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in북성로 남산점은 지난 13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사랑의 쌀(백미 10kg, 104포)을 기탁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구민들에게 더 와닿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청렴실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중구청장 주재로 부구청장, 국장을 비롯해 19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월에 실시한 자체청렴도 내부 설문조사와 권익위 주관 외부청렴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드러난 내・외부 청렴도 취약분야를 공유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서별로 수립한 청렴시책과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대구시 군위군은 최근 3년간 쯔쯔가무시증 및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가 꾸준히 발생한 지역으로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2022년부터 경로당에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10~12월 사이,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4월~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며, 고열˙오심˙구토˙설사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고, 물린 부위에 가피가 형성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진드기매개 감염병은 전국적으로 매년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위험한 감염병으로 군위군은 현재 농업인 수가 많다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감염병 예방을 위해 더욱 힘쓰고 있다.
지난 13일 대덕환경산업(주)는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와 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지난 13일 군위전통시장 어린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단순 장보기체험을 넘어 전통시장의 역사와 매력을 알리고자 대구북부센터에서 특별히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관내 어린이집 및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진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군위어린이집 원생 38명을 대상으로 상인회 회장이 군위전통시장의 역사와 유래를 소개했고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한 상품·간식 구매, 장바구니 그리기 체험, 어린이 마술·풍선 공연을 즐기는 등 전통시장 안에서 다양한 경험을 했다. 이인식 상인회 회장은 “노령인구가 주를 이루는 전통시장에 어린 아이들의 방문만으로도 상인들에게 활력을 주어 활기찬 시장 분위기가 조성됐다”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시장이 즐겁고 또 방문하고 싶은 곳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13일 부계면 대율리 솔밭에서 부림홍씨 문중 주관으로 문중 구성원과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뢰 장군 및 홍경승 선생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송강 홍천뢰 장군은 1564년 군위군 부계면 대율리에서 태어나 21세에 무과에 합격했으며,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우국충정(憂國衷情)의 뜻을 품고 대율리 송림에서 의병을 일으켜 영천, 영양에서 왜적을 전멸시키는 등 큰 공을 세웠다. 혼암 홍경승 선생 또한 대율리 출생으로 26세 때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홍천뢰 장군의 의병진에 참가한 뒤 군량을 담당하는 양료관(糧料官)을 지내는 등 혁혁한 공을 세워, 홍천뢰 장군과 함께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3등에 올랐다. 한편, 이날 경재 홍로 선생 시비건립위원회 주관 하에 경재 홍로 선생 시비 제막식도 함께 진행하여, 고려말 충신이자 고려가 망하던 날 자진순절하신 경재 홍로 선생의 비문을 해설하고, 추모시를 낭송하며, 그의 애국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5일 오전 9시 보현사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이하 ‘11전비’) 소속 F-15K 조종사 임성돈 소령(학군 41기)이 교회에서 건강 이상으로 쓰러진 여성을 구하는데 기여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4월 7일 임 소령은 경남 함안군의 한 교회에서 건강 이상증세를 보이며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다. 식은땀을 흘리고 의식을 잃는 등 증세가 가볍지 않다고 판단한 임 소령은 즉시 119에 신고하는 한편 환자의 맥박과 호흡을 확인했다. 이어 119 구급대원과 스피커 폰으로 직접 통화하며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공유하였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위치시키고 지속적으로 팔다리를 주무르는 등 구호조치를 실시했다.
한국예탁결제원‧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자 ‘2024 DGU IR · CF STAR Contest’를 공동 개최한다. ‘DGU(Daegu Gyungbuk University) IR Contest’는 2018년부터 대구·경북지역 예비·초기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하는 IR 대회이며, ‘CF(Crowd Funding) Star Contest’는 2017년부터 대구·경북 유망 중소벤처·스타트업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통한 자금조달 지원 및 IR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대회이다. 올해에는 대회의 목적을 고려하고, 개최 효과 극대화 등을 위해 2개 대회를 통합 실시한다.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소재 창업자를 대상으로 3개 트랙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낙동강레포츠밸리가 지난 10일 계명대학교 체육학부 3개 학과 체육학과, 사회체육학과, 실버스포츠복지학과와 현장 교육, 실습 장소 제공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동구 안심3동 우리마을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일 청소년을 동반한 30여 명의 연꽃마을 봉사단 가족은 마을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했다.
대구 동구 신천1.2동 동신우방타운 부녀회는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아파트 광장에서 단지 내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잔치를 개최했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저스티스 봉사단은 지난 13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용 선풍기 144대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달 남구 지역 내 1인가구의 고독·고립감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온가족보듬사업-1인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의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마스코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남구가족센터에서는 1인 가구를 지칭하는‘남가(家)네’마스코트를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남가(家)네 마스코트 공모전'을 개최해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수상작으로는 '달나미와 키이', 가작으로 '봉우리와 빛남이'를 선정했다. 수상작 '달나미와 키이'는 가족센터 로고 모양의 달팽이 ‘달나미’와 다양한 색의 날개를 가진 반려새 ‘키이’가 1인 가구로서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족센터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가작으로 선정된 ‘봉우리와 빛남이’는 1인 가구가 연상되는 꽃피우지 못한 꽃봉오리 ‘봉우리’와 1인 가구와의 소통과 열정의 포부가 넘치는 따뜻한 태양 ‘빛남이’가 '우리는 함께 빛나고 있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지난 13일 KERIS 빌딩에서 정제영 제12대 신임 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했다. 정제영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교 현장에 AI를 활용한 개별 맞춤형 교육체제를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학생들 개개인에 맞는 꿈과 끼를 발달시켜주는 디지털 교실 혁명을 실현할 것”이라며, “디지털 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교사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제영 신임 원장은 앞으로 3년 간의 임기 동안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다양한 국가 디지털 교육 사업을 진두 지휘하게 된다. 특히, 교육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 중에 있는 AI디지털교과서가 내년에 성공적으로 런칭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동화사 통일대불전에서 개최되는 '부처님 오신 날 봉축 대법회'에 참석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지난 10일 사격선수단 및 직원 대상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포츠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 불합리한 관행 등 다양한 인권침해 사례를 소개하고 인권침해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격선수단 및 대구국제사격장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인 박희진 강사를 초빙해 스포츠 인권실태 설문조사, 폭력예방 스포츠 인권교육 순으로 실시했다. 또 사격선수단의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선수 개인별 심리 상담도 실시했다. 대구국제사격장 담당자는 선수 및 직원의 인권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2024년 시민정원사 양성 심화과정’을 운영해 총 37명의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를 배출했다.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함께 정원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로 2022년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을 시작해 현재까지 72명이 기본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7명은 식물의 번식과 재배, 정원 설계 및 시공 등 정원사로 활동하기 위한 역량을 갖추는 이번 심화과정을 수료해 ‘대구광역시 시민정원사’ 자격을 획득했다. 교육생들은 교육이 진행되는 중에도 북구 동화천과 달성군 천내천에서 묵은 잎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등 두 차례 봉사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 정원사로써 지속적인 봉사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교육으로 양성된 시민정원사는 시민들에게 정원 및 자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특히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회 대구정원박람회에서 정원 해설, 정원 조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4일 동인청사 7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및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유기적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유관기관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추진 대책과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집중 관리와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냉방비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고,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구·군 부단체장 주도로 책임감 있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광역시는 저연차 MZ세대 공무원의 공직 이탈 문제에 대응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열린 인사행정 실현을 위해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과 ‘신규임용후보자 임용 길잡이’를 각각 실시한다. ‘MZ세대 공무원 파워 멘토링’은 대구광역시와 구·군의 근무기간 2년 미만 8·9급 공무원 중 1990년 이후 출생자를 대상으로 지난 13일~22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멘토링에 참석한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업무처리 방법과 공직생활 등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을 공유해 최근 심화되고 있는 공직 이탈을 예방하고 MZ세대 공무원의 적응력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