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재부상주향우회는 지난 19일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린 재부상주향우회 제49차 정기총회에서 재단법인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박경석 재부상주향우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상주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강영석 상주시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지역의 인재 육성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는 재부상주향우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재부상주향우회는 17개 시, 읍면과 13개 산하단체로 구성돼 있으며 고향홍보와 봉사활동 등 상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