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산업 육만수 대표(아너소사이어티 경북 120호, 상주5호)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상주시에 2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화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일시지정 기탁했다.
상주시는 지난 20일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코자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6월말까지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단속기간 중 세정과 직원을 특별단속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관외 지역 체납세 합동 징수팀을 운영해 관외 체납 차량을 추적하고 영치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과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는 영치유예, 분할납부 유도 등의 방법으로 부담을 줄여주고 긴급하게 생계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사회복지과와 협의해 적극적으로 복지혜택을 안내하기로 했다.
재부상주향우회는 지난 1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재부상주향우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3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경북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오전 11시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리는 제26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소방청은 지난 2월 13일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약칭:초고층재난관리법)을 개정 공포했다. 초고층 건축물이란 건축법 및 초고층재난관리법에 따라 층수가 50층 이상이거나 높이가 200미터 이상인 건축물을 말하며,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이란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상가와 건축물이 연결되어 있어 사람이 이동할 수 있는 구조의 건축물을 뜻한다. 주요개정 내용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연결기준 마련 △사전재난영향성검토 협의제도 정비 △총괄재난관리자 대리자 지정 및 조치요구권 신설 △재난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조치명령 범위 확대 △벌칙 및 과태료 신설 및 정비 등이다.
지난 21일 포항시 남구 대이동행정복지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들과 생활관리사 20명을 모시고 김복희대구왕뽈찜 이동점에서 점심식사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22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 6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의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점 취득과 졸업 규정 신설, 학기 단위 과목 편성, 보통교과 재구조화,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내신 5등급제 개편 등의 큰 변화를 포함하고 있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이 ‘포용성과 창의성을 갖춘 주도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하는 데 중점을 두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가 교육과정 문해력을 갖추도록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일반계고등학교 관리자들에게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본방향을 안내하고, 교육과정 편성과 관련한 질의응답, 연수 내용에 대한 퀴즈 등을 진행해 관리자의 교육과정 문해력 강화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가로서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편성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도입되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먼저 교육과정에 대한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학습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토대로 개개인의 교육적 성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도내 11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감독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교육지원청의 지역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체계 확인과 미비점 발굴·개선 방안 공유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어린이놀이시설 관련 법적 의무 사항 이행 여부 확인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지도·점검 계획 수립과 통보 여부, 상반기 지도·점검 지적 사항 조치 여부, 안전관리시스템 관리 현황, 이용금지·임시 폐쇄·철거 등 어린이놀이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로 구성된 점검반은 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중대사고 발생 이력이 있는 시설 등 중점 점검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지원청과 합동 현장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다. 현장 점검 후 현지 조치 이상의 개선이 필요한 지적 사항은 즉시 경북도교육청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안전관리시스템에 사진과 함께 등록되며, 이를 통해 관리감독기관에서는 조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자칫 안전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폐원․교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관리 실태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현장 방문을 통해 어린이 놀이기구에 대한 진출입 금지 조치와 시설 이용금지 안내가 제대로 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미사용 어린이 놀이기구의 완전한 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여건을 함께 점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린이놀이시설 관리 실태 집중 점검을 통해 관리감독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3주간 도내 초·중학생 43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학생활동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영어 공교육을 강화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역량 향상과 영어 학습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18권의 영어 원서를 활용한 실시간 메타버스 원어민 수업으로, 한국인 책임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팀 티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20개 반(240명), 중학생 16개 반(190명) 등 총 36개 반으로 구성된 메타버스 영어교실은 매주 월·화·수·목(3주 차는 월·화·수 3회 운영)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11차시의 실시간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유롭게 대화하고 퀴즈와 게임을 하며 즐겁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특히 원어민 미 배치 교 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권장해 영어 학습 격차 완화와 학부모님들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영어 의사소통 역량과 디지털 역량이 필요하다”며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을 함께 키워줄 수 있는 메타버스 영어교실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2~31일까지 산하 공직자의 청렴성 유지와 솔선수범 유도를 위한 공직자 부패 위험성 진단을 실시한다. 이번 진단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공직자 청렴도 평가 표준모형을 기반으로 조직환경 부패 위험성과 업무환경 부패 위험성, 개인별 청렴도 등 3개 분야로 구성해, 외부 전문 조사기관 의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먼저, 조직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조직 개방성, 권한의 크기, 의사결정 과정의 공정성, 연고주의,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경북교육청 조직 전반의 환경에 대한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경북교육청 조직이며, 본청 국장과 부서장을 제외한 470여 명의 본청 직원들로 평가단을 구성한다. 둘째, 업무환경 부패위험도 평가는 청탁 위험성, 재량의 정도,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이해관계자 위험성, 퇴직자 재취업 등 5개 항목을 통해 공직자 개인의 행태가 아닌 본청 부서장 직위의 업무 특성에 따른 위험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본청 부서장 직위이며, 평가단은 본청 국장과 부서장을 제외한 470여 명의 본청 직원들로 구성한다. 셋째,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부당이득 수수 금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 청렴 실천 노력과 솔선수범 등 4가지 항목에 대한 10개의 평가 문항을 통해 공직자 개인별 행태에 대한 청렴도를 평가한다. 평가 대상은 본청의 경우 장학사·6급 이상 직원, 직속기관장과 부장·과장, 교육지원청은 교육장과 국‧과장, 학교는 학교장과 공립학교 5급 행정실장 등 1364명이며, 최근 1년간 평가대상자와 3개월 이상 업무 관계에 있는 직원들로 평가단을 구성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진단 결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해 청렴도 저해 요인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평가대상자 본인에게는 평균 점수와 평가점수를 제공해 취약 분야에 대한 자기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고위공직자의 경우 교원은 성과상여금, 일반직은 성과연봉 등에 반영하는 등 인사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진단을 통해 조직구성원이 자유롭고 솔직하게 의견을 표현하고, 청렴 기대 수준을 확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위로부터의 솔선수범을 유도해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25~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남 452명, 여 344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개최된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를 통해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로 선발된 학생 선수들은 지난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기 위해 그동안 구슬땀을 흘려왔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 40개를 비롯해 총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학교 체육관에서 교육청과 체육회 관계자, 경북체육중학교 학교장, 선수단, 학부모, 지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 선수단 결단식을 시작으로 막바지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해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2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제43차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를 열었다. 난치병 학생 지원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위원장인 부교육감을 비롯한 의사, 약사, 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보건 담당 공무원 등 총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지원 대상자의 선정, 지원금과 지원 방법의 결정 등을 심의한다. 이번 위원회는 난치병 학생 신규 지원 15건과 재활치료비 지원, 희소 질환과 소아암 치료를 위한 고가 약품 구매비 지원 등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난치병 학생 지원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의 실천과 사랑·봉사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23년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1425명의 학생에게 117억7800만원을 지원해 138명의 학생이 완치돼 학업에 복귀했으며, 현재 147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2001년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을 위한 난치병 학생 돕기 행사를 시행하고, 2006년 난치병 학생 돕기 대통령 단체 표창을 받은 바 있는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이 희망을 되찾도록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하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 안유안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48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신혼주택 공급 및 지원 조례'가 ‘수정가결’ 됐다. 이 조례는 안동시의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이하, 신혼주택)을 시세보다 저렴하게 임대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하는 대신 입주자의 지역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예천군은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으로 지역주민들의 디지털 생활편의를 증진시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예천군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성인문해교사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성인문해교사’란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읽기, 쓰기 등 생활에 필수적인 기초능력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사로, 교육과정은 △성인문해 교육의 의미와 동향 △문해교육 교수학습법 △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법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비문해자 대부분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인지력 강화 및 치매 예방 지도 프로그램도 병행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기초문해교육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군민이 대상이며, 해당 교육을 수료한 문해교사는 성인문해교육 사업추진 시 강사 및 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6월 10일 7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경북도립대학교 청남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북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www.gpc.ac.kr) 또는 평생교육원(054-650-0351~4)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박태환 행정지원실장은 “문해교육으로 지역에 헌신하고자 하는 뜻있는 인재를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예천군은 이달부터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예천군 청년이음 연결의 시작’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예천군 청년이음 연결의 시작’ 사업은 지난 2월 경북도에서 실시한 ‘청년 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된 사업으로 총 83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청년 로컬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청년 클럽 △네트워킹 데이 △청년 리빙랩 △원데이 라이프 △함께 살아보기 총 5가지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클럽은 맛집 발굴, 캠핑, 운동, 드로잉 등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이 모여 분야별 프로그램과 콘텐츠 개발 활동을 이어가고, △네트워킹 데이는 청년들의 정서 문제 상담과 치유 활동을 진행하고 △청년 리빙랩은 관계가 형성된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스스로 발굴‧해결해 나가도록 지원한다. 또 △원데이라이프는 지역 정착 사례와 라이프스타일을 간접 경험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싶은 동기를 마련하고 △청년 함께 살아보기로 타지역 청년들에게 예천군 로컬 라이프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정착을 위한 청년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다. 예천군은 청년이음사업의 진행으로 청년 활동 인프라를 구축해 청년들의 지역 유출을 막고 정착을 유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신도시와 원도심 그리고 배후 마을에 흩어진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청년들이 관계 형성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2~24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The Association of North East Asia Regional Governments)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의 6개국(한국·중국·일본·러시아·몽골·키르기스스탄) 44개 회원단체 130여 명이 참석한다. 동북아시아지역자치단체연합은 1996년 경상북도의 제안으로 창설된 국제기구로 현재 동북아시아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북한) 81개 회원단체와 1개의 준회원단체가 가입해 동북아 지역의 공동 발전과 번영 실현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경북도는 22일 청송에 있는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산촌경제 활력 주도, 숲으로 잘사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입학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기 경북산림사관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경북도는 2023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학생‧고교생을 포함한 청년, 임업인 장기 교육 과정인 ‘경북산림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도는 경북산림사관학교를 통해 산림 자원의 가치 극대화와 산촌의 안정 정착에 역점을 둔 교육으로 청년과 임업인이 경북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비즈니스에 성공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3개 시범 과정 운영에 이어 단기임산물의 가공과 유통, 산림치유・휴양 분야 등으로 확대되는 산림분야 트렌드와 ICT 디지털임업대응을 위해 5개 과정으로 확대 개편하고,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본격적인 산림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동북아역사재단이 독도교육을 강화한다. 22일 재단 관계자는 "2007년부터 역사 및 독도 관련 교원 연수, 시민 아카데미, 학생 대상 ‘찾아가는 역사‧독도 강좌’를 꾸준히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며 "이에 올해부터는 이러한 교육 사업을 온라인 교육으로 강화, 개편하고 ‘NAHF 아카데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