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계명문화대와 스마트캠퍼스 플랫폼 아이엠 유니즈(iM uniz)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엠 유니즈는 DGB대구은행이 제공하는 대학생 전용 모바일 플랫폼으로, 학교와 학생의 플랫폼 인프라를 위해 구축됐다. 영어 단어 UNIVERSITY 와 MZ를 조합해 ‘대학생과 MZ세대를 위한 플랫폼’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 23일 진행된 이번협약을 통해 DGB대구은행은 계명문화대에 △모바일학생증(신분증) △전자출결 △주요 학사 공지 PUSH 알림 서비스 △성적, 시간표 등 학사 관리 △도서관 열람실 등 시설물 예약 등 주요 서비스와 소모임, 채팅·톡, 전자투표 등 부가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게 된다. 특히 이 같은 서비스를 시행하면서 대학 현장과 사용자의 의견의 적극 반영해 부가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이엠 유니즈’를 도입한 대학은 시스템 구축 및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 부담이 없어 예산 절감 효과를, 학생은 앱 하나로 대학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경험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의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정책 협의를 통해 지역 현안 및 다음해 국비 확보 방안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 의원, 김주수 군수, 도․군의원, 실국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중요 현안과 국고 건의사업 등에 대해 국회 차원의지원을 요청했다. 회의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항공미래산업(드론, UAM)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통합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스마트 농업 체계 구축 △지역자원 활용 관광활성화 등 의성군의 주요 역점추진 정책에 대한 의견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다음해 △동부지구다목적농촌용수개발 △AI기반고부가신물질산업화기반구축 △다인매립시설설치 △가축분뇨처리시설증설 △하수관거정비 등 국비반영을 건의했다.
DGB대구은행은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해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사업자대출이 가능한 ‘iM으뜸사장님대출’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DGB대구은행의 전국 영업망 확충을 위해 비대면으로 영업점 방문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상품으로, 사업장 운영자금이 필요한 사장님들에게 최대 5000만원까지 사업자대출이 가능하다. DGB대구은행의 일정 취급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면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iM뱅크 앱을 통해 대출심사에 필요한 서류를 비대면으로 제출하게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상품에서 눈에 띄는 점은 신용등급 및 대안 정보를 활용하여 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더 나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 의지를 담았다. 황병우 은행장은 “57년의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중은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청라언덕역 환승 통로와 2·3호선 승강장에서 도시철도 이용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홍보 캠페인과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사는 최근 5년간 도시철도 역사 내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유형을 분석해 사고다발 취약 부분에 대해 사고예방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분석에 따르면 에스컬레이터 사고가 전체 사고의 56%를 차지하고, 사고의 대부분이 60대 이상이었으며, 원인으로는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다. 따라서 이번 캠페인은 공사 경영진과 직원, 산업안전보건공단, 승강기안전공단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승강기 안전이용에 대한 맞춤형 홍보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손잡이 잡고 이용하기 △노란안전선 안에 탑승하기 △걷거나 뛰지 않기 등 에스컬레이터 3대 안전수칙과 △무리한 승하차 금지 △끼임사고 예방 등 안전한 도시철도 이용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계명문화대와 사단법인 생명잇기가 최근 장기 및 조직기증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승호 총장과 이삼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학교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기 및 조직기증 캠페인 활동 △생명존중·생명나눔 문화 확산 △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정보 공유 및 공동 활동 △기타 상호 발전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계명문화대 간호·보건 학생들이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전문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사단법인 생명잇기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이 끝난 후 사단법인 생명잇기 이사장 및 관계자와 계명문화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협력 활동에 대한 토론회를 가지며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7일 오전 9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 오후 4시 3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 정기회의’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2~24일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4년 중대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리3·5동 공공 복합청사 건립 현장, 노후도로 정비 공사 현장 등 서구청 발주 공사 현장 4개소에서 실시됐으며, 구청 소속 공무원 및 현장 근로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캠페인은 ‘중대산업재해 예방, 사망사고 ZERO’를 슬로건으로 작업 전 안전 점검, 안전 수칙 준수에 관해 홍보했으며, 중대산업재해 예방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22일 ‘세계 생물종다양성 보존의 날(5.22)’을 맞아 건강한 생태계의 중요성과 고유 보호종을 지키기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생물다양성 보존의 날’은 생물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리기 위해 1993년에 채택된 생물다양성협약(CBD)을 기념하기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는 금호강 둔치에 무분별하게 증식해 토종식물 생육을 방해하고 주변 식생을 고사시키는 가시박 등 생태계에 미치는 위해가 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맑고 깨끗한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해 주변 환경정비 및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대구 서구청은 오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 비산점 1층에서 지역 식품제조업체 9개소가 참여하는 ‘2024년 서구 우수식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대형 유통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우수 식품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지역 식품 업체의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매전 행사에는 △㈜떡 만드는 사람들(떡류) △㈜이소당(미숫가루, 달고나) △㈜참존비엔에프(음료류) △㈜금성제면(국수류, 떡국) △뉴트리디언(설탕 대체 알룰로스) △대왕커피(원두커피) △아이선(모듬과일) △위버멘쉬코리아(주)(옥수수볼, 감자크런치링) △참마음식품(양념닭불고기, 닭불갈비) 9개 식품제조업체가 참가한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전통시장 및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별찌야시장’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식품위해 사고 예방을 위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치매 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매공원 야외공연장 및 산책로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경산걷기행사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오는 6월5~6일까지 지역의 ICT 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콘텐츠 문화 확산을 위해 ‘2024 경북 ICT 체험 페스타’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의성군이 쌀 과잉 문제 대응과 지역에 적합한 고소득 식량작물 발굴을 위해 경북도 농업자원관리원과 협업해 무병주 고구마 시범재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대구대가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반도체기업 탐방 및 취업캠프를 진행했다. 반도체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대구대 재학생 27명을 비롯해 총 3개 대학(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금오공대) 학생 36명은 지난 23~2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실리콘마이터스, 텔레칩스 등 반도체기업을 찾아 기업 현장경험을 쌓았다. 이번 탐방은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 사업단이 주관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가 협업한 거점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반도체기업 현장에서 기업 관련 정보와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직자와의 만남을 통해 유익한 기업 취업 정보를 얻었다. 특히 1일차 저녁에는 반도체기업 취업 선배들과 함께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취업에 필요한 역량과 경험을 공유하고 취업 성공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김경기 대구대 차세대 반도체 혁신공유대학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반도체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졸업 선배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으로 취업 정보를 얻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이를 계기로 대구대와 지역 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반도체 분야 전문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1~24일까지 지역 내 중학생 15명(중학교 각 1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할 수 있는 체험학습으로 독도 수호 활동과 나라 사랑 기회를 마련해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수호 의지를 다졌다. 탐방단은 21일 경산에서 출발해 포항 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에 22일 도착한 후, 섬일주 및 봉래폭포 자연휴양림을 돌아본 후 독도수호의 상징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에서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독도가 지리적,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우리 고유의 영토라는 명백한 사실을 재차 확인하고, 우리의 영토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높은 파도로 인해 독도에 입도하지는 못했지만 독도 주변을 선회하면서 독도의 자연환경을 배에서 살펴보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수호의지를 드높였다. 같은 날 오후 일정으로 나리분지, 관음도 트레킹, 태하등대, 통구미거북바위, 울라언덕 및 송곳봉전망대 등을 둘러보며 울릉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이번 독도 탐방에 참가한 영남삼육중 김모(3학년)학생은 “독도수호 동아리 활동 기간 중 가장 전율을 느낀 순간을 경험했으며, 지정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우리나라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는 일에 잠시라도 동참했다라는 감격스러운 마음이었고, 역사적으로 독도를 지켜주신 많은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 번 느끼며 독도가 우리의 고유의 영토이니만큼 그 누구에게서도 지켜내리라”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인솔단장인 모태화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울릉도와 독도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몸소 느끼고, 특히 좀 더 깊은 지식을 쌓아 독도가 우리 고유의 영토임을 널리 알리는 등 독도 수호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으며 “아울러 독도를 잘 보존하고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산시립박물관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 ‘열린 전시실, 힐링 연주회’는 다른 박물관 공연과 달리 전시실 내부에서 유물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는 색다른 연주회로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지친 일상의 쉼표가 될 수 있도록 작지만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해 문화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12월까지 예정된 연주회는 첼로, 바이올린, 비올라 클래식 협연과 대금, 가야금 국악 협연이 격월로 개최된다. 연주자들은 대금 성용욱, 가야금 조승현, 첼로 박지애, 비올라 최보경, 바이올린 김혜진으로 경산 지역의 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들이다.
대구대 펜싱부가 제42회 한국대학펜싱연맹회장기 전국남녀대학펜싱선수권대회에서 여자 플뢰레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대학펜싱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8~23일까지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렸다. 대구대 펜싱부 여자 플뢰레 선수들은 4강에서 부산외대 팀을 45대 3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에서 대구대는 한국체대를 맞아 45대 27로 누르고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또한 이 대회에서 대구대 펜싱부 남자 플뢰레 선수들은 최종 3위에 오르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고낙춘 대구대 펜싱부 감독은 “대구대 펜싱부는 다수의 국가대표를 배출한 명문 팀으로, 특히 플뢰레 종목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여자팀 선수들에게 축하를 보내고, 다음 대회에는 남녀 동반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펜싱부는 허준, 홍효진 등 다수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해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 메달을 따며 국위를 선양한 대학 펜싱 명문 팀이다. 대구대 펜싱부를 이끌고 있는 고낙춘 감독은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리스트로, 주요 국제 대회에서 펜싱 해설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올해 7월 열리는 2024 파리올림픽의 지상파(
의성군이 오는 6월 12일부터 이틀간 저녁 7시 청소년 문회의집에서 3년 연속 인터파크 티켓 연극 부문 랭킹 1위 대학로의 대표 연극 '쉬어매드니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극 쉬어매드니스는 2006년 라이선스 초연돼 국내 최초 관객이 참여하며 극을 이끄는 이머시브 형태의 독창적인 극을 선보이며 대학로서순항중인 공연이다. 또한, 작품은 ‘쉬어매드니스’ 미용실 위층에 살던 유명 피아니스트(바이엘 하)가 살해당하고 그 시간 미용실에 함께 있던 사람들이 용의자로 지목되는 내용이다. 이 광경을 지켜보는 관객들은 목격자이자 배심원이 돼 용의자들의 알리바이를 확인한 두 명의 형사와 관객들이 저마다 완벽하고 치밀한 알리바이를 내세운다. 자신을 변호하는 용의자 미용실 원장 조호진, 미용사 장미숙, 미용실의 단골손님, 골동품 판매상인 오준수’를 추궁하면서 범인을 가려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주수 군수는 “매년 보내주시는 기대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군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은 전석 1만원으로 예매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와 의성군 홈페이지 팝업존을 통해 가능한 만큼 문의는 군청문화관광과로 연락하면 된다.
의성군 최치원문학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길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길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에 담긴 가치를 탐구하고,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국비 1000만원)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치원 문학관은 오는 6월부터 ‘경북 북부지역의 역사와 문학’을 주제로 강연하고, 지역의 인문자원 탐방 등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4일~10월 24일까지 매월 격주 인문학 전문가 강의 8회, 현장답사 3회 등 11회로 수강생은 6월 25일까지 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울릉도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인 유람선 S호 승선원 216명을 안전하게 구조 했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께 울릉 삼선암 북동 1km 인근 해상에서 S호(243톤, 승객211명, 선원 5명)가 원인 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비함정 1척, 울릉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이와 함께 민간해양구조대 2척(울릉마린호, 뉴포세이돈호)과 예인선(201한일호)에게 협조 요청했다. 이어 현장으로 이동하면서 승객 안전상태 확인과 전원 구명조끼 착용, 승객 동요방지 등 요청하면서 안전관리를 실시했다. 10시 28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곧바로 S호에 승선, 원인미상의 기관 및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 중인 것을 확인하는 한편 11시 31분께 승객들을 연안구조정, 울릉마린호 등에 안전하게 이동시킨 후 인근 항구로 입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