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2025년까지 옥성면 구봉리 일원 2만2898㎡ 부지에 사업비 총 96억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문화공원 사업 조성계획을 밝혔다. ▷새로운 동물보호센터 '애니멀케어센터' 오픈 애니멀케어센터는 36억 원을 투입해 2023년 10월 착공, 2025년 1월 운영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지역 동물복지를 증진하고 동물에게 나은 삶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로운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한다. 센터는 동물들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유기 동물과 임시 보호가 필요한 동물들을 안전한 장소에서 보호하며, 지역 사회의 동물 관련 문제에 대한 해결책 역할로 모든 동물에게 안락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동구 효목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짜장면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12일, 대구달구벌로타리클럽과 대구안경사회와 함께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맞춤 안경 지원을 위한 검안 및 안경테 맞춤 행사를 가졌다.
‘2024년 불로화훼 봄꽃축제’가 오는 18~20일까지 3일간 동구 지저동 불로화훼단지에서 열린다. ‘대박 꽃 활짝 피는 빅세일 페스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반려식물 원예작품 콘테스트 △선착순 꽃 나눔 △취약계층 무료 힐링 체험 등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내 전 품목 15% 할인 △1만원 이상 구입시 봄꽃 증정행사 △불로전통시장 3만원 이상 구매 고객 봄꽃 증정 등 아름다운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꽃으로 힐링하고 나눔으로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불로화훼단지 활성화 및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불로화훼단지를 많이 방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3~14일, 양일간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지난 14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10kg 백미 20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에너지기술공유대학(원자력 분야)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5월부터 2029년까지 5년 8개월간 총 사업비 약 250억원이 투입되어 원자력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에너지기술공유대학 사업은 지역에너지 산업의 생태계 위기, 지역인재 감소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자체-대학-기업-지역혁신기관의 협업체계 구축 및 에너지혁신 기술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본 사업은 부산대학교를 주관으로 4개 지자체(경상북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7개 대학(포항공대, 한동대, 부산대, 동의대, 유니스트, 경상국립대, 인제대), 4개 지역혁신기관(경북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 울산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 등 15개 기관이 ‘지역 원자력산업 혁신을 선도할 고급 인력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한다.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은 대한민국의 AI 산업의 진흥과 발전을 모색할 연구단체 ‘국회 AI 포럼’을 출범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AI 기술은 하루가 다르게 새롭게 발전하고 있으며 전세계는 기술선점을 위해 많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AI는 국가 경쟁력의 게임체인저로 관심을 받으며 AI의 경쟁력이 국가경쟁력 순위를 결정할 것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다. 제21대 국회에서는 AI 관련 기본법안을 여야가 충분히 논의하고 토론해 절충안을 마련하였지만 회기 중 통과는 어렵게 된 상황이다. 때문에 22대 국회에서는 AI의 기본 법안은 물론 관련 산업을 진흥시킬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만들어 뒷받침해야 한다는 업계의 요구가 많은 상황이다
"부처님 오신 날과 스승의 날이 겹쳐 오히려 좋아요. 학교 가면 골치만 아파요" 포항의 모 중학교 A 교사는 올해 스승의 날과 법정공휴일인 부처님 오신 날이 겹쳐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된다며 다행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부정청탁금지법) 시행으로 작은 선물도 일절 받을 수 없는 만큼 스승의 날에 학교에 있는 게 되레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작년만 해도 반 학생 20명 중 1명 정도가 전날 A씨에게 손 편지로 '선생님 감사합니다'라고 전해줬으나 올해는 아무도 그에게 편지를 주지 않았다. 그는 다행이라고 생각하면서도 편지나 꽃을 받는 것 조차도 신경쓰인다고 했다. A씨는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생님들도 스승의 날을 피한다"며 "교사를 잠재적 뇌물 수수자로 보는 것도 불편하고 피곤해서 그냥 그날엔 푹 쉬었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대구의 한 초등교사 B씨는 몇 년 전부터
동구문화재단 아양아트센터에서는 시즌특별공연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를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개최한다. ‘더 페스타 : 3보컬리스트’는 지난해 아양아트센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기획으로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성원에 힘입어 더 탄탄해진 라인업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시즌특별공연에는 1세대 아이돌 그룹 god의 메인보컬 가수 김태우, 뮤지컬 배우 소냐, 리사, 크로스오버싱어 진정훈 등이 출연하여 가요, 뮤지컬 넘버, 영화 OST 등 라이브 공연의 진수와 함께 명품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김태우는 1세대 아이돌 그룹 ‘god’의 메인보컬로 아이돌 출신들 중에서 손 꼽히는 뛰어난 가창력을 가졌다고 평가받는 가수이다. 최근 god 원년 멤버 완전체로 콘서트를 여는 등 국민 그룹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수 김태우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곡 '사랑비'와 '길',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등을 관객들에게 선사하여 그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식량작물을 기반으로 규모화 공동영농을 통한 소득증대와 경북형 농산업 혁신모델의 비전을 선보인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프로젝트가 특화작목을 기반으로 한 R&D 기술혁신 농업대전환으로 확대된다. 지난해부터 2년간 추진되고 있는 들녘특구는 규모화·기계화를 통해 식량작물 이모작 생산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별 마을 자원과 연계한 6차산업 고도화를 통한 1특구-1특화마을 혁신모델 4개소(포항, 경주, 구미, 울진)를 추진하고 있다. 특구별 농지를 100ha 이상 규모화하고 벼농사 일모작에서 콩과 밀, 벼와 조사료 등 이모작으로 전환해 생산 소득을 기존 벼농사(2,000원/3.3m2)보다 2배 이상 높였고, 가공·유통 등 6차산업 적용으로 농가 소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익금은 참여 농가에 추가 배당할 계획이다.
경북도 소방본부가 2023년 전국 국민행복 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도 단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국민행복 소방정책 평가는 전국의 시‧도 소방본부의 국민밀착 소방 안전 서비스 제공과 현장 중심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소방청 주관으로 2011년부터 시행돼왔다. 평가는 7개 분야, 43개 세부 지표에 대하여 특별시‧광역시 9개 자치단체와 도 단위 10개 자치단체로 나눠 실시한다. 2023년 평가에서 경북소방본부는 지난해 신설된 119 산불 특수대응단이 캐나다에서 뛰어난 산불 진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적 위상을 높인 점, 신속‧정확한 출동 체계 마련으로 심정지 환자 골든 타임을 확보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호국실에서 도내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위한 ‘케이(K)-드림 협업체’ 2차 회의를 열었다. 앞서 2월에 개최된 K-드림 협업체 발대식과 1차 회의에서는 도, 지역대학, 기업체 등 외국인 유학생 관련 12개 기관 전문가가 외국인 유학생 지원과 유치 확대를 위한 연대강화와 협업 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다진 바 있다. 이번 K-드림 협업체 2차 회의에서는 아시아 이주 허브를 위한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 중에서 외국인 유학생 지원 및 유치 확대를 위한 ‘취업 지원 교육패키지 2.0’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일상생활 속에서 도민이 느끼는 불편한 규제와 기업의 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2024년 경북도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30일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민이라면 누구나(공무원 포함) 참여할 수 있으며,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다운로드하여 이메일, 우편, 방문 또는 시·군 규제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출산, 육아,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복지 분야 △교
경북도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도내 만 19세 이상 성인 2만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선정된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대상자와 1:1 면접조사를 실시한다. 조사항목으로는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등 만성질환의 유병 관리수준,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등에 대한 172개의 항목을 설문조사 한다.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서는 부모가 일찍 퇴근해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여건과 환경 조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 일하는 부모 조기 퇴근과 휴식 지원 △공동체 돌봄 마을과 돌봄 유토피아 조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경북도에 직장과 주소를 두고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근로자가 직장에서 조기 퇴근해도 월급을 전액 받는다. 정부가 월 기준 급여 상한액 200만원까지 보전하고 경북은 월 기준 급여 200만원 초과 400만원 이하 구간을 보전한다. 경북도는 회사 사정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활용하지 못하거나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를 이미 다 써버린 근로자를 위해 초등 맘 10시 출근제도 병행 추진한다.
구미경찰서에서는 지난 14일 구미대학교 워터페스티벌 축제장을 방문해 대학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5월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2024년 공모사업에서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FPC) 건립사업’과 ‘친환경양식육성사업’에 연이어 선정돼 총사업비 80억원을 확보했다.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건립 사업은 산지의 수산물 처리 물량 규모화와 상품의 고부가가치를 통한 소비지의 다양한 수요충족과 생산자 수취 가격 제고를 위해 전처리가공시설을 갖추는 사업이다. 해양수산부가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도는 경주수협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2014~2017년, 60억원)가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선정된 ㈜오바다푸드팩토리는 오징어를 어획하고 가공하는 수산물 전문 생산기업으로 현재 어획량이 감소하는 오징어 원물 확보방안과 공동마케팅 및 지역 산지 생산자 조직과 연계하는 향후 수산물산지거점유통센터 운영계획, 중장기 연차별 운영계획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2024년 산업기반혁신기반구축사업의 가상·증강·혼합현실 영상 제공을 위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추진에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실증 기반 구축 사업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혼합현실(MR) 영상제공을 위한 올레도스(OLEDoS) 마이크로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기술 지원과 패널 모듈 시제품 제작, 성능 검증 및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이크로 디스플레이는 약 1인치 이하의 크기를 갖는 영상 표시소자로써,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기기에서 사용자에게 실감 콘텐츠 영상을 제공하는 부품으로 디스플레이 크기는 작지만 수십에서 수백 배 확대된 큰 화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메타버스 디바이스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레도스(OLEDoS) 기반 마이크로디스플레이는 빠른 응답속도와 높은 색 순도를 갖는 특성이 있어 메타버스 실감 콘텐츠를 구현하는 데 적합해 각종 가상현실·증강현실·혼합현실 기기의 영상표시소자로써 주목 받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14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훈련을 영양군청에서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대피훈련은 관공서, 공공기관 및 학교 중심으로 적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이다. 5월 14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전국 5천여 개 관공서 및 공공기관과 1만2천여 개의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시됐으며 정부에서는 관공서‧학교 등 기관 중심으로 훈련을 우선적으로 실시한 후, 보완사항을 발굴‧개선해 8월 전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영양군에서는 적의 공습을 가정하여 군청 내 공습경보 사이렌을 오후 2시 발령하고 영양군청 직원들은 대피안내자와 상황전파자의 상황통제에 따라 신속히 지하대피소로 대피하였다. 또한, 비상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공무원 중심으로 진행됐지만 군민의 안전과 직결된 훈련인 만큼, 공습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대처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미비점을 보완하여 다음 민방위 훈련에 개선사항을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습경보 발령시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평소에 ‘네이버지도’, ‘카카오맵’, ‘티맵’, ‘안전디딤돌앱’,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을 활용하여 주변에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