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21일, 안전교육체험장 교육 강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기존 강사의 위촉 기간 만료에 따라 새로 채용된 강사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안동시 안전교육체험장은 남후면 풍산단호로 835-12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진·소화기·연기 피난·심폐소생술체험 등 다양한 안전 체험을 제공하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6년에 개관한 이후,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전교육을 실시해 왔으며, 2023년까지 총 1만3739명이 방문했다. 새로 위촉된 강사들은 안전교육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시민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들은 다양한 안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실질적인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주 3일 운영되던 안전교육체험장은 새로 위촉된 강사들의 참여로 다음달 1일부터 주 4일(화~금요일) 운영으로 확대된다. 더 많은 시민이 안전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교육체험장은 8세 이상(보호자 동반 시 6세 이상) 누구나 인터넷 사전예약(www.andong.go.kr/safe)을 통해 방문 체험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25일 오전 10시에 평생학습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상반기 주간교육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상반기 주간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수강생의 수료를 축하하고,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통기타반 수강생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는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수강생 및 강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수료식 장소 한편에는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을 소규모로 전시하는 미니전시회도 열릴 예정이다. 주간교육 학습 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며, 수강생들의 창의력과 노력이 담긴 수채화, 도자기,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번 주간교육 수료식을 통해 수강생들이 그동안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고,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알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으며 하반기 주간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동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의 급식 위생 및 안전·영양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 동구청은 ‘더 청렴(한)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17~21일까지 열린 문화제는 지난해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17일에는 ‘다(多)가치 청렴 콘텐츠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희망찬 동구 내일의 디딤돌’을 포함한 여섯 작품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이화선 작가의 ‘청렴 캘리그라피’ 공연이 진행됐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1일 성삼회에서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기증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안전망 구축과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소속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가 되어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동성약품은 지난 20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로 어린이용 비타민 5760개를 기탁했다.
대구시 동구 남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남산3동 어르신 10여 명과 베이킹 체험기관을 방문해 ‘꽃보다 할매·할배 대문 밖은 재밌어~!’ 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나는야 제빵왕 베이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강대식 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을)은 지난 21일, 병역의무자부터 예비군까지 병역이행 단계별 지원을 위한 ‘병역이행 지원 3법’ 대표발의했다. ▷예비군법 개정안 (예비군훈련시 훈련비 지급 근거 마련) -현행법은 동원 또는 훈련소집된 예비군대원에게 급식과 그 밖의 실비 변상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예비군대원들의 훈련에 대한 보상으로 충분하지 않아 훈련비에 대해 별도로 규정하여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훈련성과를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있음. -이에 예비군대원에게 급식과 실비 변상 이외에 훈련비를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 국가가 이들의 훈련에 대한 정당한 보상하고자 함.
대구가톨릭대 안광학융합기술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21일 대구테크노파크 첨단소재부품센터와 공동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KOAMEX)’에 참가했다. 사업단은 ‘첨단 기능성소재기반 시기능보조기기산업 육성사업(이하 시기능보조기기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업체의 시제품을 전시하고 지역 시기능보조기기산업 기업들과 활발히 전개하고 있는 산·학·연 활동과 성과를 홍보하여 관련 기업으로부터 기업지원과 기술개발에 대한 관심을 받았다. 특히 시기능보조기기사업 수혜기업이며 지역 콘택트렌즈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비전케어협동조합의 회원사인 ㈜뷰사이언스, ㈜아이로지스, 렌즈아라, 씨아이비전은 공동부스를 마련하여 개발된 신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진단·치료용 시기능보조기기 기술동향 세미나를 개최하여 산·학·연·관 관계자들은 국내 시기능보조기기 산업의 디지털 선진화를 위해 연구개발 및 상용화 여건 개선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시기능보조기기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생태계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전담하고,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과 대구테크노파크는 2020~2024년까지 5년간 공동수행해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시기능보조기기 산업 육성을 위해 대경권 거점 센터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술정보제공, 인·허가 컨설팅 및 시험·분석과 시제품·시생산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과련 제품 93건의 개발지원을 통해 국내 인허가 17건, 해외 인허가 9건, 기여도 매출액 289억 원, 직·간접고용 308명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박상열 비전케어협동조합 이사장은 “시기능보조기기사업을 통해 신제품 출시 등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산학연 네트워크를 통한 업체 협업으로 향후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기홍 대구가톨릭대 산학협력단장은 “시기능보조기기 관련 기업체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우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인프라를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 물놀이장이 오는 29일 개장한다. 해룡물놀이장은 오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운영하고,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물놀이장은 테마파크를 이용하는 입장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한다.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재능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산성면 삼산1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이웃사랑 자원봉사’ 사업을 진행했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0일 부계면 여성자원봉사대가 ‘행복담고 사랑실은 반찬 나눔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 산성면에서는 지난 20일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삼산1리 장수관에서 지역 주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를 운영했다.
김천상무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영웅에게 헌정하는 써드 유니폼을 공개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호국보훈 유니폼을 공개했다. 써드 유니폼 화보촬영에는 한국전쟁에 참전한 이삼(6·25 국가유공자회 김천시지회 회장) 영웅, 김영탁 영웅, 성건모 영웅, 정승환 영웅, 최현기 영웅과 9기 신병 선수 김준호, 김찬, 이동경, 이동준, 김태훈이 함께했다. 이번 유니폼 공개 화보촬영은 김천시에 거주 중인 참전영웅과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군인 신분인 김천상무 선수가 함께 한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참전영웅의 제복을 형상화한 호국보훈 유니폼은 태극 문양과 약장 그래픽을 패턴으로 적용해 디자인했다. 색상은 참전영웅 제복 색상을 적용한 필드 유니폼과 이에 대비되는 강렬한 검은색으로 GK 유니폼을 제작했다.
더불어민주당이 ‘노란봉투법’을 강행하고 있다. 이 법은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이미 한 차례 폐기된 것을 민주당이 다시 되살려 낸 것이다. 민주당은 지난 20일 야당 단독으로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국회법상 숙려 기간도 무시한 채 노란봉투법을 상정했다. 이 법의 골자는 하도급 노동자에 대한 원청기업의 책임을 강화하고 파업 노동자에 대한 기업의 손해배상 청구를 제한하는 것이다. 민주당 눈에는 파업 노동자만 보이고 영세 사업장의 업주는 보이지 않나. 새 노조법 3조에는 ‘사용자는 노동조합의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손해에 대해 노동조합 이외에 근로자 개인에게 배상을 청구할 수 없다’는 내용이 들어갔다. 폐기된 노란봉투법과 비슷한 내용이지만 근로자 개인에 대한 손배소 청구 불가 입장을 더 포괄적으로 분명히 했다.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21일 제281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지난 10일 본회의에서는 대구시 도심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에 필요한 사항과 각종 기관ㆍ단체가 추진하는 군부대 이전 활동 지원을 위한 ‘대구시 군위군 군부대 이전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김영숙 의원)이 통과됐다.
경주시가 내년 11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외교부 산하 APEC 개최도시 선정위원회는 지난 20일 오후 회의를 열고 후보지인 경주를 비롯해 인천, 제주 등 3개 도시에 대한 심사를 벌여 압도적 표를 얻은 경주를 개최지로 외교부에 공식 건의했다. 선정위원 17명 가운데 13명이 최적지로 꼽은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27일 선정위의 발표만 남았다. 가장 한국적인 도시인 경주가 인천과 제주를 제치고 개최지로 최종 선정된 것은 그냥 됐던게 아니었다. 개최도시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 이철우 경북지사 등 온 경북도민의 염원이 그 결실을 맺은 것이다.
대구시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10개소의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건소’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을 모아 담당자들이 주민들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안내하고 홍보하는 것으로 올해 초 보건소 브라운 백 미팅에서 제안돼 추진 중인 2024년도 군위군 보건소의 시책사업이다.
공군 제11전투비행단 제122전투비행대대(이하 ‘11전비 122대대’)는 지난 21일 8만 시간 무사고 비행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11전비 단장을 비롯한 지휘관·참모, 부대 장병들의 환호 속에 122대대장 전창범 중령과 서홍교 대위가 조종하는 F-15K 전투기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마치고 주기장에 안착했다. 122대대의 이번 기록은 지난 2006년 6월부터 이날까지 18년 1개월에 걸쳐 달성한 성과로, 거리로 환산하면 118만km에 이른다. 2005년 최초로 F-15K를 도입해 전력화시킨 122대대는 레드플래그 알래스카를 포함한 각종 연합, 합동 훈련과 실사격 임무를 완벽히 수행하며 이번 대기록을 수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