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제41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아 전국 최고의 사이클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상주시보건소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있는데, 상주시에서는 최근 3년간 평균 75여 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57.8명으로 경북 도내에서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SFTS는 치명률이 18.7%로 주의가 필요한데 지난해 경북에서는 20명의 환자 중 10명이 사망했고 상주시에서도 2명의 환자 중 1명이 사망한 사례가 있다.
의성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32명이 지난 25일 입국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적 민원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25일 공성면 영오리(영오소통관)에서 2024년도 첫 번째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끌고 있다. 상주시는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주민과 노약자들이 행정기관에 방문하는 부담을 덜어주고자 행복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직원들로 구성된 지적민원처리반을 연말까지 운영한다.
봉화군은 지난 24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 정착 및 지자체 간 우호증진을 위해 울진군과 상호기부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에서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을 돕기 위해 베트남 하남성 계절근로자 148명의 입국 환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조건, 체류 유의사항 및 범죄예방 등에 관한 교육과 지역농협의 업무 협조를 통해 근로자의 급여통장도 개설했다. 올해는 지난 3일 베트남 하남성 142명을 시작으로 12일 라오스 52명, 18일 캄보디아 26명이 입국과 이날 148명 포함 368명의 근로자가 지역 내에서 근로를 시작했다. 또한, 다음달 봉화농협의 공공형 계절센터 근로자 24명 등 90여 명 추가 입국과 별개로 지역 내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방식 100여 명의 근로자들도 수시 입국한다. 배진태 부군수는 "올해는 이모작 등 농가의 농업경영 규모가 증가하고 이를 가능케 해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우호교류단은 국제자매도시인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지난 21~26일까지 6일간 일정으로 뜨선시를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발전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번 방문은 리(Ly)왕조 건국기념축제인 ‘덴도’ 축제를 축하하고, 뜨선시 간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뜨선시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베트남 뜨선시 방문에는 보부상 공연단이 동행해 덴도 축제 개막식 때 보부상 재연 마당놀이 공연을 선보이며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성과도 거뒀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 종 복)은 2024년 4월 25일(목)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추가 3차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포항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10조에 의거하여 특수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의 선정 여부 및 학교 배치를 결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는 2024학년도 추가 3차 선정․ 배치 심사 대상학생은 유치원 배치 50명, 초등학교 배치 23명, 중학교 배치 10명, 학교 재취학 1명으로 총 84명의 학생에 대한 선정 심의가 이루어졌다. 포항교육지원청 황영애 교육지원국장(특수교육운영위원장)은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해 체계적 지원기반을 마련하고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특성에 적합한 관련서비스를 지원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통합
봉화경찰서는 지난 25일 어르신들을 상대한 범죄 예방 대응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을 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포항성모병원 신경외과 김효창, 김재민과장이 뇌혈관외과학회 인증심사에서 뇌혈관외과 인증의를 받으며, 전문 능력 갖추었음을 증명했다. 뇌혈관외과 인증의 제도는 전문의의 진료역량을 평가하고,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지난 2023년 대한뇌혈관외과학회에서 도입하여 생겼다. 뇌혈관외과 인증의는 뇌혈관외과 분야에서 많은 지식과 경험을 축적하여 양질의 전문적 뇌혈관 수술을 수행할 수 있고, 특히 주요 수술(뇌동맥류결찰술, 뇌동정맥기형제거술, 뇌혈관문합술, 외과적혈전제거술)
여야가 21대 국회 마지막인 '5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채상병 특검법 등 주요 쟁점 법안에서 정면충돌했다. 여야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는 가운데 오는 29일 열리는 영수 회담에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4·10 총선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은 5월 임시국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며 채상병 특검법·이태원 참사 특별법·전세사기 특별법 등 쟁점 법안 강행 처리에 나섰다.
영천시는 제57회 과학의 날을 기념해 지난 26~27일 양일간 최무선과학관에서 ‘2024 최무선 과학 꿈잔치’를 개최했다.
포항시가 제62회 경북도민체전 참가를 앞두고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구성해 응원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송경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장을 초청해 ‘세상을 바꾸는 파워’를 주제로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북도지부가 지난 20일 낮 12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맞아 경북도지부 사무실에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여식에는 신천지자원봉사단 포항지부(지부장 김수진·이하 포항지부)가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수상에 이어 12명의 포항지부 회원들은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으로 장애인의 날 행사를 함께했다. 포항지부 회원들은 이번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상북도지부 회원들과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새끼손가락' 봉사활동은 손가락 각각의 역할이 다르지만 모두 소중하고 필요한 것처럼 장애인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소중함을 알리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어 하나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사)한국장애인녹색재단 경북도지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포항지부 덕분에 회원들이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포항문화재단은 오는 5월 11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쎄시봉 콘서트 ‘인생은 아름다워’를 개최한다. 쎄시봉은 1960년대 서울 종로구에 있던 한국 최초의 음악 감상실로 당시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송창식, 이장희 등 젊은 가수들이 통기타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포크 열풍을 일으킨 곳이다. 이번 포항 공연에는 쎄시봉 멤버 중 송창식과 김세환, 정훈희 그리고 기타리스트 최훈이 함께한다.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은 당대 최고의 인기를 누린 싱어송라이터로, 이번 포항 공연에서는 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면서 다시금 주목받게 된 정훈희의 데뷔곡 ‘안개’를 이날 공연에서 송창식과 듀엣으로 직접 들을 수 있다.
28일 낮 12시4분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의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차량 11대, 인력 44명을 동원해 36분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포항시새마을회는 26일 기계면 문성리 새마을운동발상지운동장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제21회 새마을문화제’를 개최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정해천)은 연일읍 중단1지구 외 2개 지구 505필지 22만9587㎡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진홍)는 지난 25일 청림동 직원 및 통장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봄맞이 “365 클린도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