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가 주최하는 투자기관 노사 한마음 화합대회에 참석해 소속 공공기관 노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정병화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이창재 대구경영자총협회 부회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이 참석해 노사 한마음 화합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대구시민을 위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는 공공기관 근로자를 격려했다. 행사는 대회사, 축사, 노사상생 협력 선언, 축하공연, 명랑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투자기관 노동조합협의회 소속 4개 기관 노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고용 노사 협약식’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는 7~28일까지 고용실적과 근무환경이 우수한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고용친화기업’을 모집한 후 선정한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고용친화기업 선정·지원 사업’은 우수한 고용 창출 실적과 근로자 복지혜택 제공 등 기업 역량이 탁월한 업체를 ‘고용친화기업’으로 선정해, 맞춤형 고용환경개선 및 브랜드 홍보 등 직간접 지원을 제공하는 대구광역시의 대표적인 기업 지원사업 중 하나다. 현재 고용친화기업은 총 58개사로 대졸 신입 평균 연봉은 3914만 원, 복지제도는 24종을 운영하는 등 임금·복지 수준이 높은 편이고, 특히 지난해에는 신규 일자리 919명 창출과 더불어 평균 청년 재직자 증가율이 6.2% 늘어나는 등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선정기업 만족도 또한 평균 4.6점(5점 만점)으로 조사돼 업체들의 호응도 뜨겁다.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모빌리티 실제 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모빌리티 분야 인증 시험에서 기업지원 체계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 평가시스템 구축’ 사업은 모빌리티 분야의 전동화에 따라 상호 간 전자파 간섭이나 외부 전파환경의 노출로 예상하지 못한 성능 이상 및 전자파 장애에 대한 신뢰성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전자파 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시험평가, 기술개발 지원과 해외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충일인 6일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기관·보훈단체장이 국립신암선열공원 참배를 시작으로, 앞산 충혼탑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고 경건하게 거행했다.
미시에서는 6일 선산 충혼탑에서 보훈 단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엄숙히 거행했다. 금오공업고등학교 악대부와 선산고등학교 합창단이 참여해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했다. 추념식은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조총 발사,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5일 교통안전의 날을 맞아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부산방향)에서 ‘안전거리 유지 및 제한속도 준수’를 주제로 지역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본부장을 비롯해 대구국토관리사무소,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 전국화물자동차공제조합 경북지부 등 대구경북지역 교통안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구미도시공사는 지난달 31일 구미시 무을면 무등리 소재 포도 농가를 찾아 영농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인력난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일손을 보탰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2024년 학교 감염병 위기대응 모의훈련 연수'를 구미시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에는 지역 내 초중고를 비롯한 특수학교 감염병 예방 업무담당자와 2024년 학생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체 구성단 등 총 120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최근 홍역, 백일해, 결핵, 수두 등 감염병 재확산 우려와 더불어 기후 변화로 인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에 따라 학교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교육지원청-보건소 등 유관기관 간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특히 초중고와 특수학교에서 학생 교직원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환인 '결핵'을 주제로 대한결핵협회 이진범 팀장의 학교 결핵 역학조사 및 결핵 관리 강의와 구미보건소 결핵 업무담당자 권지혜 주무관의 구미 관내 학교 결핵 환자 발생 사례발표가 있었다. 또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지도로 학교, 교육지원청, 관계기관이 참여해 단계별 상황에 맞는 역할을 모의훈련하고, 대처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밤 10시께 구미시 선기동 구미역 인근 경부선 철도 하행선 선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10대 남학생이 화물열차(3413호)에 치여 숨졌다. 소방 당국은 신고받고 즉시 출동했지만, 학생은 그 자리에서 바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A모(18)씨는 열차가 운행 중인 선로에 무단 집입했으며, 이 사고로 열차가 1시간여 지연됐다.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 파악과 함께 기차 내 블랙박스와 선로 CCTV를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구미시에서는 6월 한 달간 위기 아동의 조기 발견과 재학대 방지, 선제적 아동 보호를 위해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 점검을 시행한다. 앞서, 구미시가 아동학대 대응 관계기관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통해 △반복 신고 수사 이력 △장기 미인정 결석 △분리보호 후 원가정 복귀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관리 거부‧비협조 등의 재학대 발생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아동 18명(12가구)을 선정했다.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원장 주세돈)의 재료공정연구소 정기영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박혁준 박사,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최근호 박사 공동 연구팀이 기존 하이니켈 NCM 양극재 대비, 고용량화와 저가격화의 동시 달성이 가능한 차세대 양극재인 과리튬계 층상형 산화물 양극재(LLO, Li-rich _badtagsed Oxide)의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핵심적인 합성 메커니즘을 제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최근 전기자동차(EV)와 대용량 에너지스토리지(ESS) 시장은 더 높은 에너지밀도와 낮은 원자재 가격의 동시 달성이 가능한 새로운 리튬이온전지용 양극 소재 개발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최근 주목을 받고 있는 LLO 양극재는 기존 하이니켈 NCM계 양극재 대비 코발트 함량을 크게 낮추거나(low-Co), 혹은 사용하지 않고(Co-free), 니켈 함량도 약 1/3 수준(low-Ni)으로 낮출 수 있으므로 양극재의 저가격화가 가능하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지난 4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총 9회기에 걸쳐 구미시 거주하는 2・30대 1인 가구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30프로젝트 7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제 69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국가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한 영웅들을 최고의 예우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립서울현충사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식에서 "6.25 전쟁 이후 성장과 번영의 꽃을 피워낸 우리의 지난 70여 년이 세계 어느 나라도 이루지 못한 기적의 역사였다"라며 "위대한 영웅들의 헌신이 그 토대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보훈 의료 혁신을 통해 국가유공자 의료서비스를 개선하고, 재활 지원을 확대해 임무 중 부상을 당한 분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돕겠다"면서 "순직자의 유가족들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정상적인 나라라면 부끄러워할 수밖에 없는 비열한 방식의 도발까지 감행했다"고 북한을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역사의 진보를 거부하고 퇴행의 길을 걷는 북한이 비열한 도발로 우리를 흔들고 있지만, 철통같은 대비 태세와 한층 더 강해진 한미 동맹,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토대로 국민의 자유와 안전을 단단히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며 "우리 힘이 더 강해져야 북한의 변화가 가능하다. 북한 동포들의 자유와 인권 되찾는 일"이라고 했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후손과 제복근무자 등이 참여했다.
영양군은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석보면 포산리 장구메기습지 일원에서 습지 탐방 및 자연정화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난 3일 직원조회 시 적극적이고 친절한 민원응대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은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민원감동 칭찬직원’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 제품의 생산을 희망하거나, 준비 중인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식품창업의 기본 역량 강화와 식품 가공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4년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 활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달 4~28일까지 기간 내 8회 총 30시간 과정으로 교육 신청자 21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이론과 실습 과정으로 진행되며, △시장조사 및 상품개발 △식품 표시기준 및 포장 △세무관리 전략 △젤리가공 실습 △소스류 가공 실습 등 농산물 가공과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절차를 배우게 된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가공 교육은 농업인의 6차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가공제품 생산 및 판매를 통해 농외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준비 단계인 교육과정으로서 교육 수료를 위해 반드시 85%이상을 출석해야 한다. 조용완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용 및 식품가공 전문가 육성을 통한 농산물 가공 지원으로 농업인의 농외소독 창출과 지역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지구 경주서라벌라이온스클럽은 지난 4일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자립지원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영양군은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협약’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촌 정주여건 개선, 경제활력 제고 등을 위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의 이행에 필요한 사업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 지원하는 제도로 영양군은 이번 선정으로 다음해부터 5년간 366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거점육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농촌생활권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다. 군에서는 협약 선정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지난 2022년부터 농촌공간전략 계획과 농촌공간활성화계획 수립을 시작했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한 사업 부서 및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로 완성된 전략 및 활성화 계획은 사업추진 가능성, 추진 의지, 조직 구성 등의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협약으로 영양읍은 160억원 규모의 영양 버스터미널 복합화를 추진하고, 입암․일월․수비․석보면의 지역 거점시설 건립(각 40억원)과 청기면의 공동체 역량강화 사업으로 지역 내 6개 읍면 공간 전체의 농촌다움 복원과 생활서비스 기능 강화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촌협약을 통해 영양군을 어디서나 살기좋은 삶터, 다양한 기회가 있는 활기찬 일터, 매력적인 쉼터로서 ‘가치있고 살고싶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 시작됐다”며, “지역소멸 위기 속에서 일자리․주거․경제기반․사회서비스 확충으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양군은 올해 연말까지 ’농촌공간 전략계획’과 ’농촌생활권 활성화계획‘을 보완하며, 다음해 상반기에는 농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가 주관한 경주시노인회장기 ‘제6회 게이트볼 대회’가 5일 황성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주시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목숨을 구한 배달 라이더 이태훈(34)씨에게 5일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