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중학교는 9일 울진중학교에서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인 초청 강연 캠프’를 실시하였다.이번 캠프에서는 국립 해양과학관 이범석 박사의 해양과학 ‘극지의 바다’, 환 동해산업 연구원 우정희 박사의 ‘해양 바이오란?’, 경제 교육센터 김태수의 ‘진로와 꿈을 이루는 경제생활’, 한국 해양과학 기술원 동해연구소 최복경 박사의 ‘ 바다의 눈, 소리의 비밀’, 영남일보 민경석 기자의 ‘슬기로운 기자 생활’, 울진국유림관리소의 임국환의 ‘산림청에서 하는 일(숲의 소중함),’ 울진의료원 김성규 의사의 ‘직업의 미래(의사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강연이 끝난 이후 강사와 학생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1학년 전○○ 학생은 “강연을 통해 산림 자원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숲의 소중함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으며, 평소 환경 쪽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강의를 듣고 다시 한번 진로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라고 전하였다.1학년 박○○ 학생은 “평소 바다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박사님들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통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고, 우리의 소중한 자원인 해양 자원을 더욱더 깨끗하고 소중하게 이용해야겠다.”라고 말하였다.원창국 교장은 “긴 시간 동안 학생들을 위해 좋은 강연을 해주신 강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강연을 접할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