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는 지난 17일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코코에이치와 상호 업무 교류를 위한 MOU 체결을 했다. 이 협약은 대구스테일허브(RIS) 대학 연계 지역기업 스케일 업 지원을 위한 산학 협력 및 교육 연구 활동 수행에 관한 필요한 인적 물적 교류를 확대하기 위함과 프로젝트의 대한 공동 연구 및 기술 협업에 상호 협력하는 목적이다. 코코에이치 탁진학 대표는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07학번 졸업생으로 코코리움 범어점과 코코리움 황금점 2개의 미용실을 경영하며 뷰티플랫폼 헤어베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헤어 산업의 다각화 발전과 미용인의 성장에 노력하고 있는 앞서가는 기업인으로 많은 후배들에게 닮고 싶은 미용경영인 상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와 코코에이치는 상호 이해증진을 통해 현장 요구도에 맞는 산학 맞춤 교육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와 현장 근로 및 취업 지원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를 받고 현판 제막식을 시행했다. 행사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정책관이 직접 참석해 철도안전 최우수운영자 지정서와 기념패를 수여하고 철도안전에 관한 국내 ‘최우수’ 운영기관이라는 자긍심을 보여주는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철도운영기관이 자발적인 안전 최우선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경영진과 현장 철도종사자의 안전관리체계 인식 및 안전활동에 대한 평가로 철도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대상은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을 받은 전국 21개 철도운영기관 및 철도시설관리기관이다.
경산시와 경북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경산시지부는 지난 17일 개인택시 운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산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부터 이중언어 및 문화 강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직업훈련프로그램 ‘취·창업희망스쿨’을 운영한다.
경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경산시청 동문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 1388청소년상담전화 홍보를 위한 커피차를 운영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17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경상권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방문해 상황실장으로부터 상황실 운영 현황 및 응급환자 전원 필요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 업무 매뉴얼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황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교원 보직인사(5월20일자) △부총장 이정호 △대학원장 최철영 □교원 보직인사(6월1일자) △감사실장 겸 대외협력실장 박영준 △산학협력단장 겸 연구처장 김홍석 △교무처장 강신재 △학생처장 오진희 △기획처장 함요상 △교육혁신원장 박소영 △학술정보원장 양진오 △교무부처장 겸 사이버인재학부장 최정운 △기획부처장 원승건 △지능형홈케어인력양성센터장 최병재 △지능형홈케어인력양성센터 부센터장 문현원 □직원 보직인사(6월1일자) △사무처장 양춘호
(사)경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경산지회(이하 여기협)는 지난 17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 찾아가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금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구미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16일 장천면 일원에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구미시는 지난 18~19일 성리학역사관에서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 사업단과 함께 5월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어린이 인문주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것으로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특히, 금오산 백일장과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 체험부스, 테이블 인형극, 어린이 연극체험,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성교육 강연, 시민들을 위한 북콘서트 '우리동네 구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으로 진행됐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시청에서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대표를 비롯한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타머티리얼즈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2023년 ㈜오르타에서 '이차전지 전문 리사이클링 토탈솔루션' 제공을 위해 분사한 이차전지 순환 경제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와 리사이클링을 위해 구미산단에 신규 공장 건립을 위해 2024년 말까지 100억원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투자부지를 신속히 확보해 2027년까지 61명 신규고용, 69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중회의실에서 선정위원 10명이 모여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안전망 선정 위원회를 열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은 학습지원, 일상생활 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정서지원 등의 영역으로 학생 1인당 100만원 이내 현물로 통합 또는 긴급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회의는 관내 초등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3명과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학생 11명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선정 여부와 맞춤형 지원 영역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통합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100만원 이내 지역사회 연계 심리상담, 병원 치료 등을 지원하고 긴급지원에 해당하는 학생은 1인당 30만원 상당의 현물을 지원한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복지안전망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취약성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이 계속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한국식품연구원(KFRI)이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식품기능성소재 및 첨단바이오분야 활성화와 의료산업 성과 창출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체결식 현장에는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과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이 참석했으며 △식품기능성소재 및 첨단바이오분야 창업·중소기업 공동지원 △공동연구 △인력·학술·기술정보 교류 △기타 상호협력 증진을 주요내용으로 협력을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식품연구원과 노화대사연구를 위한 전임상분야 연구협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국가 바이오헬스산업 연구개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국내기업의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가 주최하고 지역 내 대학의 산학협력단장이 참여하는 ‘혁신 거버넌스 구축 간담회’가 지난 17일 경북TP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조지연 당선인(경산)을 비롯해 경산시 대학의 산학협력단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방소멸의 위기, 지방 대학의 학생 수 감소 등 위기감 고조로 인해 지자체-대학이 주도하여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해소하고자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신규 과제 발굴을 통해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및 대학의 상생과 협업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지자체-대학-산업체의 중개역할 강화 방안 필요 △공동 신규 프로젝트 발굴 △지속 성장성이 있는 기업체 발굴 및 연계 △지역의 산학협력 거점 역
대구강북경찰서는 지난 17일 경찰서 강당에서 대구강북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강북녹색어머니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동부경찰서 동대구지구대 서보섭 경감이 경찰청 주관 ’제54회 베스트팀장‘에 선정됐다. 서보섭 1팀장은 지역 내 5대범죄 발생 현황을 분석하고 범죄취약지 현장점검 및 탄력순찰 강화로 성범죄, 폭력 발생을 30% 감소 등 범죄예방활동에 기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연구를 지원하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입주기업 ㈜엔도비전의 ‘바나나클립’이 평가 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어 임상데이터 확보에 나선다. ㈜엔도비전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에 입주한 의료기기 제조 전문기업으로 바이오 제품을 비롯해 척추, 정형, 부인과, 수의학과, 3D 프린팅 등 의료 전반에 걸쳐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엔도비전이 개발한 치핵 수술용 ‘바나나클립’은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 적용에 따라 3월 1일부터 약 3년간 의료현장에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졌다. 본 ‘바나나클립’ 기술은 바나나 모양 곡선형 클립을 이용해 1~3도 내치핵 환자에게 적용 가능한 치핵 결찰술로 고무밴드 결찰술의 지연성 출혈 및 협착 등 부작용을 개선하고 한 번의 시술로 여러 부위의 결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평가 유예를 통해 의료현장의 임상데이터 확보 등 신의료기술평가 및 건강보험 수가 진입을 위한 임상 근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 ㈜엔도비전과 인체지방유
해외안무가와 국내안무가들이 참가하는 ‘2024 세계안무축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3일간 수성아트피아에서 열린다. 수성아트피아와 세계안무축제조직위원회의 공동기획으로 추진된 2024세계안무축제는 대구시립무용단 초대안무자인 김기전 선생을 주축으로 지역중견무용가, 원로무용가들이 대구 무용예술의 정신과 전통을 잇고 세계적인 무용축제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뜻을 모아 시작됐다. 근대 현대무용의 발상지인 대구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근대문화예술의 유산을 기리며, 다양한 국내외 무용수들과 함께 무용의 현대적 발전을 위한 세미나와 공연,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무용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수성아트피아 알토홀에서 ‘근대시기 대구현대무용사’를 주제로 한 세미나 개최로 시작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인 해설이 있는 음악회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온 편지’를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개최한다.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수성구 지역 예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수성아트피아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회장 방성택)의 공동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 수성르네상스프로젝트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로비음악회 시리즈 ‘세상의 모든 음악’,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지역 청년음악가 발굴·육성을 위한 ‘젊은 예술가 리사이틀 시리즈’ 세 가지의 시리즈로 분화하여 더욱 풍성하고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그 중 ‘해설이 있는 음악회’는 순수예술 장르의 활성화를 위하여 기획된 시리즈로 순수예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관객들이 음악을 더욱 쉽고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연주자들이 직접 곡에 대한 해석과 이야기를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명품시리즈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을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명품시리즈는 수성아트피아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시즌은 세계적인 솔리스트들을 집중 조명하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모차르트의 선율을 통해 관객과 깊은 감동을 나눈다. 올해로 데뷔 68주년을 맞이한 백건우는 세계적인 콩쿠르에서 수차례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일같이 피아노 연습과 연구에 몰두하는 그의 열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백건우는 뉴욕 나움부르크 콩쿠르 우승 이후 런던 위그모어홀, 베를린 필하모니홀 등 다수의 독주회를 가지며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해왔다. 2020년과 2021년 슈만 신보 발매와 함께 ‘백건우와 슈만’ 리사이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2022년 9월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그라나도스-고예스카스 앨범을 발매하고 마드리드 왕립 미술원에서 리사이틀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예술 문화 기사 훈장을 수여받고, 2023년 제6회 성정예술인상을 수상하며 그의 예술적 업적을 인정받았다. 매년 다른 작곡가의 삶과 음악을 탐구하고 조망해온 백건우는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에 대한 깊은 이해와 독보적인 해석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그는 모차르트의 잘 알려진 작품들과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선곡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짧지만 오페라 같은 깊이를 지닌 환상곡 K. 397,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한 선율의 론도 K.485, 음악적 영감이 넘치고 악장마다 색다른 감정을 보여주는 피아노 소나타 2번, K280과 기계식 오르간을 위해 작곡돼 모차르트의 숙련된 음악언어와 유려한 음악적 흐름을 보여주는 안단테 K.616, 나단조를 사용하여 외로움과 슬픔을 표현한 아다지오 K.540등 익숙하고도 새로운 백건우만의 모차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공연이 관객 여러분께 큰 감동과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이번 리사이틀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백건우 피아니스트의 깊이 있는 해석을 경험하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마음의 평화를 찾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수성아트피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고품격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관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공간으로서 문화예술이 우리 삶에 더욱 풍요롭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