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제9회 대한노인회 대구연합회장배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해 대회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파크골프대회 행사를 지원했다.
DGB금융그룹은 그룹의 경영활동이 자연생태계와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위험 및 기회를 관리하기 위해 ‘자연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NFD)’에 가입했다. TNFD는 자연 훼손 방지 및 생태계 회복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국제기구가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다. 기후변화에 이어 생물다양성 보호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세계적인 의제로 떠오르면서 기업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측정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 과제가 됐다. DGB금융그룹은 꿀벌 개체 수 복원 및 서식지 보존을 위한 숲 조성 사업, 지역 하천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생물다양성 보호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는 것은 물론 TNFD 참여를 통해 그룹의 경영활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2일 오후 7시 만촌심비디움에서 열리는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1일 열린 347회 정례회 도정질문 답변에서 “행정통합을 하기 전에 통합대구경북의 균형발전 방안을 미리 내놓고 청사진으로 도민들의 공감대를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동부・서부・북부 지역의 각 발전 방안을 특색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허복 도의원이 제기한 행정통합 명칭과 추진 시기 관련 질의에서는 “행정구역 명칭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문제인데 대구경북이라는 명칭을 공동으로 쓸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 5월 언론사의 통합자치단체 명칭 선호도 관련 조사에서 ‘대구경북’을 선호하는 의견이 60.8%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행정통합 찬성이 45.5%로 반대 27.2%의 두 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청사 위치와 관련해서도 이철우 도지사는 “청사 위치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면서 더 큰 자치권을 가져오면 대구시와 경북도의 청사는 기존대로 운영하고 더 추가되는 것은 균형발전의 관점에서 북부권으로 가야 한다”고 재확인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행정통합은 누가 주도권을 가지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결과가 좋아야 된다”며 “대구시와 합심해서 차근차근 준비하고 설득해 좋은 결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청은 비산 2ㆍ3동 8-1번지 일원 602필지, 3만7525㎡에 대한 지적 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했다. 대구 서구 비산2ㆍ3동 북 비산네거리 북동편에 위치한 비산 2ㆍ3ㆍ4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은 인동촌 백년마을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사업으로 실제 점유한 현황대로 토지 경계를 확정해 불명확한 지적 경계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해결되고, 이웃 간의 토지분쟁이 사라져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오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 사업재편종합지원센터(대한상공회의소·한국생산성본부)와 공동으로 사업재편 지원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활력 제고를 위한 특별법(이하 기업활력법)에 의거, 지역 기업의 선제적 사업재편 지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으로, △사업재편 지원제도 및 기업활력법 개정안 △주요 업종별 사업재편 추진 동향 △우수 기업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대구상의 관계자는 “글로벌 벨류체인 재편과 AI 산업의 대두로 인해 기업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설명회가사업의 구조변경과 혁신을 위해 신사업진출이나 디지털전환 등 사업재편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
계명문화대 소방환경안전과와 한국소방시설협회가 소방인재양성을 위해 협력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대경ICT산업협회는 영상정보산업 육성 사업 공동 수행을 통한 ICT산업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은 영상정보산업의 성장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산업기술연구조합육성법에 따라 2008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으로, 물리보안산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행사에서는 (사)대경ICT산업협회(DGICT)와 한국영상정보연구조합(KIIA)및 각 회원사 소개 등 간담회, 협약서 서명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내용은 기술과제의 상호협동 해결,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지능형CCTV 등 영상정보산업 육성 사업 공동 수행, 공동협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정보와 자료공유, 그 외 상호협력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AI, 블록체인, 빅데이터(ABB) 산업의 중심
민주평통 봉화군협의회는 지난 10일 봉화고, 한국펫고, 산림과학고 학생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봉화군 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계명대가 11일 성서캠퍼스 운제실에서 창립 125주년을 맞아‘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회원 위촉식을 가졌다.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은 계명대가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지켜온 125년과 앞으로 비상할 125년의 가교(Bridge)’ 역할을 해 주신 분들을 최고의 영예로움을 드리기 위해 발족한 모임이다. 이번에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으로 위촉된 회원은 39명으로 지금까지 발전기금 1억원 이상을 기부한 기부자들로 구성됐다. 행사는 회원소개를 시작으로 위촉패와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을 상징하는 스톨을 수여하고, 신일희 계명대 총장의 환영사와 위촉 회원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 제작된 스톨은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을 상징하며, 회원 상호 간 일체감을 형성하게 했다. 계명대 성악과 교수들과 계명현악앙상블의 축하공연으로 아름다운 선율로 분위기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계명대가 오늘의 모습을 갖추게 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여러분들을 모실 수 있어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오늘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으로 하나됨을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계명가족으로서의 사랑으로 변함없는 지원과 편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인중 (재)화성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오늘 이렇게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 회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대표 명문 사학인 계명대의 교육이념에 따라 함께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분들이다. 앞으로도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의 고등교육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길 바란다”고 말했다. 류병선 ㈜영도벨벳 회장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인사말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며, 오늘 우리는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이라는 이름과 함께 한 가족이 됐다”며 “계명대는 배움에 목마른 저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해 준 고마운 곳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계명대가 더욱더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계명대는 이번 ‘계명 브릿지 아너스 클럽’발족을 시작으로 매년 누적 기부금액 1억원 이상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전공의 집단사직 등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은 가중돼 왔습니다. 특히 대한의사협회는 오는 18일 정부의 의대정원 정책에 반발하여 개원의 대규모 집단휴진을 예고하였습니다. 대구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현 상황에 동요하지 않고 지역 진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왔으며, 이번 개원의 집단 휴진 시에도 단계적으로 평일 진료시간과 주말 진료시간을 연장하는 등 정상진료를 통해 시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원효성사의 탄신 1407주기를 기념하는 다례재가 지난 9일 원효성사의 탄생지인 제석사(경산시 자인면 소재)에서 봉행됐다.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김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10일 제347회 제1차정례회 제1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외국인근로자 산업재해, 청년소상공인 지원, 농지법 개정, 비상근 공공기관장에 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경숙 의원은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겪고 있는 경북의 입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함에도 이들은 충분한 안전교육을 받지 못한 체 산업현장과 일터에서 수많은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0일 청도군과 함께 지역기반 특성화 교육의 산실이 될 ‘대구한의대학교 청도캠퍼스’ 현판식을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 개최했다. 향후 청도평생학습행복관에서는 대구한의대와 청도군이 함께 특성화학과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을 통해 라이프케어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며, 교육부 지방대학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 특성화학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 또한 운영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총장과 김하수 군수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와 청도인재개발학과, 경북도민행복대학 학생 등 약 80명이 참석해 대구한의대 교직원들이 청도군의 발전을 위해 모은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으로 대학과 지역연계 의미를 공고히 했으며, 지속적인 교육 교류의 장이 될 대구한의대 청도캠퍼스 현판식을 축하했다. 대구한의대와 청도군은 2021년 3월 경북도민행복대학 운영 업무 협약 체결했으며, 2023년 3월에는 전국 최초의 지역전문학과를 개설해 2024년 3월 청도군민 30명이 입학식을 가진 바 있다. 향후 대구한의대 청도캠퍼스에서는 청도군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전문인재양성, 취창업 현장전문교육과정 등을 통한 지역 활성화에 공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외에도 대구한의대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컬 30사업과 청도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에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변창훈 총장은 인사말에서 “청도캠퍼스는 지금까지 양 기관이 청도를 개발하기 위한 협업과 노력의 결실이자, 앞으로 우리대학이 글로컬 사업을 통해 이루고자하는 ‘K-medi 실크로드 중심대학’의 핵심 로컬 캠퍼스다. 이러한 청도캠퍼스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격려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11일 대구 엑스코에서 ‘2024년 첨단제조로봇 실증사업 통합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사업은 국내 제조기업들의 인력난, 원자재 상승 등 어려운 경영여건에 대한 극복과 국내 로봇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두가지의 정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목표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 통합 워크숍은 선정된 기관 및 기업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수행에 필요한 교육과 주요 안내사항을 공유해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세부 내용으로는, △2023년 사업수
경산시는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을 기념해 지난 10일 경산자인단오축제장에서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산경찰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 경산시치매안심센터와 함께 ‘2024년 노인학대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바운스통통은 11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4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봉사과 직원, 보안업체, 군위경찰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의 폭언ㆍ폭행 등으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특이(악성) 민원인이 폭언, 폭행 등으로 공무원과 다른 민원인들을 위협하는 가상의 상황에서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히 대처해 2차 피해를 막고 예고없이 발생하는 비상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진행됐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지난 1~10일까지 강원도 태백시 태백스포츠파크야구장에서 열린 ‘제4회 태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수한 경기력과 단합된 조직력을 앞세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북도의회 박채아 도의원(국민의힘, 경산3)은 11일 제347회 정례회에서 △학생 사이버 도박 급증 대책 촉구 △경북도 몰수 마약 폐기 절차, 보관 과정의 문제 △저출생과의 전쟁 정책의 실효성 제고 △ 아이돌봄서비스 개선 육아 필수 인프라, 어린이 놀거리 확충 건의까지 경북도와 경북 교육행정의 현안에 대해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질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