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봄나들이’의 동요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제17회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사)한국음악협회 안동시지부와 소천 권태호 기념 사업회의 주관으로 다음달 15일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개최된다. 유치부 경연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예선 없이 본선으로 진행되며, 초등부 경연은 예선이 오전 11시 30분, 본선은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된다. 동요제에 참가하길 희망하는 어린이는 다음달 12일까지 이메일, 우편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음악협회안동지부(010-6647-3307, 010-9128-1814)로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어린이 독창과 어린이 중창으로 나눠 개별 시상하며 유치부는 금상(1팀), 은상(1팀), 동상(1팀), 초등부는 대상(2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 장려상(4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안동시는 지난 25일 천안에 소재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폐회식에서 박람회기를 전달받고, 2025년 열릴 제21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준비에 들어간다. 시는 박람회 기간인 지난 23~25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 안동홍보관을 운영하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내년도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홍보에 적극 나섰다. 또 시는 내년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박람회 기간 담당자를 현장에 상주시켜 시설, 교통, 운영, 연계 관광프로그램 등 박람회 전반을 모니터링하기도 했다.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전국의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축제로, 다음해 박람회는 안동시와 여성가족부·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안동시는 2015년 구미 개최 이후 10년 만에 경북도에 박람회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 청소년 육성을 위한 안동시의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시 관계자는 “전국 청소년들이 안동에 함께 모여 안동의 역사, 문화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운영과 시설,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해 안동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도록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은 안동지역 및 지역 예비사업자 청년을 대상으로 ‘2024년 청년 스타트-업 관광기업 육성지원 사업’에 참여할 사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민간의 자발적인 관광생태계 구축과 조성을 통한 안동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 관광 인프라, 지역 특화, 친환경 관광 등 4개이며, 관광사업 아이디어 공모와 선발, 고도화 교육과 사업지원 심사를 거쳐 6~7팀의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소 1천만원에서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함과 동시에 기업 운영에 필요한 창업 교육, 사업 고도화 교육, 홍보 마케팅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시에 주소지를 두거나 지원 기간 중 주소지를 관내에 유지하며 실제 사업을 영위해야 하며, 만 39세 이하이거나 문화·관광 관련 창업 7년 이하의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이다. 한편, 타 지역 사업자 또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공모에 선정되면 안동으로 사업장 주소지를 이전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관광 아이디어 공모전 신청서 및 기타 서류를 작성해 재단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거나 전자우편(wontae@kfce.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정신문화재단 관광사업팀(054-840-343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관광산업 발전에 관심 있는 예비 청년 사업체들의 많은 지원을 바라며, 지역관광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교동 코아루 아파트 인근에 체육공원을 조성해 김충섭 시장, 지역구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동 도시숲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동시는 지난 23~24일 양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6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도내 종합 3위의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는 12개 종목(정식10, 시범2)에 선수 117명, 임원 24명 및 보호자 12명 등 총 153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금메달 15개, 은메달 21개, 동메달 10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이정원 선수가 100m, 200m 달리기에서, 한성율 선수가 높이뛰기 및 멀리뛰기에서, 황지민 선수가 창던지기 및 포환던지기에서 각각 2관왕을 달성하는 등 육상에서 금메달 9개를 획득했고, 역도에서 금메달 3개, 탁구에서 금메달 2개, 배드민턴에서 금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에서 선전을 펼쳤다. 안동시장애인체육회장인 권기창 시장은 “우리 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의 노력한 땀이 결실을 맺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 인프라 구축과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지금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
안동시는 지난 21일부터 4일동안 브라질 쿠리치바에서 열린 ‘2024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 참석해 글로벌 현장 홍보 마케팅을 추진했다. 신동보 안동부시장 및 시 관계자들은 총회 기간 중 △브라질 쿠리치바 △스페인 바르셀로나 △스페인 그라노예스 △아르헨티나 로사리오 △멕시코 레온시까지 5개 도시 관계자와 개별 간담회를 가져 안동시에서 추진하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과 ‘제11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 개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는 오늘날 인류가 공통으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방안을 인문 가치에서 찾기 위해 지속적인 성찰과 실천 방안을 탐구하는 플랫폼이다. 지난해 10주년을 맞은 21세기 인문가치포럼에서 ‘국제인문도시회의’에 참가한 세계 도시 시장, 도시 대표 및 관계자들로부터 글로벌 인문교류 협력 플랫폼 구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얻어 추진하게 됐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세부사업 담당 공무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이해’ 를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목표 달성률 제고 및 체계적인 이행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채현탁 대구사이버대학교 교수의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이해 및 모니터링 방법 및 환류 체계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김천시는 ‘함께 가꾸는 행복, 함께 누리는 복지공동체 김천’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 51개 세부사업(12개 중점 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6월 한 달간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시행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23일 혁신도시공원 내 오토바이(이륜차) 통행이 잦은 장소 3곳에서 김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야간 단속을 벌여 위반자 총 5건을 적발하고 계도 활동을 했다.
김천시는 세무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연구동아리 ‘세(稅)벤져스’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지방세 연구동아리는 세무직 직원 5명으로 구성돼 자발적으로 운영하는 연구동아리로 주 1회 정기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지방세 연구동아리 ‘세(稅)벤져스’는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연구과제 공모에 선정돼 올 하반기에 있을 평가를 앞두고 최종 연구논문 작성에 매진하고 있다. 동아리를 이끄는 김종빈 지방소득세 팀장은 “이번 연구과제인 신세원 발굴과 세원 배분 방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지방세 제도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상하수도과는 지난 24일 아포읍 의리에 있는 복숭아농가에서 적과 일손 돕기를 했다.
김천시는 다음달 21일까지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년 집중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 집중 안전 점검’은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등으로 커지고 있는 각종 재난ㆍ사고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ㆍ조치하고,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는 안전 문화운동 성격의 안전 점검이다. 올해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사고를 고려해 초등학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내 보행로ㆍ방호울타리 설치 현황을 중점 점검하고, 키즈카페 등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
김천시 건설도시과 직원 13명은 지난 24일 농소면에 있는 자두 농가를 방문해 열매 솎기에 일손을 보탰다.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 심화로 영농철 일손이 크게 부족한 농가에 어려움을 덜고자 직원들이 두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대구시에 있는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제10기 세계시민교육 중앙선도교사와 경북선도교사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세계시민교육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공동체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학교 교육 현장에 세계시민교육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정숙 대구대학교 교수의 ‘다문화 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도’, 허미옥 국가인권위원회 강사의 ‘아동·청소년 인권과 인권 감수성’이란 주제의 강의와 박동득 하양초등학교(경산) 선생과 최신영 영주가흥초등학교 선생의 세계시민교육 실천 사례 발표 등으로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부는 매년 시도별로 평균 4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를 선발하고 있으며, 올해 경북교육청에서는 48명의 교원이 선도 교사로 선발돼 학교 현장에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교육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경북교육청은 세계시민교육 선도 교사 연구회를 운영해 각종 연수와 활동을 통해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세계시민교육 실천 방안을 발굴하고 공유하고 있다. 또한 도내 세계시민교육 동아리 50교 운영 지원과 지역자원 연계 세계이해교육 164교 운영, 세계시민교육 청소년 국제포럼을 운영하는 등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우리 경북의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훌륭히 성장할 수 있도록 세계시민교육 활성화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낚시어선 전복사고 발생을 가상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가상 사고 상황을 설정한 후 구조세력들이 실제 상황처럼 각자 임무 수행 절차를 진행하는 훈련이다. 훈련은 선원 및 승객 9명이 타고 있는 낚시어선에서 전복사고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즉각 경비함정 출동, 해군과 소방 등 유관기관에 대한 지원 요청, 상황 보고, 지역구조본부 가동, 구조 활동, 사후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선박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선박 전복 등 해양 사고를 대비하고 인적, 물적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신속한 대응에 중점을 뒀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제1세미나실에서 ‘전통주 빚기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매주 월, 금 식문화실습실에서 지역내 시민 20명, 농업인 20명 2개의 반으로 구성해 반별 5회씩 총 10회 교육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우리술의 이해 △발효의 원리 △우리쌀을 활용한 전통주(단양주, 삼양주, 과일탁주, 누룩만들기) 제조 이론ㆍ실습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2024학년도 학교 내 구성원 간 관계 개선을 위한 갈등관리 지원단을 운영한다. 관계 회복과 갈등관리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해 온 교장과 교감, 교사 등 18명으로 구성된 갈등관리 지원단은 학교폭력을 포함해 학교 구성원 간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원만한 사후 해결을 위한 맞춤형 연수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주요 활동 내용은 △학교별 맞춤형 관계 회복․갈등관리 분야 컨설팅 지원 △학교 구성원 간 갈등관리 기술과 프로그램 운영 교육 △각종 관계 회복 생활교육 관련 강의 지원 △관계 회복을 위한 조정 단계와 기술 교육 △학급 서클(대화) 활동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갈등관리 지원단 운영 이외에도 학교 관리자와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관계 회복 생활교육 역량 강화 연수와 관계 회복 생활교육 관련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 개발, 사례 공유를 위한 교원연구회와 관계 회복 생활교육 100교 운영 등 학교 구성원 간의 갈등관리와 관계 회복을 위한 노력을 적극 펼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갈등관리 지원단 운영을 통해 갈등의 선제적 예방과 중재로 학교 구성원들 간의 관계를 회복시켜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하고, 갈등을 배움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회복적 학교 문화를 조성해
상주시지역개발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수료대상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경북 도내 유일 2등급을 달성한 이후 청렴도 상승 노하우를 배우려는 타 지자체의 발길이 이어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영천시 청렴감사실 감사담당 등 5명은 청렴ㆍ감사 분야 우수제도와 시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해원가심사 제도와 청렴도 향상 시책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편 이날 영천시 직원들은 상주시의 자체감사, 원가심사 추진 실적과 부패방지 교육 시책에 관심을 보이며 방문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업무 역량을 함양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대설위 상주향교는 지난 25일 명륜당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회 청소년 과거(科擧) 재현 행사와 행단음악회'가 성황리 열려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5일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상주시가족센터의 협조를 통해 외남면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지역사회공헌활동 '사랑의 집수리 봉사 3호점'을 펼쳐 지역민으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