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충청북도 제천시, 경상남도 산청군, 대구광역시 중구와 함께 한방산업 상생발전협의회를 발족하고, 16일 서울시 동대문구청에서 개최한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국민안전의 날을 포함한 지난 15~21일까지 7일간을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으로 지정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학교(기관)는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 안전주간 동안 자체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재난ㆍ재해 대비 안전교육, 교육시설 안전점검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강은희 교육감은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안전체험관을 직접 방문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래프팅, 익수자 구조법 등 수상안전 활동과 심폐소생술, 지진체험, 자전거 라이딩 보호 장비 착용 및 이동안전 체험활동 등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점검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학교급에 따라 유아교육진흥원(유), 팔공산수련원(초), 낙동강수련원(중), 해양수련원(고)에서 학생 발달 단계에 맞는 안전교육을 수련활동과 연계해 실시하고 있으며,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차량(안전빵빵)과 안전체험교실(2곳)을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대구시교육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희망브릿지, 한국교통안전공단,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어린이교통랜드, 대구교통연수원, 대구안전실천시민연대, 국민재난교육단중앙회 등과도 협업하여 다양한 안전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교안전법에 따라 모든 학교는 △생활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교육 △약물 및 사이버중독 예방교육 △재난안전교육 △직업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등의 7대 영역에 대해 연간 51차시 이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다시는 이런 쓰라린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면서 “대구시교육청은 체험 위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을 인지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대구 남구는 ‘지붕 없는 학습의 장’으로서 앞산을 강의장으로 활용한 인문학 프로그램 '2024년 숲속 힐링 인문학 강의'를 오는 27일 앞산 고산골 사무소 앞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플랜텍(구. 포스코플랜텍)은 경북 도내 최대 규모의 수소충전소인 포항 장흥충전소에 안정적인 수소 공급을 위한 배관망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등 도내 수소인프라 및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플랜텍은 수소 전주기 사업관련 NG(천연가스) 개질을 통한 수소생산설비 구축 등 수소 인프라 관련 전문역량과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포항제철소에서 생산되는 수소를 포항 장흥충전소까지 보내는 총 길이 약 5Km의 수소배관망 구축 사업을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완수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1월 수소의 생산, 충전, 발전설비를 하나의 패키지 형태로 모듈화한 통합형 충전시스템인 수소 PRG(Production·Refueling·Generation) 시스템의 특허를 취득하고, 年內 상용차 충전소급의 충전(Refueling) 모듈 개발 완료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16일 봄철 성어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경비함정 대상으로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늘어난 조업선, 해양 레저객 및 관광객 등 치안수요 증가에 따라 해양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초점을 두고 경비함정의 긴급 출동태세 및 해양사고 대응 즉응태세에 대해 중점 점검했으며, 함정 승조원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교육을 통해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대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남구가 남부경찰서와 협업해 지역 폐지 수집 어르신들의 무단횡단 방지와 교통안전을 위해 손수레 형광반사지 부착과 교통안전 현장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장종용)은 16일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강사를 역임한 지휘자(이항덕)와 반주자(장엘리)에게 표창패를 수여하였다. 포항여성실버합창단은 포항시 거주 65세 이상 여성들로 구성되어 단원들의 건전한 노인여가생활지원을 위해 1997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항덕 지휘자는 2003년부터 20년간, 장엘리 반주자는 2009년부터 15년간, 포항여성실버합창단 강사로 지난해까지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합창단원들의 실력 향상에 이바지하였다. 한편 2014년 태백합창경연대회 수상, 2018년 정기연주회 개최, 2019년 해오름 합창페스티벌 참가, 2023년 경북합창제 참여 및 정기연주회 개최 등 각종 초청 연주회에 다수 참여하여 단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즐거움과 활력을 주어 건전한 여가활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경북도는 세계 최초 경북 포항에 설립된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에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첨단 제조 기술 교육과 첨단 장비 활용을 제공하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애플과 포스텍의 전문 엔지니어들이 중소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첨단 기반 시설을 활용한 스마트 제조 공정 기술 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등 3개 과정으로 스마트 제조를 위한 인공지능(AI)과 자동화 공정, 불량 분석 등의 내용으로 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전자제품 제조 핵심기술인 표면 실장 기술(SMT), 메이커 스페이스 랩 투어 과정을 새로 추가했다. 또한 센터 내에 구비된 60여 종에 달하는 최첨단 품질과 공정 분석 장비를 경험해 볼 수 있고, 전문가(엔지니어)들로부터 무료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 참가자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됐다.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금회까지 세 번째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SME WEEK에 참가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인터뷰에서 “SME WEEK를 통해 자사 제품 성능 향상, 제조 공정 효율 개선, 스마트 제조 시행착오 예방에 따른 비용 절감 등에서 많은 조언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지역 기업체가 SME WEEK 프로그램에서 터득한 스마트 제조 기술을 잘 활용해 혁신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2022년 5월부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스마트 공정 관련 최첨단 장비를 구축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해 대한민국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4월 15일부터 6월말까지 2024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기간 동안 체납정리 추진반을 구성하여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징수를 위해 「5백만원 이상 체납자 책임징수제」를 운영하여 체납세 정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포항시 북구는 최근 늘어난 이월체납액 160억 중 96억 원을 징수 목표로 정하고 체납정리 추진반을 구성하여 △5백만 원 이상 체납자 책임 징수제 운영, △압류 부동산·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고질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재(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 제공), △채권(예금,급여,카드매출,법원공탁금) 압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또한 전 세목에 대한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발송하여 자진납부를 유도 할 계획이며, 체납자에 대한 철저한 원인 분석을 통해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선제적 체납처분 및 적극적인 행정제재로 효율적인 체납관리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건전한납세문화 정학을 위해 체납정리 추진반 편성으로 책임징수제롤 통해 관내는 물론 관외 징수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방 세수 확보와 형평 과세실현을 위해 모든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지난 16일 노인분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포항시의 추진 사업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및 시정 전반에 관하여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날 총회에는 2024년 1월 흥해 노인분회의 총회장으로 선출된 옥광석 회장과 임원단, 그리고 50여 명의 각 경로당 회장이 모여 경로당 전반의 현안과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더불어 현재 관심이 높은 추모공원, 의과대학 설립 및 2차전지 등 미래산업에 대한 홍보영상 상영 및 설명으로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포항시의 각종 사업들에 대해 관심을 부탁드리고, 신임 회장님을 필두로 흥해 노인분회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옥광석 흥해 노인분회 회장은 “총회장직을 맡아 마음이 무겁게 느껴지지만 노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고 소통하겠다.”라며, “각 경로 회장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의회는 16일 제321차 시군의장협의회 월례회를 의성읍온누리터 2층 대회의실에서 18개 시ㆍ군 의장, 집행부관계자 등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군의회의장협의회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화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및 기념품 전달, 사회복지시설 성금 전달, 본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포항시 북구 장량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연학)는 16일 장량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와 함께 꽃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공감대’ 형성 및 ‘녹색생태도시 GrennWay 포항’을 실현하기 위해 장량동행정복지센터 내 연산홍 500그루를 식재하였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7일 남구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287회 남구의회 임시회 개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 우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홍경)는 15일 중장년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행복한 반찬 나눔’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포항 영일고등학교 제17회 동기회가 지난 13일 난방비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연탄 300장을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자녀들과 함께 봉사에 참여함으로써 사회에 더 뜻깊은 영향력을 기여했다.
대구 달서구가 지난 13일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초콜릿만들기체험을 접목해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 ‘달고나 초콜릿데이트’를 운영했다.
청도교육지원청은 17일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영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초․중학교 영재학생 29명, 영재지도교사 17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2007년 경상북도교육청으로부터 영재교육원 승인을 받은 이후 17번째 영재교육대상자를 맞이해 총 3개 과정(초등수학, 초등융합과학, 중등융합과학)으로 운영되며, 새롭게 정비된 청도학생미래교육관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영재교육대상자들은 영재수업 뿐 아니라 휴가 중 집중수업, 영재캠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간 120시간 이상의 영재수업을 받게 되며, 청도, 경산, 문경 등 지역 내‧외 초, 중, 고등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우수한 강사진의 치밀한 계획 아래 사고력 및 창의력을 기르는 영재의 소양을 학습하게 된다. 배재만 교육지원과장은 “영재반 학생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끊임없는 탐구와 노력으로 창의융합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하며, 영재지도 강사들에게도 “학생들의 창의성과 문제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16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산림 인접 마을인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마을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한국산불방지협회 산불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관련 안전수칙 교육과 함께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해천 남구청장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예방과 감시에 주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며 “산불 발생 빈도가 높은 시기인 만큼 더욱 집중적으로 예방활동과 대응태세를 펼쳐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은 오는 2028년 말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의 발급 수수료가 면제된다고 16일 밝혔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2회에 걸쳐 울진 경북관광비즈니스고등학교와 영덕 강구정보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상북도 청년교육특화분야인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인재육성 프로젝트를 한동대학교 링크3.0 사업단, 경상북도교육지원청, 그리고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AI 로봇 미래동향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팀별 로봇 조립 및 제어, 그리고 AI로봇을 이용한 미션 수행 등을 통해 학생들이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로봇제어 기술도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전에 접해보지 못했던 로봇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을 준비한 정숙희 한동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상북도내 지역 학생들이 AI 디지털분야에 흥미를 갖고, 미래에 진로를 선택하는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