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달 남구 지역 내 1인가구의 고독·고립감 감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온가족보듬사업-1인가구사회적관계망형성지원’의 브랜드화를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마스코트 공모전을 개최했다. 남구가족센터에서는 1인 가구를 지칭하는‘남가(家)네’마스코트를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하는 `남가(家)네 마스코트 공모전`을 개최해 총 7개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수상작으로는 `달나미와 키이`, 가작으로 `봉우리와 빛남이`를 선정했다.수상작 `달나미와 키이`는 가족센터 로고 모양의 달팽이 ‘달나미’와 다양한 색의 날개를 가진 반려새 ‘키이’가 1인 가구로서 가족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가족센터의 역동적인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가작으로 선정된 ‘봉우리와 빛남이’는 1인 가구가 연상되는 꽃피우지 못한 꽃봉오리 ‘봉우리’와 1인 가구와의 소통과 열정의 포부가 넘치는 따뜻한 태양 ‘빛남이’가 `우리는 함께 빛나고 있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권지영 남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선정된 마스코트를 홍보물 및 굿즈 제작 등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ㆍ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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