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및 학도의용군 15분에게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포항대흥초등학교 6학년 김정윤․한가연 학생이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는 시간과 꽃다발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용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국가유공자들의 공헌을 기리고 그들의 희생과 노고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건강 기능 식품, 두유 등의 선물세트를 준비하여 각 가정에 방문해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전달했다.안정옥 위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천만석 용흥동장은 “이번 행사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존경을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를 표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그 공로를 기리겠다”라고 강조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