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최근 아지청소년야영장에서 '제5기 MOM 편한 30인의 아빠단'을 대상으로 캠핑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5월의 마지막 주말, 소백산과 서천둔치 일원에서 열린 '2024영주 소백산철쭉제'가 26일 폐막식을 끝으로 축제 일정을 모두 마쳤다. 영주시에 따르면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과 시민들이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탐방하고 도심 속 행사장에서 펼쳐진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첫째날인 25일 오전 8시, 소백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객 맞이 행사와 이벤트가 열려 철쭉제의 시작을 알렸다. 죽령 장승공원에서는 죽령 장승제와 죽령옛길을 개척한 죽죽장군을 기리는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계승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7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열리는 5월 영주인성아카데미에 참석한다.
경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풍산분관은 발달장애인 청소년 및 성인 대상으로 '릴렉스 활력 up 신체활동 gogo' 프로그램을 오는 8월까지 운영한다. ‘빈틈없이 행복한 오늘’을 주제로 장애인 평생교육 '릴렉스 활력 up 신체활동 gogo' 강좌를 발달장애인 청소년 및 성인 29명 대상으로 매월 2회 운영한다. 상체 및 하체 발달 동작 익히기, 근력운동 강화하기, 트롯트·줌바·가요 댄스 배우기, 스트레칭으로 근육 풀어주기 등 신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긴장을 낮추고, 음악에 맞춰 신체 활동량을 높여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에 활력을 키워준다. 권오규 관장은 “스트레스와 몸의 긴장을 해소하고 활력 넘치는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정성학)는 지난 23일 상대동 통장협의회(회장 정경영)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지역주민 60여 명과 함께 상도4 어린이공원 등 환경 사각지대에서 클린데이를 실시하였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은 23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지도위원회와 함께 안전하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시는 일본 대형여행사 HIS 여행사와 지난 23일 안동시청 소통실에서 안동관광상품 개발 및 출시를 위한 관광업무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HIS 여행사의 안동 관광상품 개발 및 테마별 관광, 사계절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정보를 일본 현지에 알리기 위해, 안동시와 지속적인 관광 협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HIS 여행사는 안동시와 MOU 체결을 마친 후 안동 하회마을, 봉정사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답사하고 안동김치공장, 안동소주, 학가산 온천 등을 방문해 안동의 먹거리와 볼거리도 함께 체험한다. 후쿠시마 케이스케(諨島慶輔) HIS 여행사 해외사업부장은 “안동시의 아름다운 자연과 전통문화는 일본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안동의 세계유산을 일본 현지에 소개해 많은 일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HIS와의 협력은 안동시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 전략에 대한 많은 조언을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일본 HIS 여행사는 1980년에 설립된 일본에서 가장 큰 여행사 중 하나로 일본 국내외 여행상품, 항공권, 호텔, 숙박 및 투어 패키지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여행 레저그룹이다.
포항시 남구청(구청장 정해천)은 24일 2024년 제1차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에 지방세 체납자가 보유한 3억 2천만원 상당의 가상자산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지난 23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지역 내 11개 의무관리대상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2024 공동주택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공동주택 동대표가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며, 입주자대표회의의 윤리 및 운영에 관한 교육과 나날이 복잡ㆍ전문화 되어가는 주민분쟁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공동주택 분쟁 조정 △회계 처리에 관한 사항 △사업자 선정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공동주택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내용을 교육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장원호 건축과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입주자대표회 운영으로 이웃간 소통으로 보
예천군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7~31일까지 예천군민을 대상으로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활용한 ‘금연 홍보 &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금연 홍보 & 걷기 챌린지’는 27~31일까지 5일간 진행하며 5만3100보 걷기(하루 1만3천보 제한)를 달성하고 금연 안내판, 스티커 등 금연 홍보물을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예천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바일 앱 ‘워크온’에서 ‘예천군 뚜벅이’ 가입 후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고 두 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해야 한다. 운영기간 동안 걷기와 사진 인증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미니 캐리어를 증정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한 금연과 걷기 통합 챌린지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담배 연기 없는 클린예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호미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배성규)은 지난 23일 다가오는 여름철 우수기를 대비해 호미곶면 마을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댐 소재지 시군구의회 협의회'는 전국 23개 댐 소재지 중 현재 보령·안동·임실·춘천·충주시의회 5개 시군구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발족 이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발빠르게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국회의원 후보자 공약 건의사항’을 채택하고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협의회 회장 선출과 규약 협의 등 지속적인 운영과 제도화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이종배 국회의원(충주)이 대표발의하여 입법예고(24.1.22) 중인 '댐건설관리법' 일부개정안 등 제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입법 건의할 내용을 협의했다. 또한, 댐 소재지 수리권 확보, 주변지역 지원사업비 상향 요구 등 댐 주변지역 지원에 대한 내용, 규제 완화·광역상수도 급수체제 개선 등 댐 주변 지역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에 관한 내용이 제안됐으며, 녹조문제, 오염퇴적토 준설 등 피해복구와 지속적인 정비를 위한 내용이 구체적인 지역의 애로사항과 함께 제시되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김기영 처장이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 도쿄센터 사무총장 연임에 성공했다. 김기영 사무총장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회원사를 직접 찾아다니며 현장을 살피고,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으로 탁월한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김 사무총장은 정기총회에서 회원사 만장일치로 24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시작하게 됐다. 임기는 2026년 5월까지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 1989년에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로, 전 세계 36개국 123개 원전 운영사가 참여해 원전 안전성 향상에 힘을 모으고 있다. WANO 도쿄센터는 WANO의 4개 지역센터(애틀랜타, 파리, 모스크바, 도쿄) 중 하나로,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114개 원전에 대한 안전점검을 총괄하고 있다. 도쿄센터 사무총장은 아시아 18개 회원사의 CEO들로 구성된 이사회와 총회의 선발과정을 거쳐 임명된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의 글로벌 원
경주에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푸드테크 트렌드를 제시하는 경북도식품박람회가 다음달 5~7일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로써 경주시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도식품박람회 개최하게 됐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현장실사에서 ‘매우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지난 20~22일 사흘간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와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을 대상으로 외교부 개최도시선정위원회의 현장실사를 받았다. 비공개로 실시된 현장실사단의 심사는 첫날인 지난 20일 KTX를 통해 경주에 도착한 후 정상회의장이 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해외 정상들이 묵을 보문관광단지 내 숙박시설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봤다. 이어 대릉원과 월정교, 국립경주박물관을 거쳐 정상 입국 장소인 김해국제공항 내 VIP 의전실 등 군사 공항시설도 면밀히 살펴봤다. 이날 실사단은 경주가 회의장과 숙박 인프라에 있어 정상회의를 개최하는데 전혀 문제가 될게 없다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무엇보다 보문호반을 중심으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호텔, 리조트와 연수시설에 대해 놀랄 정도로 만족하는 반응을 보였다고 시는 전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 2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칠곡 북삼고등학교 2학년 학생 19명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가운데 제72회 경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제72회 청소년의회교실에는 박순범 도의원이 직접 학생들을 맞이하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스스로 작성한 조례안과 건의안에 대해 도의회 본회의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입법절차에 직접 참여해 도의원의 역할과 지위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 사이버 도박’, ‘ESG경영과 사회적 책임에 대해 관심을 가지자’라는 주제의 5분 자유발언과 ‘청소년 노동 인권 교육 의무화에 관한 조례안’, ‘청소년 도박 중독 문제 해결을 위한 건의안’등 4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 과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포항시 대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희영)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거주 초등·중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응원하고, 청소년들의 지역사회 내 소속감을 고취하고자 ‘대송 아이들 큰잔치’를 개최했다.
포항여성불교연합회(회장 김봉순)는 지난 24일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영중)에서 우창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해양수산생명자원 기탁등록보존기관 운영’ 사업을 통해 세계 최초로 우리 바다에서 발견된 신종 34종과, 국내에서는 처음 발견된 미기록종 49종 등 총 83종의 해양생물을 새롭게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또 기존에 알려졌으나 실물로 보유하지는 않았던 미보유종 129종도 추가로 확보했다. 최근 해양바이오 시장의 성장과 함께 해양수산생명자원 관리·활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해수부는 대학교, 공공연구기관 등 27개 기탁등록보존기관을 지정해 해양수산생명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된 신종과 미기
포항시는 포은중앙도서관과 포은오천도서관이 2024년 길 위의 인문학·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