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방송 시청자로 알게 된 40대 여성 B씨를 상대로 억대의 사업비를 편취한 40대 남성 A씨가 29일 구속됐다. 30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를 실시간 위치 추적해 다른 주거지에 있는 것을 알아냈고 잠복해 있다가 지난 27일 현장 검거했다. A씨는 B씨에게 “사업을 하는데 1억이 필요하다. 꼭 갚아주겠다”며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열 번에 거쳐 1억을 건네받았으나 갚지 않았다. 분노한 B씨는 포항남부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A씨에게 출석 요구를 하자 불응하고 도피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전국경제자유구역 청장협의회에 참석해 국내복귀기업 실질적 투자행위 기준일 개정, 개발사업 규제 완화, 지방권한 확대 등 10개 안건 담긴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독도박물관은 최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제3기 독도박물관 박물관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회관(이하 ‘대구문예회관’)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 전통 창작단체 모집에 총 18팀이 접수돼 약 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3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국악인 인큐베이팅 사업은 전통 음악 예술인들의 순수 창작, 재구성, 재창작,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우리 전통예술을 보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대구문예회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전국 단위 공모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대구를 비롯해 서울·경기, 부산, 대전·충청 등 전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18개의 전통예술 단체들이 지원했다. 젊은 국악인들로 구성된 창작 국악 연주단체부터 동·서양악기의 크로스오버 밴드까지 다채로운 국악 창작단체들이 사업에 지원해 우리 전통예술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지난달 22일 대구문예회관 회의실에서 이뤄진 1차 서류 및 영상 평가를 통한 1차 심사로 8팀을
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유용한 고용지원정책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실제 구직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학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남이공대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청년 구직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치얼업! 청년정책 토크콘썰트는 대구시청년센터 박일남 팀장이 청년들에게 고용노동부와 대구시의 다양한 청년 고용 정책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소개하고, 영남이공대학교 박도현 컨설턴트가 강연자와 학생들 간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를 이끌며 학생들의 참여를 높였다. 이날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유관기관 소개 △온통청년, 대구일자리포털 등 온라인 플랫폼 소개 △국민취업지원제도, K-디지털 등 정부와 지자체의 대구광역시 주요 청년정책 안내 △고용정책에 관한 질의응답 △정책 퀴즈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청년고용정책 뿐만 아니라 취업지원제도, 취업 노하우, 지원 프로그램 등 취업에 대한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본격적인 취업 활동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해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박만교 센터장은 “대구시와 대학이 제공하는 구체적인 취업 정보와 전략이 지역 청년들의 구직 어려움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취업 성공을 위해 취업 워크숍, 멘토링 프로그램, 채용설명회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9일 천마역사관에서 코오롱엘에스아이㈜와 채용약정형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레저 서비스 사업 및 식음료조리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우수인재의 취업 성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박만교 대외협력부총장, 사회복지서비스과 홍성안 교수와 코오롱엘에스아이㈜ 장재혁 사장, H사업 허진영 본부장, 김동조 부총지배인, SC지원팀 박태희 지배인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인재 육성 및 채용 협력 △현장실습 및 체험학습 기회 제공 △채용정보 교류 △사업 공동연구 추진 등을 약속하고 향후 LINC3.0 및 일학습병행 관련 협력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논의했다. 코오롱엘에스아이㈜는 코오롱의 그룹사로, 1973년 설립된 이후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과 리조트, 골프, 호텔 운영 개발 등의 레저 산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하는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영남이공대는 제주신라호텔,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주신화월드리조트, ㈜라한호텔, (주)호텔롯데 시그니엘 부산 등 주요 호텔 및 리조트와 일학습병행을 통한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으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외식조리과, 글로벌베이커리과, 호텔·항공서비스 전공, 여행·항공마스터과, 글로벌레저서비스과 등 레저 및 식음료 관련 학과 학생들이 희망하는 분야로 취업 성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수 기업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취업 경쟁력을 갖춘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하고 취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캐피탈은 지난 28일 금융소비자보호부와 준법지원부가 서울 중구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수법이 정교화되면서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정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DGB캐피탈 각 부서 임직원의 재능과 경험을 감안한 재능기부 형식으로 기획한 활동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보행 보조기와 지팡이(200만원 상당)를 기부했으며,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DGB캐피탈 관계자는 “각 부서들의 기능적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활동 형태로 CSR 체계를 개편해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도와 지역 발전을 함께 높일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9일 삼척LNG기지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산업통상자원부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한반도 동해안 지진해일로 인해 가스 누출 및 화재가 발생한 복합 재난을 가정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신속 가동 여부 등을 평가하는 불시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진전문대 반도체전자계열 학생들이 한국정보처리학회(KIPS)가 개최한 학술대회에 참가해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논문상을 수상했다. 반도체전자계열 미래자동차전자과 2학년생(3명)이 최근 강원도 서울대 평창캠퍼스에서 개최된 ‘ASK 2024(Annual Symposium of KIPS) 2024’ 학술대회에서 정보기술학술단체총연합회 회장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학, 대학원에서 총 300여 편의 논물이 제출됐고 영진전문대는 박현준·이효빈·임현수 학생(팀)이 자율주행 환경에서 효율적인 차량-차량 간 통신을 위한 논문 ‘V2X 환경에서 QoS 향상을 위한 라우팅 프로토콜’을 발표해,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 논문은 자율주행 차량 간 안전운전을 위한 차량 대 차량 통신 중 차량의 빠른 이동, 위치변화 등 주변 환경으로 인해 통신품질이 저하될 수 있는 기존의 시스템을 보완하였고 시뮬레이션 결과 기존 시스템 대비 우수한 성능을 보여줬다. 박현준 학생은 “전문대생으로 전공논문을 쓰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는데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 가며 노력한 결과 상을 받게 돼 너무 기쁘다. 논문 결과를 도출하기까지의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워크를 발휘하며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영철 교수(미래자동차전자과 학과장)는 “학생들이 학술대회 논문 발표를 통해 전공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할 수 있고, 특히나 자율차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한다는 취지에서 이번에 참가하도록 권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영진전문대가 모빌리티 분야에서 앞서가는 전문 인재를 배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엑스코에서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콘텐츠 분야 기관 및 기업들의 전시·세미나·포럼을 펼칠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경일대가 주최하는 경북메타콘텐츠페스티벌은 경일대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의 지원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경일대의 콘텐츠 분야 학생들과 유관기관·기업들의 콘텐츠 성과를 전시하고 관련 세미나와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이현세 만화가의 특강 △ICT 창업페스타 △AI 모션드로잉 교육 및 대회 △브롤스타즈 게임대회 △전국 고등학교 콘텐츠공모전 수상작 전시 △각종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현세 만화가는 80년대 최고의 흥행작 가운데 하나인 공포의 외인구단(만화), 까치 시리즈(만화), 천국의 신화(웹툰), 늑대처럼 홀(웹툰) 등 많은 인기작을 그린 작가로서 콘텐츠 제작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포항스틸러스는 28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 U15 정준형 코치와 강현제, 윤석주, 이동협, 김동민 선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포항스틸러스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 50명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쩍 더워진 날씨 탓에 야외에서 실내로 옮겨진 축구교실에서 일일 선생님들과 학생들은 땀을 흘리며 축구에 집중했다. 먼저 몸을 푼 후에 기본기를 익힌 학생들은 미니게임으로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팀과 학생팀으로 나눠 진행한 미니게임에서 선생님들은 ‘승부의 세계를 보여준다’며 진지하게 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6월8일 오후 5시 지역 청년음악단체 클래식보컬앙상블 멜팅과 함께 감성적인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Beyond The Sequence: 드라마틱 클래식’을 개최한다. 서구 비원뮤직홀은 성악 앙상블로 활동하고 있는 지역 청년단체 ‘클래식보컬앙상블 멜팅’을 초청해 인생과 영화를 주제로 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공연명인 ‘Beyond the Sequence: 드라마틱 클래식’은 영화를 구성하는 이야기 중 한 개의 이야기를 독립적으로 일컫는 ‘시퀀스’에 중심을 맞춰 극적인 상황을 클래식 음악으로 풀어보고자 표현했다. 이러한 요소를 영화에서 꺼내는 것이 아닌 일반 관객의 영화와 같은 일상 속 이야기에서 꺼내어 음악적으로 묘사하고자 한다. 인생의 수많은 시퀀스 속에서 가장 드라마틱한 장면을 만났을 때, 어떤 배경음악이 떠오를지 상상하며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을 선사하고자 한다. 다양한 영화 음악의 배경음악 중 명곡으로 손꼽히는 작품들과 바흐, 차이코프스키, 보로딘 등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편곡된 참신한 곡들을 섞어 완성도 있는 스토리 형식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OST’와 ‘시네마 천국 OST’, ‘마션 OST 중 Nella fantasia’등 작품 속 OST와 G.Gershwin의 ‘The man I love(내가 사랑하는 남자)’, E.Morricone의 ‘La Califfa(라 칼리파)’와 같은 명곡들 그리고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을 편곡한 ‘Carmen fantastique(카르멘 판타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콘체르토 1번을 편곡해 삽입한 ‘Splendor in the grass(초원의 빛)’ 등 클래식 음악을 편곡한 곡들까지 구성해 드라마틱한 곡들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을 선보이는 ‘마음을 녹이는 목소리’라는 뜻을 가진 ‘클래식보컬앙상블 멜팅’은 바리톤 유광준(대표), 바리톤 김원주, 소프라노 최윤희, 소프라노 정소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속반주자로 피아니스트 이명미가 함께한다. 편곡은 작곡가 백소영이 참여한다. 또한, 앙상블 보아즈가 협연으로 출연하며, 단원 중 피아노 콰르텟 구성으로 피아니스트 강경신, 바이올리니스트 김동균, 바이올리니스트 최수혁, 비올리스트 이정민, 첼리스트 오국환이 함께한다. 공연은 총 4개의 씬(Scene)으로 구성된 4부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음악의 이해를 돕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위해 해설도 함께 진행되며, 1·2부는 바리톤 유광준이 3·4부는 소프라노 정소민이 진행을 맡는다. 관람은 2017년 이전 출생자,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6월5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https://www.dgs.go.kr/music)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053-663-3681)로 문의하면 된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지난 28일과 31일 양일간 지역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흡연예방 문화 조성 및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3호선 공단역과 2호선 내당역에서 진행했다.
]대구 북구청은 지난 29일 장애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청과 대구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가 상호 협력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 권익을 보호하고 장애인 근로자의 애로사항 및 고충을 해결하며. 근무생활과 고용안정을 증진하기 위해 서로 간의 다양한 사업홍보 및 문화 체험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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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코는 30일 ‘대구 베이비&키즈페어’ 공동 주관사인 ㈜메쎄이상과 함께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금 100만원 및 아동용 물품 300여 점을 전달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30일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주관 ‘여성․장애인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에 참여해 찾아가는 ‘공공조달 길잡이’ 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구매상담회에서 대구조달청은 기업들에게 벤처나라, 혁신제품 및 조달우수제품 등 조달제도를 설명하고 제도 활용을 통한 조달시장 진출 등 각 개별 기업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공공조달 길잡이’는 공공조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을 적극 발굴해 조달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조달제도 활용에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상담하는 전담관 제도로 대구조달청은 지난 3월부터 컨설팅 전담관 2명을 지정·배치해 기업 중심의 맞춤형 1:1
DGB금융그룹은 30일 대구 중구에 소재한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운영하는 솔라시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효율적 운영 지원 △지역 복지시설 대상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 △취약계층 초청 ‘객석 나눔을 통한 문화공연 관람’ 기회 제공 등을 위해 협력한다. 특히 DGB금융그룹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을 조성하고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2018년 최초로 시작된 솔라시안 유스 오케스트라는 태양을 뜻하는 ‘Sol’과 아시아를 뜻하는 ‘Asian’의 합성어로, 태양처럼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100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30~31일까지 도내 소속 8~9급 전산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전산직 직무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감성있는 전산 실무자가 되는 길’ 과정으로 0과1로 정보를 처리하는 기계적인 컴퓨터 언어에 감성(感性)을 더해 이성과 감성을 겸비한 전산 실무자가 되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AI 및 빅데이터 처리에 가장 우수한 성능을 지닌 프로그래밍 언어 파이썬의 원리와 프로그래밍 기법을 학습하고, 요즘 대세로 떠오르는 Chat-GPT 등을 적용할 것이다. 백영애 관장은 “앞으로 미래의 컴퓨터는 인간의 복잡하고 미묘한 감성까지 표현할 것으로 내다보고, 최신 프로그래밍 언어를 익혀 경북교육의 전산직 공무원 미래 인재를 키울 수 있는 중장기적인 교육과정으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했다. 김승민 감독이 이끄는 포항스틸러스 U12 포항제철초(이하 포철초)가 지난 28일 보성에서 열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 초등부대회(이하 소년체전) 결승전에서 부산 해운대FC를 3-2로 누르고 왕좌에 올랐다. 지난 3월에 진행한 소년체전 예선전 전경기에서 승리하며 본선에 진출한 포철초는 4강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주장 이석영이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포철초는 2015년 대회 우승 이후 2017년 준우승, 2022년 3위를 거치며 9년 만에 소년체전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프로팀 골키퍼인 이승환이 2015년 대회 우승 당시 멤버였다는 점 또한 흥미롭다. 이는 유소년팀의 주축 선수가 훗날 프로팀의 자원이 되는 유소년 시스템의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포항스틸러스는 유소년 선수들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