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28일 낮 12시4분쯤 경북 영천시 채신동의 야산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소방헬기 2대와 차량 11대, 인력 44명을 동원해 36분 만에 진화했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산림 당국은 산불조사감식반을 투입해 산불 발생 원인과 정확한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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