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흔히 ‘총성 없는 전쟁’이라고 불린다. 필드 위에서 뛰는 22명의 선수가 골을 넣고 막기 위해 끊임없이 몸을 부딪치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해가 된다. 이 전쟁에서 필드만큼이나 중요한 곳이 벤치다. 축구에서 필드가 전쟁터라면 벤치는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한 야전 지휘소다. 벤치에서 양 팀 코칭스탭은 승리를 위해 부단히 작전을 지시하고 교체선수들은 경기의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
칠곡군 기산면 한 야산에서 6·25 전쟁 때 불발된 것으로 추정되는 박격포탄 1발이 발견돼 군 당국이 처리했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38분쯤 칠곡군 기산면 한 야산에서 박격포탄 1발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육군 소속 폭발물처리반(EOD)에 공조 요청을 했으며, EOD는 해당 야산에서 81㎜ 박격포탄을 안전하게 수거해 처리했다. 소방 관계자는 "6·25 때 사용된 불발탄으로 추정되며, 육군 측이
칠곡군은 지난 6일 왜관읍 삼청리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충절과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포항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장에서 불이 나 30대 중국인 부부가 화상을 입었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9분쯤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신축 아파트 13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자체 진화를 시도하던 30대 중국인 아내와 남편이 각각 3도와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불로 아파트 천장 일부와 에어컨 등이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교수학습지원센터는 6월 4일(화) 성실관 세미나실에서‘2024학년도 교과목 설계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안동경찰서는 헤어진 전 여자 친구의 직장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40대 A 씨를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10시 33분쯤 경북 안동시 옥동 한 스포츠의류 매장 야외 판매대 천막에 불을 지른 혐의로 입건됐다. 이 매장은 A 씨의 전 여자 친구 30대 B 씨의 직장으로 천막 일부와 신발 50켤레, 옷 20벌 등이 불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및 학도의용군 15분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봉화군은 지난 7일 석포 지역 초등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석포행복지역 아동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놀이터 '찾놀 Free Play 버스’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포항시 신중년사관학교는 지난 7일 신일권 부산대학교 한문학과 겸임교수를 초청해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여성 시인 중 한 명인 이옥봉을 주제로 한 인문학 특강을 열었다. 신일권 교수는 부산대학교 한문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부산대학교, 부경대학교, 동국대학교 외래교수, 위덕대학교 연구교수를 역임, 역서 '가을밤 홀로 앉았는데'(다산 장기 유배 시 총람)와 '우암선생 장기적거실기', ‘사의당고적록’ 등 활발한 한문번역 작업을 하고 있다. 특히 우암 송시열 선생의 장기 유배시절 행적을 구체적으로 서술한 하나뿐인 기록인 장기적거실기를 완역해 주목을 받았다.
포항시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대학생 봉사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자연보호경북도칠곡군협의회는 지난 5일 동명면 동명지 수변공원 일원에서 하회장을 비롯한 동명면사무소 임무경 부면장, 관계공무원, 군임원, 동명면협의회 권학근 회장, 석적읍협의회 장준호 회장 및 명예지도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명지 수변공원 및 수변에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맑고 푸른강산 우리마을 가꾸기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국제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7일 포항 그린웨이 정책과 대표 사례인 포항철길숲의 도시재생 부문을 학습하고자 포항철길숲을 현장 답사했다.
포항시는 야외활동이 많은 6월 차량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 근절’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지난 7일 ‘제339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지난 7일 포항국제여객터미널과 지역 내 관광지 일원에서 국제 크루즈 선사 ‘홀랜드 아메리카&씨본(holland america&seabourn)’ 관계자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석적읍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칠곡 휴(休)레스트' 힐링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호흡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이완 '나눔과 명상', 무장애 수변데크 숲산책 '오감빙고', 편백베개 만들기 '잘자, 숲'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하루라는 짧은 시간동안이라도 딱딱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숲을 시각·후각·미각·청각·촉각으로 체험함으로써 직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성 및 긍정적 정서를 높였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오도창 영양군수의 지목을 받아 7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7~27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30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칠곡군에서 제출한 안건 4건(조례안 3, 동의안 1)을 비롯해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3회계연도 결산 승인안을 처리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27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안건심사가 진행된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으로 피해를 입은 대송면 주민들에게 재해복구공사 진행과정을 알리고 해당 공사로 발생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4일 개최하고 주민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대구 달서구가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두류공원에 있는 메카우장군 공덕비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과 충절을 가슴에 새기는 참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해철 달서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달서구는 매년 현충일을 맞아 6ㆍ25전쟁 직후 대구지역 빈민구제 사업과 질서유지를 헌신한 공훈을 기리기 위해 메카우장군 공덕비를 찾아 참배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