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보건소는 지역 어린이집과 병설 유치원 5~7세 아동, 그리고 초등학교 1~2학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24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흡연·음주 예방교육 뮤지컬 인형극 ‘담배 마을 습격 사건’을 공연했다.
일본 영화배우이자 한국 관광 명예 홍보대사인 구로다 후쿠미 씨를 포함한 일본 한방웰니스투어단이 지난 25~26일 이틀간 영덕군의 주요 관광명소를 찾았다.
청도군은 지난 25일 청도읍 청도천에서 청도 촘촘 돌봄 프로젝트의 첫 활동으로 쓰,담데이(청도천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영양읍행정복지센터는 27일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영양공설운동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 행사를 가졌다.
영양군 영양읍 체육회가 주관하는 '2024년 영양읍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7일 영양군 공설운동장에서 읍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5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양읍의 침체된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읍민 모두가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9개 마을을 6개 팀(산마늘, 어수리, 곰취, 방풍, 참나물, 당귀)으로 나눠 6개 종목의 생활체육경기와 장기자랑을 진행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됏으며, 읍민들은 바쁜 일상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광욱 영양읍 체육회장은 “일상에 지친 읍민들에게 즐거운 축제의 시간을 제공하게 돼 무척 영광이다. 오랜만에 개최된 체육대회인 만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경찰서는 지난 25일 지역 청소년 100여 명을 대상으로 경찰 진로 체험을 위한 ‘울릉 경찰학교’를 운영해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울릉 경찰학교’에서는 평소 경찰의 꿈을 가지거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학생들에게 진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경찰 체력 시험에 실제로 사용되는 악력기 체험, 경찰 근무복 및 경찰 외근 조끼, 장구 등 체험 활동을 통해 청소년에게 경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홍보했다. 실제 참여 한 학생은 “경찰 조끼가 이렇게 무거운지 몰랐다”며 “실제 근무복과 장구를 보니 꼭 경찰이 되고 싶다는 의지가 더욱 굳어진다”고 소감을 말했다.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가 추진하는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은 지난 2018년 수비면의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특구, 밤하늘보호공원 일대를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으로 처음 지정받은 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올해 2회 연속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최근 심각한 사회이슈인 청소년 마약 및 인터넷도박 중독 예방을 위해 지난 21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경찰서, 칠곡군보건소, 왜관중학교, 순심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50여 명이 순심중·고 성베네딕도 수도원 앞 사거리에서 등교하는 시간에 맞춰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마약과 인터넷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동참을 유도했다. 구서영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을 마약과 인터넷도박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도록 예방교육 및 홍보에 힘쓸 것이며, 학생들이 건강한 몸과 마음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영주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알리기 위해 해설가와 함께하는 관내 골목탐방 행사와 음악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제1회 우봉고 챔피언십 보드게임 예선 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는 의장인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1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2분기 통합방위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회의는 △예비군 훈련 현황 및 통합방위 훈련 성과 보고 △안보관 이동로 및 주차장 보수 등 예비군 훈련 여건 개선을 위한 안건 논의 △민관군경 협력사항 토의 △기관별 협조사항 안내로 진행됐다. 영주시 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적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주민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튼튼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는 매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며 긴밀한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해 지역통합방위태세를 공고히 유지하고 있다. 박남서 의장은 "끊임없는 북한의 핵 위협으로부터 시민의 불안감이 커지는 이러한 때일수록 지역방위태세를 확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위기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펼쳐 시민들이 안전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 역량을
영주시와 영주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최근 소백산생태탐방원의 '2024 우수웰니스 관광지' 선정을 기념해 양일간 전국의 외국인 대상 팸투어를 운영했다. 27일 영주시에 따르면 소백산국립공원의 우수한 생태자원을 활용해 자연 속 치유활동에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올해 처음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 소백산생태탐방원은 지난해부터 정규 운영 중인 외국인 특화 생태관광 프로그램 'Global Friends Program(GFP)'이 이번 선정 과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영주시와 함께 이번 팸투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GFP프로그램은 1박2일 코스로 신체적 건강을 위한 소백산 등산과 인삼요리체험, 정신적 건강을 위한 숲 속 명상과 불교문화 사찰탐방, 사회적 건강을 위한 레크레이션 활동 등으로 구성돼 웰니스관광과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팸투어에는 서울의 'Seoul International Hikers Club', 대구의 'Hiking guide in Daegu' 그리고 전국 단위의 'Hiking in Korea' 등에서 20여명이 참가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27일 지역 내 초등학교 3, 5학년 학생 총 183명을 대상으로 미래교육지구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2024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 1차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내 고장 청송 알기 탐방 활동은 청송 지역이 가진 자연환경과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학생들이 지역의 문화 유산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 봄으로써 문제해결능력과 애향심을 높이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한다. 탐방 활동에 참가하는 학교의 의견을 사전에 수렴해 3학년은 주왕산과 진보향교를, 5학년은 한국맥꾸룸과 송소고택, 항일의병기념관, 주산지를 방문하고 문화해설사의 설명과 워크북을 작성하면서 청송 지역의 다양한 문화유산에 대한 경험적 지식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1차 탐방에 이어 오는 6월 11일은 청송초 학생 33명이 2차 탐방을, 13일에는 진보초 학생 27명이 3차 탐방에 참가할 예정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지역 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익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라며, "이번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삶의 힘을 키우는 행복한 경험이 되
영주시가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새로운 관광 특화 브랜드인 '별별여유 영주'와 주요 관광자원을 캐릭터화한 '별별프렌즈'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브랜드 개발은 시가 지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에 선정돼 추진중인 '안빈낙도 홍보마케팅' 세부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는 안빈낙도 구역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 확장 및 관광 목적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안빈낙도 관광 특화브랜드를 개발했다. 별별여유 영주의 네이밍은 선비문화의 풍부하고 다채로운 매력을 '별별'로, 천혜의 자연인 소백산에서 유유자적 힐링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여유'로 표현해 안빈낙도 브랜드 메시지를 슬로건과 함께 전달하고 있다. 브랜드에 표현된 각 요소는 △영주시 대표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선비문화의 '갓' △소백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림치유를 통해 몸과 마음의 힐링을 주는 '잎사귀' △각양각색 매력이 빛나는 매력도시 영주를 '별빛'으로 표현했다. 또한, '별별여유영주'의 홍보 캐릭터 '별별프렌즈'는 기존 영주시의 대표 캐릭터인 '영주도령'을 중심으로 △유유자적 여유를 즐기는 '영주선비' △부석사를 형상화한 '부석이' △소백산을 형상화한 '소백이'△영주시의 매력을 반짝반짝 빛 내주는 '별이'로 구성됐다. 영주시는 관광 특화 브랜드 '별별여유 영주'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 홍보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인 안빈낙도 새로보기(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와 안빈낙도 음미하기(로컬푸드체험 프로그램) 사업 홍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남서 시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관광 특화 브랜드 '별별여유 영주'는 영주시 주요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안빈낙도 권역인 선비촌의 전통 문화 관광자원을 활성화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28일 오전 10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24년 청송군 반부패·청렴 교육’에 참석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8일 인천시에서 진행되는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입주 홍보를 위한 기업방문에 참석한다.
‘2024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천년의 약속 - 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3일간 청송백자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해주백자, 회령자기, 양구백자) 중 하나로 16세기부터 20세기 중반까지 500여년의 역사를 지닌 조선후기 대표적인 도자기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상시 프로그램으로 △청송의 보물찾기 △소원장작쓰기 △꽃밭네컷 △만화영화관 △백자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핸드페인팅 △물레시연 및 체험 △파기체험 △청송백자 팝업전시 및 야외전시 △소원풍경등 달기 △청송주막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 등 축제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첫째날 △용춤행렬&불포이공연 △소원랜턴등만들기 △풍물길놀이로 전야제를 시작하게 되며, 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작을 알린다. 둘째날 △소헌왕후 인형극 △청송백자 도어벨 만들기 △거리예술가 공연 △다도다식 △청송백자 마당극 △장작가마 번조행사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문화원 합창단 △캘리포퍼먼스 △트롯가수 공연(김희재, 우연이, 윤태화 등)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만난다. 축제의 마지막인 세 번째 날은 △한낮의 사운드(색소폰, 아코디언) △화합의 한마당(디아만테, 밴드억스(AUX), 브리즈뮤지컬컴퍼니) 등 지역 내외 예술인들이 마지막을 장식하게 된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송백자의 품격을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청송백자도예촌에 들러 자연과 함께 청송백자관련 프로그램도 즐기고, 지역을 방문하는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여중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중학교를 깜짝 방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희완 차관은 최근 호국과 보훈 관련 인프라 지원과 상호 협업 강화를 위해 칠곡군청을 비롯해 다부동전적기념관과 대구 보훈병원을 찾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년 전 학생들과 했던 약속을 위해 잠시 틈을 내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여중을 찾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8일 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2024년 제2차 경북 시·군체육회장협의회에 참석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8일 오후 2시 경주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2024 안전한국훈련’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