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이하 대구TP)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업의 성장 및 일자리 창출 촉진을 위한 ‘2024년 신기술 사업화 프로젝트 사업’(이하 신기술 사업화 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TP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기술 사업화 사업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는 데 필요한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인증 및 지식재산권 획득 △시험평가 △마케팅 등을 기업 수요 맞춤형 패키지로 지원한다.
제22대 총선 최종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175석을 확보하고 국민의힘은 108석에 머물렀다. 비례대표 정당인 조국혁신당은 12석을 확보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의 압승으로 역대급 여소야대 국회가 불가피해졌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전국 비례대표 개표율이 100%를 기록, 지역구 254명과 비례대표 46명의 당선자가 확정됐다. 구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더불어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 1석 △진보당 1석이다. 지역구에서는 122석이 걸린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민주당이 102곳에서 승리했다. 서울에선 민주당이 37곳에서 승리했다. 60석이 걸린 경기에선 민주당이 53곳, 국민의힘이 6곳, 개혁신당이 1곳에서 승리했다. 14석이 걸린 인천에선 민주당이 12곳에서 앞섰다. PK(부산·울산·경남)에서는 국민의힘이 부산 18곳 중 17곳에서, 경남 16곳 중 13곳에서, 울산 6곳 중 4곳에서 승리하며 40곳 중 34곳에서 이겼다.
경북도는 저출생을 국가소멸이 걸린 안보문제로 규정하고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총 7933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지난 2월 ‘저출생과의 전쟁’ 선포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북이 저출생 극복의 중심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재정역량을 총동원해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추경예산 편성 내역을 살펴보면 ‘국민에게 와 닿는 경북 주도 K-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저출생 극복 과제에 727억원(도비 541억원)을 투자했으며, 도비 541억원은 법정·의무적 경비, 중앙지원사업 등을 제외한 순수 자체사업비(1709억원)의 31.7%에 달하는 규모이다. 세부 사업별 추경예산은 완전돌봄 분야에는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지원 60억원, 우리동네 돌봄마을 조성 52.2억원, 아이돌봄종사자 처우개선비 8.1억원 등, 안심주거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지원 201억원, 청년 및 신혼부부 월세 지원 84억원 등 일․생활균형에는 육아기부모 단축 근로시간 급여 보전 7억원, K공공기관형 돌봄 시범모델 구축 7억원 등, 양성평등은 경북형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운영 지원 3억원, 산모 미역국 밀키트 지원 2.8억원, 난임부부 확대 지원 2.4억원 등 기타 지원에는 농번기 돌봄 지원 4.4억원, 솔로 신혼부부 국제크루즈 관광 지원 4억원 등을 편성했다. 또한 고유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51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지원업체 이차보전 40억원,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 40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 외에도 안전하고 편리한 도민생활 지원을 위해 하천재해 예방사업 147억원, 지방도사업 317.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 84.3억원, 경북형 재난대응체계(K-citizen first) 프로젝트 20.7억원 등을 편성했으며, 시·군조정교부금 1557억원, 교육청전출금 1104억원 등 법정·의무적 경비도 추가 편성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추경은 국가의 명운이 걸린 저출생 문제에 대해 전 직원과의 끝장토론, 각계 전문가와의 협의를 통해 발굴한 시책을 속도감 있게 사업화하기 위해 서둘러 추경예산을 편성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국가 위기상황에서 대한민국을 일으킨 경북의 저력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가 제출한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도의회 상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등 범야권이 187석을 차지했다. 이는 당초 목표했던 '151석+α'를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내세운 민주당의 완승이라는 평가다. 반면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을 정면에 내세운 국민의힘은 개헌 저지선인 100석을 조금 넘는 의석을 확보하는 데 그쳤다. 목표했던 '110~130석'의 최소 의석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현 정부에 대한 부정 평가 여론이 높은 시점에서 여권의 '이·조 심판론'이 오히려 역풍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 나온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개표 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지역구에서 민주당은 161곳에서, 국민의힘은 90곳에서 승리했다. 비례대표 위성 정당은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확보가 확정됐다. 이에 전체 300석 가운데 민주당·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이 12석을 확보했다.
대구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보호대상아동 정신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북 도내 최초로 스크린파크골프장을 김천시 노인복지관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2024년 비만예방의날’ 기념 유공자 포상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비만예방의 날(3월 4일)을 맞아 국민의 비만 예방·관리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격려하고, 비만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국민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유공자를 포상했다.
성주군가족센터는 올해부터 여성가족부 방침에 따라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7개 사업(△가족상담 △가족희망드림 지원사업 △1인가구 사회적관계망 형성지원 △다문화가족 사례관리 △청소년 한부모 자립지원 패키지 △원가정 회복지원 △면접교섭 서비스)을 ‘온가족보듬사업’으로 확대 통합하여 운영한다.
대구시 군위군에 위치한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산뜻한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3964 봄 피크닉’축제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들에게 봄의 시작을 알리며, 테마파크 내의 자연에서 여유를 즐기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의흥면 매성1리 주민들은 지난 9일 매성1리 황토길에 화단 조성 활동을 했다.
김천시는 ㈜SBS미디어넷과 생각엔터테인먼트의 주최로 진행되는 '2024년 김호중 전국투어 콘서트'를 김천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대구 군위군의회 의장과 의회사무과 전 직원은 지난 9일 군위군 효령면 위천을 찾아 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시 군위군은 열악한 조리장의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외식업 문화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음식점 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조리장 환기시설 청소비용 지원사업은 음식점 주방의 비위생적인 후드, 덕트, 환풍기 등 환기시설의 청소 비용(최대 526천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22대 총선의 최종 개표 결과 국민의힘이 108석을 얻으며 완패했다. '개헌 저지선'인 100석은 넘겼지만 '패스트트랙 저지선'인 120석은 확보하지 못했다. 결국 총선을 이끌었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사퇴했다.
22대 국회에 새롭게 입성하는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중 초선 의원은 132명(44%)으로 집계됐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22대 총선 국회의원 당선인 300명 가운데 초선 의원은 13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초선 의원은 모두 151명(50.3%)이었다.
청도군 각남면 일대 짙은 분홍색 복사꽃이 화려하게 피어 있다. 이맘때쯤이면 복사꽃이 청도군 전역에 만발해 마치 무릉도원을 연상하게 한다. 매주 주말이면, 청도 곳곳에선 한창인 복사꽃을 느끼기 위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다.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가운데 유승민 전 의원이 11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깊은 자기반성 위에 국정 전반을 쇄신해 달라"고 요청했다. 유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부파부립(不破不立), 깨뜨리지 않으면 바로 세울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님께 호소한다"며 "대통령께서 무서운 민심 앞에 반성하고 국민이 바라는 개혁의 길로 나선다면 떠난 민심도 되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11일 논평에서 "총선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도, 인물, 이슈, 조직에서 다시 리빌딩해야 하는 숙제를 받았다"며 "차근차근 준비해서 다음 지방선거에서 조금 더 전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했다. 전날 실시된 22대 총선에서 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 전체 선거구 12곳 가운데 1명의 당선자도 내지 못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올해 신규 사업인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한국농어촌공사에 매도 또는 매도를 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농업경영을 하고있는 만 65세 이상 만 79세 이하인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농업진흥지역 농지 또는 농업진흥지역 밖의 경지정리 된 농지에 한하여 최대 4ha까지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 직불금 지급단가는 ‘매도’ 또는 ‘매도 조건부 임대’ 방식 중 선택이 가능하며, ‘매도’ 방식의 경우 1ha당 매월 50만원(연 600만원), ‘매도 조건부 임대’ 방식의 경우 1ha당 매월 40만원(연 480만원)씩 최대 10년간 수령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기존의 ‘경영이양직불제’를 확대·개편해 △가입연령 연장 △지급기한 연장 △지급단가 인상 등 지원 혜택을 강화했으며, 고령 농업인의 생활 안정을 돕고 고령 농업인이 이양한
청도군 매전면은 지난 8일 동창천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