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2일 상주유림회관에서 상주향교 부설 사회교육원의 ‘효경반(孝經班)’ 수료생 30명에게 세책례(洗冊禮)를 거행했다.
상주시는 지난 3일 침입 범죄예방을 위해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침입범죄예방을 위해 지역 내 4개 권역 96개소의 도시가스 배관, 베란다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
대구은행 상주지점은 지난 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급식 봉사를 비롯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과 떡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해 나눔과 봉사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울릉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최근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동아리 '비상프로젝트' 위촉식을 열었다. 비상프로젝트는 올해 울릉Wee센터에서 신설된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동아리이다. 지역 초‧중학생 12명이 모인 이 동아리는 학생들의 창의성 있는 아이디어들을 통해 학교생활의 즐거움을 높이고 그 행복을 교정에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오는 12월까지 운영되며 다양한 체험 활동에서 얻은 내용으로 부스를 운영한 후 발생하는 수익금은 연말에 복지단체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 회장으로 선출된 울릉중학교 곽서영 학생은 “앞으로 동아리와 담당 선생님과의 든든한 다리 역할로 비상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환경관리과와 문경시 지난 2일 환경보호과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확산과 성공적 정착을 위해 상주북천산책로에서 스마트그린도시 사업구간을 산책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 환경관리과 직원과 문경시 환경보호과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앙지자체에 상호기부를 실천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함께 응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은 지난 2~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하 수목원)에서 산림생물자원 활용연구의 중요성과 인식 제고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학술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대 생명과학부와 공동 학술토론회는 산림생물자원 연구현황과 수목원의 기능 및 역할을 주제로 미래의 생물자원 전문인력을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토론회는 △수목원 임종태 실장이 '산림생물자원 산업화연구 및 진로’ △한수정 배기화 시드볼트센터장이 '시드볼트 기능과 역할' 등을 주제로 토론식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바이오창업지원센터 운영 △자생식물 종자정보 구축 △산림내 작물 재래원종확보 및 활용지원 사업 △울산대학교와 신규연구과제 발굴에대한 논의했다. 한창술 수목원장은 "다양한 학술토론회 등의 기회를 늘려 지속가능한 산림생물자원 활용 및 바이오 기업육성을 통해 국가 경제발전과 국민 삶의질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경북소방본부와 어린이날 연휴맞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아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진행 중인 석포1지구 및 분천2지구 경계협의 상설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석포1지구는 오는 12월 27일까지 석포2리 마을회관(봉화군 석포면 석포로1길 53)2층에서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분천2지구는 분천4리 마을회관(봉화군 소천면 풍애길 10-11)에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상설 현장사무소 운영은 사업지구 내 노약자나 거동 불편 민원인들을 직접 현장 상담을 통해 측량과 경계의 의문점을 해결하는 적극 행정 서비스가 기대된다. 권용구 실장은 "석포1, 분천2지구 현장사무소 운영을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는 물론 민원인 의견청취 및 조정 요구의 신속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보건소는 5월부터 군민들에게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혈압 등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4일 오전 7시 5분쯤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 동방 0.2km(약 0.1해리) 해상에서 어선 A호(1톤급, 승선원 2명)가 원인미상의 시동꺼짐 현상으로 운항이 불가능 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출동시켰다. 감포파출소 연안구조정이 현장에 도착해보니 승선원 모두 건강상에는 이상이 없었으며 사고 위치가 항입구로, 충돌·좌초 등 2차사고 위험이 있어 연안구조정으로 감포조선소까지 예인했다. 같은 날 오후 2시 27분쯤 포항시 남구
제6회 영일만가요제 본선이 지난 4일 포항시 호미곶광장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지난 5월 4일 포스코 효자아트홀에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매직 앤 벌룬쇼'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수상 경력을보유한 마술사 김재환이 주연을 맡았다. 김재환 마술사는 전국대회 2관왕과 국제대회에서 특별상을 받는 등 수차례의 수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학가와 기업체 등에서 인기리에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더욱 흥미진진한 무대를 만들었다. 그의 화려하고 환상적인매직쇼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 무대가 끝난 후에는 공연에서 사용하던 마술 소품을 효자아트홀을 찾아준 모든 어린이들에게 선물로 주어, 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 이 공연은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지만,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공연은 오전 11시 , 오후 2시 , 5시 등 총 3회에 걸쳐 약 60분 간 진행되었으며, 이번 공연은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 어린이들에게 사고력과 발표력, 그리고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적인 측면도 갖추었다. 공연에 참석한 포스코 직원 가족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라며, "회사가 직원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공연을 준비해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공연이 계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최현우 마술쇼를 개최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8월 여름방학 특집으로 연극 '엄마, 아빠새는 음치왕' 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공연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포항제철소는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문화적 풍요로움을 추구하는 기업으로서의 책임
울릉교육지원청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반부패·청렴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박덕수 강사를 초청해 청렴과 관련한 최근 동향 및 주요 이슈를 살펴봤다. 또한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부패방지분야 청렴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단순 자료 배포 교육이 아닌 교육대상에 맞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청렴의 전문성 및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청렴 퀴즈 등을 활용해 직원들의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김진규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 의지를 다지고 청렴울릉교육 실현에 더욱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봉화군은 지난 2일 2024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총 64명 청소년의 시선으로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의 추억을 담아낸 106작품이 응모됐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57명, 95작품 중 2차 본심사를 통해 19개의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시상 분야별로는 대상 1개, 최우수상3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0개 등이다. 대상으로 선정된 임모 학생의 ‘가을낭만’은 할머니 한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대 가로수길을 지나가는 모습 뒤로 가을 햇살이 비추는 멋진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선정 결과는 봉화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청소년의 달 행사 현장에서 진행되며 수상작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전시도 개최하게된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봉화의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앞으로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중인 의대생들의 집단 유급을 막고자 각 대학에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해달라고 요청했다. 대학들은 학기제를 학년제로 전환해 2학기에 1년치 수업을 몰아서 진행하거나 학칙에 특례규정을 추가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이달 3일 의과대학을 둔 전국 대학 40곳에 공문을 보내 대학본부와 의과대학의 검토를 거쳐 학사운영 방안을 제출해달라고 밝혔다. 교육부는 ▲ 탄력적 학사운영 추진 계획 ▲ 예과 1학년 학사운영 관련 조치계획 ▲ 임상실습 수업 운영 관련 조치계획 ▲집단행동 강요 관련 상황 점검·대응 등으로 나눠 의대생들의 수업 출석현황과 유급 방지 대책 등을 내도록 했다. 그러면서 학사운영 방안의 예시로 유급 절차·시기·기준 등을 재검토하거나 '학기제' 수업을 '학년제'로 바꾸는 방안 등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상찬·김월연)가 어린이날을 맞아 청하면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아동 26명에게 기념 선물을 전달했다.
대구에서 40대 여성이 노래방 여자사장과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해 벌금형에 처해졌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씨(40대)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해 10월 오후 11시 36분쯤 대구 동구 한 노래방에서 "시간이 다 됐으니, 집에 가 달라"는 노래방 여사장 B 씨(50대)의 말에 화가 나 B 씨의 얼굴 등을 폭행한 혐의다. 당시 A 씨는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폭행을 말리던 B 씨 남편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폭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박상현 교수팀이 연합학습 기법을 활용해 여러 의료기관에 분산된 의료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학습해 신체 장기들을 정확하게 영역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스탠퍼드 대학 Kilian Pohl, Ehsan Adeli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여러 병원에서 각기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료영상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학습해 다양한 신체 장기를 정확하게 영역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연구팀은, 향후 대규모 의료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 등 각 의료기관에서는 다양한 목적으로 신체 각 부위의 장기 영상 데이터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원활하고 정확한 의료행위를 위해 개별 기관에서 가지고 있지 못한 각 의료 데이터를 활용해 다중 장기 영역화를 위한 인공지능 모델 개발이 필요한데, 기존의 경우 각 의료기관의 영상 데이터를 중앙서버에 모아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데이터 유출에 민감한 의료 분야에서 실제로 적용하기 어려웠다. 또 각 기관마다 영상 활용을 위한 관심 영역이 달라 이를 분석해서 다양한 영역을 동시에 영역화 하는 모델을 학습하는데 한계가 존재했다. 이에 박상현 교수팀은 서로 다른 장기의 레이블을 가지는 분산 데이터들을 유출 없이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연합학습을 기반으로 한 다중 장기 영역화 모델을 제안했다. 연합학습을 활용할 경우 분산된 데이터를 직접 공유없이 상호 간 협력으로 AI 모델을 학습할 수 있다. 하지만 각 분산 데이터를 통해 획득한 정보를 취합하는 과정에서 정보의 손실로 ‘망각(Catastrophic Forgetting)화 현상’ 문제가 발생하며, 서로 다른 관심 영역에 대한 레이블을 가진 데이터들로 인해 학습이 불안정해지면서 모델이 구축되지 않거나, 학습속도가 느려지는 단점이 존재한다. 연구팀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식 증류(Knowledge Distillation) 기법을 제안했다. 먼저 다중 헤드 U-Net 모델을 활용해 각 기관의 서로 다른 각 신체 장기 영상 데이터를 영역화하고, 공유 임베딩 학습으로 영역화된 영상을 공유하면서, 각 기관에서 AI 모델 학습 시 글로벌 모델과 사전 훈련된 특정 장기 영역화 모델의 지식을 함께 활용해 연합학습을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기존에 제안된 모델보다 적은 파라미터 및 연산량을 활용하면서 성능은 더 우수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개발된 기술을 검증하기 위해 7개의 서로 다른 영역화 레이블을 가지는 복부 CT 데이터셋에 적용했다. 검증 결과 기존의 다중 장기 영역화 기법 모델이 연합학습에서 평균 66.82% 이하의 성능을 기록한 것에 비해, 새로 개발한 기법은 평균 71.00%의 높은 성능을 기록했고, 공유 임베딩 학습으로 추론 시간도 단축했다. 박상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여러 의료기관의 의료영상 데이터를 공유하지 않더라도 효과적으로 의료 AI를 학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각 관심 장기들의 영역화를 수행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새롭게 개발한 기술이 의료영상 분석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향후 대규모 의료인공지능 모델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일반사업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수행했으며, 연구 결과는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의료 인공지능 분야 최상위 학술지인 ‘Medical Image Analysis (MedIA)’에 게재됐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50세 이상 군민 48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당뇨합병증 예방 검진을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천시는 지속 가능한 안전 먹거리 보장과 시민의 푸드플랜에 대한 이해도 증진을 위해 실시한 ‘영천시 푸드플랜 아카데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