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매년 5월 셋째 주는 중소기업기본법 제26조에 따른 법정 `중소기업 주간`으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도약하는 한국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3일 제36회 중소기업 주간행사 일환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소기업·소상공인 역량강화 세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세금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와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배승준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기업의 부가가치세 △소득세 체계 설명 △재무상태표 이해 △실무사례 등을 강의했다.더불어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에 대해 안내하고, 중소기업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세무정보 등을 소개했다.
고종섭 중기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인사노무관리, ESG경영 등 현장에서 필요한 분야별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