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9명의 학생은 지난 11일 영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된 경북도 청소년참여기구 연합발대식에 참가했다. 경북 11개 시 ․ 군 14개 참여기구에서 220여 명의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2024년 공식적인 청소년 참여기구 활동 시작을 알렸다. 청소년정책 및 의견제안 교육과 참여기구 활동사례 공유, 축하공연 등 경북의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교류하면서 좀 더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접할 기회를 가졌다. 새로운 경험과 배움을 통해 청소년들은 다른 문화와 환경을 이해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리더십역량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청소년운영위원 박준서(대가야고 2)는 고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3일 제36회 중소기업 주간행사 일환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역량강화 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배승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기업의 부가가치세 △소득세 체계 설명 △재무상태표 이해 △실무사례 등을 강의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5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시행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본 이벤트는 한울에너지팜 방문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인간 윷놀이, 미션! 활쏘기 등 다양한 게임에 도전하여 상품 뽑기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더불어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벤트 참여 사진과 함께 관람 후기를 SNS에 남겨주신 방문객 중 3명을 추첨하여 전통 찻잔을 증정한다. 당일 오후 2시에는 야외공간에서 펼쳐지는 ‘버블쇼’도 진행된다.
울진중학교는 9일 울진중학교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국립 해양과학관 이범석 박사의 해양과학 ‘극지의 바다’, 환 동해산업 연구원 우정희 박사의 ‘해양 바이오란?’, 경제 교육센터 김태수의 ‘진로와 꿈을 이루는 경제생활’, 한국 해양과학 기술원 동해연구소 최복경 박사의 ‘ 바다의 눈, 소리의 비밀’, 영남일보 민경석 기자의 ‘슬기로운 기자 생활’, 울진국유림관리소의 임국환의 ‘산림청에서 하는 일(숲의 소중함),’ 울진의료원 김성규 의사의 ‘직업의 미래(의사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이 끝난 이후 강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1학년 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산림 자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숲의 소중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으며, 평소 환경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진로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하였다. 1학년 박○○ 학생은 “평소 바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박사님들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해양 자원을 더욱더 깨끗하고 소중하게 이용해야겠다.”라고 말하였다. 원창국 교장은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10일 이수연, 김태이, 박성곤 의원이 육아, 돌봄, 교육의 최우수 선진지로서 중앙부처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강원도 화천군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1.26명의 합계출산율을 기록한 화천군의 정책을 청도군 발전에 녹여내기 위한 것으로써, 의원들은 원어민 영어교실과 스터디카페, 영유아 실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춘 온종일 돌봄시설인 화천커뮤니티센터와 임신ㆍ출산 지원의 상징적 공간인 공공산후조리원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나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9일 울진·영덕 일대 어업 종사 중인 외국인 근로자 인권 실태에 대하여 확인 중 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에 따른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의무보험 미가입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사업장의 사용자(고용주)는 임금체불에 대비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보증보험에 가입해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고용인)는 질병·사망 등에 대비한 상해보험을 가입해야 한다. 이를 어길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한달 간 울진·영덕 일대 어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고용주 및 고용인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할 보증보험과 상해보험 가입실태를 조사하였고, 이에 보증보험 미가입 고용주 3명과 상해보
경북도는 도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경북 대표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100대 과제를 내놓고 1조 2천억 규모의 저출생 극복 예산을 투입한다. 경북도는 13일 이철우 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저출생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환경 개선과 문화 환경 개선을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만남, 출산과 양육, 주거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빠르게 구축하고 일‧생활 균형 인식 확산 등 결혼과 출산을 선택한 가정의 삶의 질을 보장한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저출생 전주기 대응을 목표로 △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6개 분야 100대 과제를 내놨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립한 20대 핵심과제 추진에 모든 정책역량을 동원한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①미혼남녀 커플, ‘국제 크루즈’ 여행 ②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청춘동아리’ ③공식 만남 주선, ‘솔로 마을’ 등 경북도가 결혼정보회사 역할을 한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④남성 난임 시술비까지 지원 ⑤임신을 위한 필수 가임력 검진비 지원 ⑥산모 산후 회복과 신생아 건강관리 최대 서비스 ⑦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등 임신, 출산부터 산후조리까지 패키지로 책임진다. 완전 돌봄 분야에서는 ⑧공동체에서 24시까지 함께 돌봄 ⑨돌봄도서관 운영 ⑩돌봄 유토피아, 돌봄 융합 특구 조성 등 온 동네가 함께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다. 특히 국가 돌봄 정책을 대행하고 육아 시설 집적화, 규제 일괄 해소 등 각종 저출생 정책을 실험할 수 있는 국가 저출생 극복 시범도시인 돌봄 융합 특구 시범지구 조성에 집중한다. 안심 주거 분야에서는 ⑪3자녀 가정 큰 집 마련 지원 ⑫월세와 전세보증금 이자 지원 ⑬신축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급 등 월세, 전세부터 큰 집 마련까지 촘촘히 지원한다. 일‧생활 균형 분야에서는 ⑭육아기 부모 4시 퇴근, 초등 맘 10시 출근 ⑮소상공인 6개월 출산휴가 도입 ⑯아빠 출산휴가 한 달 및 아이 동반 근무사무실 ⑰일자리 편의점 등을 중점 추진한다. 양성평등 분야에서는 ⑱다자녀 가정은 어디서나 우대‧할인 ⑲아동 친화 음식점, 웰컴 키즈존 운영 ⑳다자녀 가정 공무원 특별 우대 등 다자녀 가정을 국가 유공자 수준으로 우대한다. 경북도는 20대 핵심과제를 포함한 6대 분야 100대 사업들을 제대로 시행하고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해 도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필요한 돈은 추경으로 도비 541억원을 포함해 1100억원을 긴급히 수혈하고, 국비, 지방비, 기금 등을 총동원해 단계적으로 1조 2천억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의 근원적인 극복을 위해서는 국가 구조의 개혁과 의식 대전환이 필요하다. 수도권으로 이동을 꿈꾸는 유목민 사회가 아니라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자라고, 취직하고, 가정을 이뤄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정주형 사회로 틀을 고쳐야 한다”라고 밝히며 “경북은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기까지 새로운 길을 먼저 개척하고 위기 극복의 선두에 있었다. 후손과 우리나라를 위해 저출생과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다시 대한민국을 위하여 함께 뛰자”라고 밝히며 시도민과 출향인, 기업, 언론 등에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에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고 국가 최대 현안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경북을 돌봄 융합 특구로 지정하고 돌봄 사업 권한 이양, 예산 대폭 투입 등 적극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저출생 극복 특별법, 육아기 근로자 단축근무 의무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법‧제도 등도 마련해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
청도군 보건소는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고, 주민의 안녕을 위해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권기상)과 정희용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 소상농공인 지원 및 우수 제품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위해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소상공인협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11일 간담회는 에너지 비용 급등 ‧ 고금리 및 고물가 ‧ 매출 하락으로 경영 위기에 직면한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지역 소상농공인들은 지속적인 물가 인상과 내수경제 위축에 따른 매출 하락에 대출이자 부담은 커지는 등 팬데믹 이후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오히려 더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11일, 공동육아나눔터(2호점,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돌봄 품앗이 회원을 대상으로 전체 품앗이모임 ‘함께해서 좋은 날, 딸기 피크닉’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돌봄 품앗이를 하는 가족들 간 소통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딸기수확체험, 모래놀이, 동물먹이주기 체험 등 가족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모임에 참여한 회원은 “다른 품앗이 회원들을 만나 소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가족이 함께한 추억을 하나 더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예천군 공동육아나눔터(2개소)는 양육친화적인 환경 구축을 위해 초등돌봄교실 및 돌봄 품앗이를 운영하고 있다”며 “돌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열린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예천군지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예천 한우 나눔 행사를 했다.
예천군청 종합민원과 이정오 주무관이 지난 9일~10일 문경 STX리조트에서 개최된 2024년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에서 지적 분야 연구과제 「정책 및 사업분석을 위한 지적정보 효과적 활용방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구동규(의성군) 주무관의「QGIS를 활용한 연속지적도 정비」, 금병욱(고령군) 주무관의「연속지적도 정비에 따른 지형도면 자동 작성 모델 구성방안」이 각각 수상했다. 2024 경상북도 지적업무 워크숍은 경상북도 22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지적 분야 연구과제 발표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시·군 측량수행자 상호간 정보교환을 위해 개최되었다. 한편 이정오 주무관은 2024년 국토교통부 주관 지적업무 세미나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해 ‘지적제도의 개선과 발전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구과제는 향후 지적업무를 위한 국가정책자료로 활용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리 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자세와 업무 능력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토지 행정 서비스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고 군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오는 28일 오후 4시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제62회 예천군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음악아저씨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로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를 초빙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K팝’의 이야기를 듣는다. ‘음악아저씨’로 널리 알려진 임진모 평론가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경향신문, 내외경제신문 기자를 거쳐 1991년부터 음악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30년 넘게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왜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 6세대에게『꿈실현, 공부방만들기』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자 공부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달고, 올바르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들에게 책상, 의자 그리고 책꽃이 등을 전달해 가정 내 작은 공부방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특히 이날 선물을 받은 아동들은 “공부할 책상이 없어서 숙제도 바닥에서 한다고 불편했었는데 이제 책상이 생겨서 너무 좋고 공부도 열심히 할것이다.”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8시 청송여자중고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학생회 및 교직원, 청송경찰서, 청송군 청소년선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해 진행한 행사로서,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맞아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간의 관계 개선으로 교원 존중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함으로써 교원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 홍보를 위한 어깨띠와 플래카드, 피켓 등을 활용하기도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도 배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교권이 존중되고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가 조성돼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청송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칠곡군가족센터 주관으로 센터 앞 주차장 및 센터 내 교육장에서 주민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 가족 행복 축제"를 개최했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14일부터 국립 어린이 청소년에서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14일부터 6월 9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 전시실에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지역 청년작가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의 제4회 구미청년작가전 '디토합니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의 열정적인 2명의 청년 작가를 소개하고 그들의 작업세계가 하나의 유행이 돼 지속적 창작활동의 원동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포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불확실한 청년작가의 행보를 응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요즘 2024 트랜드 키워드 디토 소비는 유명인이나 전문가의 추천을 신뢰해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하고, 하나의 유행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김나래와 이혜전 작가는 동갑내기로 동시대를 공유하지만, 작품의 표면적인 이미지는 상반된다. 이번 전시에서 두 작가의 서로 다른 독창적 예술 언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에서 한‧미 유소년 축구선수들이 만났다. 주한미물자지원사령부는 지난 11일 경기도 평택 험프리스 미군부대 자녀들로 구성된 코람FC를 칠곡군으로 초대, 칠곡군 왜관읍 GS 풋살 유소년 팀과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이날 참가한 아이들은 대부분 초등학교 3학년으로 국적과 인종만 다를뿐 축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였다. 경기에 앞서 코람FC 유소년 선수들은 칠곡호국평화 기념관을 방문해 한국전쟁시 낙동강 방어전투의 역사와 참전 UN군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영주시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쾌적한 녹지환경을 위해 도시공원 및 조경지 정비사업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비는 올해 첫 번째 실시한 예취 작업으로 통행에 지장을 주거나 경관을 해치는 잡초들을 깔끔하게 제거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한다. 이와 함께 가로수 보호판 잡초 제거도 진행한다. 일부 구간은 가로수 보호판 아래 인조잔디를 설치해 잡초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인조잔디 설치가 어려운 구간은 예취 후 친환경 잡초제거제를 활용해 잡초를 제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