내로 신속한 구조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날 박근오 소방본부장은 소방본부 산악동호회와 함께 산악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한편 도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산을 찾는 등산객과 산나물 채취 등 입산하는 사람이 많아 산악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이다. 박근오 경북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의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산행에 맞는 신발과 등산화를 착용해 미끄럼사고를 예방하고 구조활동을 위해서는 예비 배터리를 지참하고 산악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가 오는 5월, 이탈리아 작곡가 움베르토 조르다노의 오페라 <안드레아 셰니에>를 준비하고 있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이번 <안드레아 셰니에>를 마지막으로, <오르페오와 에우리디체>, <파우스트> 등 뛰어난 작품성으로 격찬받았던 2024년 상반기 시즌오페라를 마무리하게 되며,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오페라 <일 트리티코(7.19)>, 어린이‧가족오페라 <헨젤과 그레텔(8.9~11)>, 국립발레단의 <돈키호테(8.30-31)> 로 이어지는 하반기 여름 시즌을 새롭게 시작할 계획이다. 「안드레아 셰니에」는 역사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을 주인공으로 해 베리즈모 오페라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어머니는 돌아가시고 La mamma morta’,‘조국의 적? Nemico della patria’등 이탈리아 오페라 특유의 아름다운 아리아들을 작품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었기에 빠르게 세계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었다.
대구 수성구 범어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오래된 원룸형 아파트에서 기초생계 급여를 받아 생활하는 독거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구 달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 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사업’은 기존 빅데이터를 활용한 사각지대 발굴에도 불구하고 위기상황을 제때 해소하지 못했던 ‘수원 세모녀 사망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사건의 재발 방지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복지부와 지자체 간의 정보소통 간격을 최소화해현장 중심의 위기발굴시스템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한동대(총장 최도성) 국제법률대학원(Handong International Law School)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실시된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졸업생 39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금번시험은 응시회차 기준, 최다 합격자 배출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이 최근 3년간 배출한 미국 변호사 수는 약 100여명이 넘고,개원 이후 배출된 총 누적 변호사 수는 628명에 이른다. 이는 누적 졸업생 대비 73% 이상이 미국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음을 의미한다.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국제적 법조인 양성을 목표로 2002년에 개원한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 변호사 출신 교수진이 가르치는 수준 높은 영어 수업을 통해 미국법, 국제법 지식을 공부하는 한편, 로펌 및 기업 법무팀, 국제기구, 정부기관 등에서의 인턴십 활동을 통해 법무 실무 자질 또한 배양할 수 있다. 특히 재학생 인턴십 활동은 학생들의 졸업 후 취업까지 연계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다. 2023년 12월 국제법률대학원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올해 3월부터 LG전자 법무팀에서 일을 시작한 배승환 씨가 그 예다. 이번 변호사 시험의 합격자 중 한 명인 그는 “학교의 탄탄한 커리큘럼과 교수님들의 헌신, 가까운 선배 및 동기들의 조언 덕분에 변호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다”라며 “재학생 인턴십을 통해 변호사 시험 합격자 발표가 나기 전에 취업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학교의 교수진 및 동기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은 또한 2019년에 개최된 제11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 대회부터 작년까지 연속 우승을 차지하면서 동 대회 5연패를 달성하며 국제법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에릭엔로우(Eric Enlow)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원장은 “3년 과정의 미국식 로스쿨인 우리 대학원에서 지속적으로 미국 변호사를 배출하며 국내외 법률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외국 변호사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또한 변호사로 활동 중인 졸업생들에 대한 평가도 우수하여 법률시장에서의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1일 수성명가요양병원과 함께 지역 공설 경로당을 방문해 무료진료 및 나눔 행사를 열었다.
대구 수성구는 기온상승에 따른 모기 등 해충 증가와 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까지 매주 수요일을 ‘합동 방역의 날’로 지정하고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합동방역은 수성구 전체를 5개 권역(범어권, 만촌권, 범물권, 중동권, 고산권)으로 나눠 방역기동반이 각 권역 안에서 행정동별로 순회하는 방식으로 총 20회 진행한다. 방역기동반은 총 5개반 31명으로 구성됐으며 권역당 5~7명이 활동할 계획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함께 키우고, 함께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운영 우수 어린이집 8개소를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했다. 한국보육진흥원 평가인증을 통과한 민간·가정어린이집 가운데 학부모 선호도, 교직원 전문성, 취약보육 운영 등 9개 항목에서 고득점한 민간어린이집 5개소(수성애플트리, 범어e편한, 이편한, 메트로팔레스, 노변동화)와 가정어린이집 3개소(다인, 온유, 아이꿈)가 최종 선정됐다. 수성구는 선정된 어린이집에 인센티브로 현판을 수여하고 앞으로 3년간 환경개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상매일신문 주최 ‘제3회 전국 영일만 해파랑길 일출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회가 2일 오전 11시 포항시청 2층 로비 아트리움에서 열렸다. 이번 일출사진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장길리의 폭포수 일출' 출품한 정정권 씨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일출암 아침'을 찍은 박치성 씨와 '해파랑길의 일출'을 출품한 배영수 씨가 차지했고 우수상은 '영일대의 아침'을 출품한 권종운 씨, '일출암의 해돋이'를 찍은 김경순 씨, '여신상의 일출'을 찍은 심태호 씨, 장려상은 '음악이 멈춘 곳'을 찍은 이난복 씨 외 9명이 수상했다. 이번 사진전은 해양관광도시 포항과 영일만을 중심으로 해파랑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영일만 일출! 삶을 위로하다’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난 1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시민작품 260여 점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