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7일 “민주당 ‘좌장’임을 자임하는 중진이 대표 연임 문제나 거론하는 것은 한참 빗나간 상황인식”이라고 비판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4ㆍ10) 총선은 민주당이 압승했고, 결코 변하지 않을 윤석열 대통령으로 정국 난맥상은 깊어만 간다. 이런 시점에 조국혁신당이야 ‘돌격대’를 자임한다고 하더라도 민주당은 책임 있는 수권 야당으로 정국 해법을 제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선거 비용과 정치자금의 허위 회계보고나 불법 수입·지출 등에 대해 집중 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선거 비용 허위 보전 청구, 회계 보고, 업체와 이면계약, 리베이트 수수, 자원봉사자의 선거운동 대가 제공, 선거사무 관계자 수당 실비 초과 제공, 보전 청구 항목의 적정 기재 여부 등이다. 선관위는 정치자금 범죄 신고자나 제보자에게 최대 5억 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구 달성군은 영유아에 대한 부모의 보육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달부터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을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9시 25분께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서 승객을 태우지 않고 회송 중이던 무궁화호 열차가 정차 중이던 KTX-산천 열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무궁화호 열차 1개 호차의 앞바퀴가 궤도를 이탈했으며, KTX-산천 승객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1명은 병원으로 이송됐고 3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은 뒤 귀가했다. 무궁화호에 탑승을 대기하던 승객들과 KTX-산천 탑승객들은 각각 대체편 열차로 옮겨 탔다. 무궁화호는 출발이 35분, KTX-산천은 25분 지연됐다. 충돌한 두 열차 외에는 이번 사고로 인한 지연이 발생하지 않았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재난상황반을 투입해 정확한 사고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인선이 예상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총선 패배에서 나타난 민심 이반을 수습하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려면 인적 쇄신 카드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이들 '국정 투톱'을 어떤 얼굴로 내세울지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르면 이번 주 후반 인선을 단행한 뒤 다음 주 본격적으로 공개 일정을 재개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사의를 표한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으로 복수의 인사를 놓고 막판 고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 대통령은 이날도 공개 일정을 잡지 않았다. 여당 참패로 끝난 총선 이후 8일째인 이날까지 대외 행보를 자제했다. 윤 대통령은 대신 물밑에서 여러 채널을 통해 총리와 비서실장 인물을 놓고 의견과 건의를 수렴한 것으로 보인다. 이틀 전 서울 모처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비공개 만찬을 하며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과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을 각각 총리와 비서실장으로 추천받은 사실도 뒤늦게 알려졌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기획재정부와 함께 18일 부산에 위치한 중기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에서 '제2차 중기 익스프레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기 익스프레스는 중기중앙회와 기재부가 함께 전국 중소기업을 방문해 현장 애로를 청취하고 개선하는 정례협의체로, 지난 2월에 대전에서 1차 회의를 개최한 이후 오늘 두 번째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정부에서 △홍두선 기획재정부 차관보 △김일호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대구지역은 △곽한 ㈜성신앤큐 대표이사 △이정훈 ㈜케이와이 대표이사가 경북은 △이승훈 ㈜이브이알 대표이사 △조연정 ㈜여주티앤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LG경북협의회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제30회 LG주부배구대회를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LG주부배구대회는 30년간 지역사회공헌사업으로 구미 LG자매사(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팜한농, LG-HY BCM)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가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민의 화합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LG주부배구대회는 구미시 25개 읍면동 주부배구팀들이 2개 리그로 나뉘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미시 읍면동 각지에서는 지난 1월부터 대회 당일 승리를 위한 주부들의 땀과 열정으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전력 대구본부 달성전력지사와 대구소방안전본부 달성소방서는 지난 17일 논공변전소에서 ESS 화재시 신속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울진군의료원은 지난 16일 의료원 건강검진실 4층 대회실에서 응급실 의료진 및 울진소방서 구급대원, 울진군 노인요양원, 엘요양원 관계자등 15여 명이 참석해 효율적인 응급환자 이송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구급대원과 의료진의 신속・정확한 정보전달과 협업을 통해 응급환자에게 효과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의료대란으로 병원 선정이 힘들어진 119구급대 이송 환자 수용률 향상 방안 △실무자 간 상호 의견 소통 △지역 특성에 맞는 이송 응급의료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으로 진행됐다.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은 “울진의료원 및 요양원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조영래 울진군의료원장은 “울진군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에게 양질의 의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울진소방서 및 지역 내 요양원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울진군민들을 위한 최상의 응급의료서비스 및 체계화에 앞장서겠다고 상호 다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게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추진하였다.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청송군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하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상호 대표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경제·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지난 13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지질탐험대 제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 15일부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포항환경학교와 연계한 ‘우리별 환경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울진군은 지난 16일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군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제12기 청소년상담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덕군은 다가오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6일 영덕군로하스수산지원센터에서 장애인시설 종사자, 이용자, 보호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학대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을 시행했다.
영덕군은 직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직원 간 공감과 소통의 장 마련하기 위해 6급 이하 직원 1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해운대 한화리조트에서 ‘2024년 직원 행복힐링 워크숍’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18~25일까지 어선 사고와 어선원 피해 근절을 위해 수협중앙회(어선안전조업본부) 주관으로 2024 어업인 안전조업 교육을 시행한다.
울진군은 4월부터 폭염, 가뭄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한 밭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