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량동은 지난 18일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애)와 자매부서인 포스코 냉연부 직원들과 함께 ‘사랑나눔 밑반찬 봉사’를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가 지역 컨벤션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대구광역시는 20일 엑스코에서 지역 마이스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마이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광역시는 지역 컨벤션 전담기관 기능일원화 이후의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컨벤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지역의 대표 마이스 플랫폼인 ㈜엑스코는 지역 마이스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건강한 마이스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 참여한 마이스업계 관계자들은 △지역 마이스 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방향 수립, △지역 마이스업계와 적극적인 소통, △유치된 국제회의에 지역 민간 주최자 참여 강화, △국제회의 유치 및 지원기능 확대 발전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김호진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과장이 20일 자로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으로 부임했다. 김호진 실장은 경주 출신으로 '98년 지방고시 합격 후 국무조정실 사무관, 경북도 새경북기획단 총괄기획팀장, 정책기획관 기획조정 팀장을 맡았고 관광개발과장 담당 이후 외교부 본부 근무와 케나다 벤쿠버 총영사관 영사, 미래전략기획단장, 정책기획관을 거쳤다. 2017년에는 경산부시장을 그리고 2019년에 일자리경제산업실장으로 근무했으며 2021년 경주부시장으로 부임해 2년간 근무 후 행정안전부로 자리를 옮겼다. 김 실장은 경북도청의 ‘전략기획통’, ‘경제산업통’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중앙과 지방 그리고 일선 행정 경험을 모두 갖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민선 8기 반환점을 앞둔 시점에서 저출생과의 전쟁, 민간투자 활성화 등 도정 현안과 급물살을 타게 될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어떠한 모습으로 추진될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에서 신임 기조실장의 역할이 기대된다. 김호진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경북이 이끌어 가는 변화와 혁신의 속도가 더욱 빨라진 것을 중앙에서도 체감해 왔다”면서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국가 사회적 과제 해결에 집중하는 이철우 도지사님의 도
뷰티분야 네트워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7~19일까지 3일간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1만 7300명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뷰티산업 관련 122개사 183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2024년도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 유망전시회로 선정돼 수출상담회에 국비를 집중 지원해 유럽, 중국, 동남아 등 수주 실적이 높은 해외 바이어를 지난해 24개사에서 32개사로 확대 초청했다. 그 결과 총 268회의 대면상담을 통해 수출상담액이 지난해 1553만 불에서 67% 증가한 약 2599만 불, 계약추진액도 지난해 610만 불보다 54% 증가한 938만 불을 달성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이 단순한 행정통합을 넘어 국방 외교 이외의 모든 권한을 이양받아 운영하는 완전한 자치정부를 지향해야 지방소멸과 저출생 문제 등 국가 난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경북 뿐만 아니라 전국 곳곳에 확산될 수 있도록 통합을 결정하는 지방정부의 행정과 재정권 확대 인센티브를 정부가 적극 준비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도지사는 이 같은 내용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우동기 지방시대 위원장에게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구·경북에서 앞장서서 행정통합을 추진하는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고, 이 장관과 우 위원장도 이미 미래위원회를 만들어 검토하고 관련 부처들과 협의해 적극 추진할 의사를 표명했다고 이 도지사는 소개했다. 이 도지사는 20일 오전 도청 간부회의에서 행정통합 실현을 위해 대구·경북 TF와 중앙정부 범부처 TF의 투트랙 추진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TF는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정부 통합모델을 만들어내면서 북부·동부지역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포함해 지역 전체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마련하고, 중앙정부 범부처TF는 분야별 권한이양 등 통합 지방정부에 제공할 인센티브를 확정해 대구·경북을 필두로 500만 인구권의 광역행정 통합을 전국으로 확산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행정통합 논의가 단순한 자치단체간 통합이 아니라 지방자치의 완성으로 나아가고 국가운영 방식을 대전환하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일 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부의 지휘를 받지 않고 서울특별시와 같이 총리실로 지휘체계를 바꾸자는 것이다”며 “서울특별시, 대구직할시는 총리 직속으로 격상시키고, 대구에 본청, 안동에 북부청사, 포항에 남부청사를 두고 시장이 직접 통제를 하되, 상당 부분은 관할구역의 부시장에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고 말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대구학교안전공제회가 운영하는 교원배상 책임보험인 ‘교원보호공제’를 통해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안정적이고 실효성 있게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교원보호공제’주요 내용은 △교육활동 분쟁 발생 시 초기부터 소송까지 법률 전문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 지원, △교원의 신체적ㆍ정신적 치료ㆍ상담 비용 지원 확대, △교원이 교육활동 침해 행위자에게 민사소송 제기 시 변호사 비용 지원과 피소 시 변호사 선임비용 선지급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육활동 관련 법률적 분쟁 발생 시 적극적 법률 방어 조치를 위해, ▷민ㆍ형사 소송비용 지원 ▷손해배상책임비용(민사상 합의금 포함) 최대 2억원 보상,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최대 100만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교원이 필요한 경우 교원보호공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 주요 내용을 담은 안내자료 3만8천부를 제작해 전 학교에 배포했다. 더불어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권보호센터 운영, 교원 안심번호 서비스, 심리 치유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다:행복한 소통 프로그램 등 교원들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 국가대표 이도현 선수가 1위, 서채현 선수가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파리올림픽 1차 예선전'은 5월 16~19일까지 스포츠클라이밍 콤바인(볼더·리드)과 스피드가 진행됐다. 이번 상하이 예선전에서 스포츠클라이밍은 콤바인(볼더·리드)에서 남자 이도현 선수가 1위, 여자 서채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며 올림픽 본선 출전에 가까워졌다. 스포츠클라이밍 '볼더' 종목은 4.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다양한 인공 구조물을 로프 없이 4분 동안 풀어내는 경기이며, '리드' 종목은 15m 높이의 암벽에 설치된 인공 구조물을 잡아 6분 동안 가장 높이 오르는 경기다. 이도현 선수는 예선전에서 볼더 84.9점, 리드 72.1점 2위(총점157.0점)로 준결승에 진출해, 준결승에서 볼더 59.6점, 리드 88.0점 1위(총점147.7점)로 결승전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리드에서 완등을 해 100.0점을 획득했고 볼더에서 34.5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이도현 선수는 "볼더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리드 경기가 주종목이기 때문에 긴장하지 않았다"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이 지난 17일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제37회 대구광역시장배 미용경기대회는 대구시에서 주최한 제11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부대행사로 헤어쇼와 함께 대회가 열렸으며, 전국 미용업계 종사자 및 헤어 관련 고등·대학생들이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냈다.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 학생들은 대학부 자격증부문 참가해 대회 최고상인 대구시장상 금상과 은상, 대회장 금상, 은상, 동상, 예술상, 장려상, 창작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회 최고상인 대구시장상 금상을 수상한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 1학년 이효주 씨는 “학업과 대회 준비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교수님의 밀착지도를 통해 차분히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는 미용에 대한 자부심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됐고, 미용업계를 선도할 수 있는 헤어 전문가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남이공대 박승철헤어과 이수비 학과장은 “박승철헤어과는 매년 각종 미용대회 헤어부문에서 수상하며 높은 수준의 실무 중심 맞춤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미용경진대회 참가를 통해 학생들의 실력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헤어 전문교육을 선도할 수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축제의 포문을 화려하게 열어줄 개막작 ‘홀리데이’를 공개하고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개막작 ‘홀리데이’는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있는 네 명의 여성들이 현재의 지친 삶과 발랄하고 자유분방했던 소녀시절의 삶이 교차하는 내용이다. 80~90년대 마돈나의 음악과 춤을 타고 넘치는 에너지로 가득 차 있는 주크박스 뮤지컬로 마돈나의 메가 히트곡 ‘Like a Virgin’, ‘Material Girl’, ‘Holiday’ 등 19곡이 수록돼 있다. 작년 작품을 공개한 이후 프랑스 전역을 뒤흔들고 최초로 DIMF를 통해 공개한다. 15년을 간격으로 두고 과거의 소녀와 30대에 진입한 여성을 오가는 서사는 우정의 힘으로 부활하는 자신의 얼굴을 가진 네 명의 여성들의 새로운 인생 만들기와 연대의 힘을 보여준다. 작품은 대형 와이너리의 상속자 루이즈를 주축으로 마돈나의 곡과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 특별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1일 오전 10시 서구 노인복지관에서 열리는 ‘서구노인복지관 효(孝) 문화축제’에 참석, 오전 11시 본희의장에서 열리는 ‘제249회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야간에도 자전거 이용자가 편리하게 자전거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철도 3호선 만평역 자전거주차장의 간판을 더욱 크게 제작하고 LED로 교체 완료했다. 만평역 자전거주차장은 도시철도 3호선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2017년에 조성된 70대의 자전거주차가 가능한 전용 주차장으로 일평균 60여 대 이용 중인 시설이나 간판이 야간에는 식별이 불가해 자전거주차장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주민의 LED간판 교체 제안으로 주민참여예산 400만원으로 교체했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은 지난 19일 기독교 성령강림절을 맞아 독일 뮌헨 쇼팔라스트 공연장에서 ‘새로운 영성운동을 통한 세계평화’를 주제로 세계 70여 개국 2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령강림절 특별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성령강림절 특별예배에서 한학자 총재는 “2000년 전 예수님이 약속하신 대로 성령이 강림하시어 사람들에게 성령의 은사를 부어주셨듯이 지금 때야말로 인류가 '하나님 아래 한 가족'으로 살아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유럽·중동 가정연합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18~19일 이틀간에 걸쳐 감사예배와 함께 문화행사로 나눠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부모와 함께 승마체험 프로그램과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또한, 찬양예배를 통해 2500여 명의 회원들은 자신의 심령 부활은 물론 세상의 변화를 기원하면서 감동적인 찬양의 시간을 보냈다.
대구 북구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가 지난 17일 북구청 2층에서 개최됐다.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는 지역유통의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마트, 전통시장, 소비자단체, 농어업인 대표 및 학자 등 11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협의회에는 대형마트(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칠곡점), 전통시장(대구능금시장, 동대구신시장, 칠곡시장) 대표 등 9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안건인 전통상업보존구역 현행화(지정, 지정취소)와 관련해 칠성본시장 등 지역 내 9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1km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을 지정하고, 인정 취소된 2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기존 구역을 지정취소하기로 의결했다.
경북도의회 배한철 의장 등 국제친선교류단 일행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우장성청을 방문해농업분야 협력과 새마을운동에 대해 논의하고 현지 새마을 시범마을을 방문했다. 하우장성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강인 메콩강 하류에 있는 메콩델타 지역 내 위치한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로서, 지난 2017년에는 경북도와 ‘농업개발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하우장성 인민의회 쩐 반 후옌 부의장과 쯔엉 깐 뚜엔 부성장 등 관계공무원은 하우장성의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은 농업이며 2023년 기준 경제성장률은 12.7%로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21일 오후 2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장에서 전문대학 RISE 대응 광역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을 앞두고 광역자치단체와 전문대학이 직접 만나 상생 협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과 전문대학의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기조강연은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이 ‘산학정·RISE·전문대학과 지역발전’ 주제로 발표하고, 윤소영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의 강연에 이어 주제발표는 송우경 산업연구원 지역균형발전연구센터 소장이 ‘지방소멸대응을 위한 지역특화산업 전략’, 한광식 전문대교협 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이 ‘지역발전 차원에서의 전문대학 역할과 기여’ 주제 등으로 발표한다. 이후 기조강연과 주제발표 후 광역별로 RISE 대응 토론, 건의사항 및 쟁점사항에 대한 논의 등이 이어진다. 지역별 토론회의 주요내용은 △지역 RISE 추진현황과 전문대학 애로사항, △교육부·광역자치단체·전문대교협 등에 RISE 활성화를 위한 의견 수렴, △해당 지역 전문대학의 RISE 대응 건의사항 등이다. 남성희 전문대교협 회장은 “RISE는 지역 전문대학뿐만 아니라 지자체, 산업체, 연구기관 등 각종 지역 현장에서 관심이 집중되어 있고, 현재 지역과 전문대학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중요한 시점이다. 전문대학의 RISE 대응은 지역발전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지자체, 유관기관 등과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남 회장은 “토론회 개최 이후 17개 광역자치단체와 지역 전문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발전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체 전문대학의 지속 발전을 지원, 전문대학의 자주성과 공공성을 제고하며, 전문대학교육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1974년 4월18일 설립됐고, 130개 회원 전문대학으로 구성됐다.
DGB금융그룹은 창립 13주년을 맞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금융으로 모두가 꿈꾸는 세상을 만들다’라는 그룹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아동·청년·장년·노인 등 전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기획, 프로그램 실행에 필요한 ‘상생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세대와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아동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어린이 병원 환아 지원 △청년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자격증 시험 지원 △쪽방 거주 장년의 혹서기 대비를 위한 전기료 지원 △노인의 일상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한 ‘DGB 디지털 효도관’ 지원 △전 세대를 위한 동행봉사단의 복지시설 봉사활동 지원으로 대상자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진행됐으며, 총 2억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특히 창립기념일 행사 비용을 대폭 축소하고 그 비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지역과의 상생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소상공인과의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20일부터 ‘상부상조 가맹점 결제계좌 캠페인’을 실시한다. 전국의 소상공인과의 만남을 기념해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신규 가맹점 또는 타행 결제계좌 이용 가맹점 중 DGB대구은행 결제 계좌 신청 가맹점주를 대상으로 최대 5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벤트다. 오는 8월 30일까지 DGB대구은행 신규 결제 계좌를 신청하거나 계좌를 변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원금을 요청하는 신규 고객은 DGB대구은행 전 영업점 방문 또는 DGB대구은행과 협약된 NICE정보통신㈜대구지사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황병우 은행장은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DGB대구은행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번 상부상조 캠페인으로 전국의 소상공인에게 혜택을 주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금융 혜택과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16일 시중은행 전환 인가를 기념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성원에 감사하는 의미로 대고객 감사제 ‘iM뱅크 Re-Born Festival’을 실시한다. ‘iM뱅크 Re-Born Festival’ 은 예금, 외환, 대출, 펀드, 카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금융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고객 참여형 축제로 오는 8월 말까지 약 100여 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7번째 새로운 시중은행으로 만나게 될 새로운 고객들에 대한 환영(Welcome)과 기존 고객들에 대한 감사(Thank)의 표시를 위해 역대급 혜택을 제공하는 본 이벤트는 우대 금리, 경품 추첨, 환율 100% 우대, 수수료 면제, 음원 서비스 등을 다양한 금융 상품,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먼저 2024년 5월20일부터 약 1조원
대구 달서구가 20일 구청 상황실에서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대구시사회복지사협회, 달서구 사회복지협의회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고자 결혼(출산)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합의한 기관은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과 초저출생에 따른 국가 위기 의식을 공유하는 동반자로서 결혼(출산)장려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축복받는 결혼(출산)문화 확산, 미혼남녀 만남 주선 등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ㆍ추진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결혼장려 사업은 청년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청년복지사업으로 국가가 반드시 나서야 한다’는 간절한 염원을 담아 아동 및 가족관련 기관장, 새마을회 임원 등 19개 기관 24명이 참석해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 중점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해 대한민국 인구위기 극복의 해법을 제시하는 등 발 빠르게 결혼(출산)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3일 중앙정부, 새마을운동중앙회 등 ‘뉴 새마을운동, 잘 만나보세’ 운동이 범국가적인 차원에서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