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는 잦아진 국지성 집중호우로 인한 신천 범람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신천 진출입로 17개소 중 차량진입로 3개소를 제외한 전체구간에 하천진입 차단시설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심 하천 진입 차단시설은 수위 상승으로 하천둔치 침수 예상 시 신속하게 게이트문을 닫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진출입로 접근을 막는 역할을 한다. 차단시설 설치는 전국적으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각종 사고가 증가하는데 따른 예방조치이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지난 14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과 중앙병역판정검사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국민의힘대구시당은 지난 14일 당사 5층 강당에서 2024년도 제1차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 회의에는 이인선 국회의원, 류규하 중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김진열 군위군수, 이만규 시의회 의장 등 운영위원이 참석해 만장일치 의견으로 동구군위군을 지역구의 강대식 국회의원을 신임 대구시당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수성아트피아는 어린이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에서 진행되는 건축, 연극, 작곡, 프로젝트형 미술, 전시 연계 작가 참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향후 참여를 희망하는 대기자를 모집한다. 아테이너는 지역 공공 기관에서는 처음으로 개관한 어린이 예술교육센터로 평일에는 전시 체험 프로그램 및 단체 프로그램을, 토, 일요일 주말에는 프로그램별로 개별 신청을 받아 다양한 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학기 새롭게 신설된 연극놀이, 작곡, 건축, 영국 프로젝트형 미술교육 등은 알음알음 입소문을 타고 별다른 홍보 없이 빠른 시간 마감되어 아예 차학기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대기자를 미리 모집하기로 한 것. 프로그램 참가비가 회당 1~2만원선으로 저렴하면서도 전문 예술인들이 실제 사용하는 재료를 아낌 없이 제공하는 것도 인기의 한 원인이다.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하 DIP)은 지역 콘텐츠 창작자 및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사업과 교육, 시설 정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대구콘텐츠밸리 통합 홈페이지(www.dcoe.or.kr)’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구콘텐츠밸리는 동대구역 네거리에서 벤처밸리 네거리까지의 동대구로 2km 구간에 조성돼 있는 콘텐츠 거점을 말한다. 대구콘텐츠밸리에는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대구콘텐츠코리아랩, 대구콘텐츠기업지원센터, 대구글로벌게임센터 등 콘텐츠 창작과 벤처창업을 지원하는 시설들이 운영 중이다. 그동안 지원 시설별로 개별 운영되던 홈페이지를 통합 홈페이지로 리뉴얼 오픈함으로서 콘텐츠 분야 △지원사업 △교육 프로그램 △ 시설 및 입주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설 대관 및 장
‘2024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지난 15~16일까지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 영화제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을 포함해 약 5000여 명의 국내외 관객이 참여했다.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 영화인을 비롯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태국 등 해외 영화계 인사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영화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개막 시상식, 폐막식 등 다양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으며, 공모 수상작과 초청 영화 상영, 레드카펫, 체험부스, 코스프레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관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www.gamffworld.com)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 가상세계에서 영화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 등은 새로운 시도로 접속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포럼, 개막식 등 주요 행사는 갬프월드를 통해 전 세계 접속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됐다. 특히 GAMFF 포럼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전문가, 국내외 영화인, 대학생, 수상자,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공모전 시상에서는 영화, 영상 부문에서 10개국 총 22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영화 부문 대상은 한국 출신 김소희 감독이 제작한 ‘My Dear’에게 돌아갔다. AI를 주제로 일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여 제작된 이 영화는 청각장애를 지닌 대학생이 AI어플 마이디어를 설치하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그렸다. 영상 부문 대상작은 러시아 출신의 세르게이 코친체프 감독이 제작한 ‘Lullaby(자장가)’로 우크라이나 동요를 모티브로 모든 영상이 신경망 그래픽을 사용해 만들어졌다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이번 영화제에는 일제강점기 한국 영화예술 분야에 큰 업적을 남긴 구미 출신 김유영 감독의 업적을 기리는 특별상도 함께 수여됐다. 심사 위원장인 이장호 감독은 첫 공모에도 불구하고 세계 42개국에서 많은 작품이 참여해 작품의 완성도와 수준이 생각 이상이었다며, 현 영화감독으로서 느낀 영화계의 새로운 변화와 영화제의 방향성이 잘 맞춰졌다고 언급했다. 양윤호 예술 총감독은 폐막식 영화제 총평을 통해 이번 출품작들은 영화제작에 있어 기술의 확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AI‧메타버스 기술은 실생활은 물론 영화제작 분야에도 앞으로 활용이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영화제를 주관한 임영하 GAMFF조직위원장은 “국내 처음으로 첨단 기술을 주제로 한 혁신적인 2024 경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열린것을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영화제를 통해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영화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큰 잠재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창작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며 개최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는 이번 영화제를 AI와 메타버스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영화 창작과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아 메타버스 기술 분야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며, 앞으로도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메타버스 산업과 AI기술 융합 간 시너지 효과의 실제 사례로서 경북에서 추진 중인 버츄얼 휴먼 특화거점 조성, 메타버스 혁신 특구 조성 등 AI․메타버스 산업 육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준 임영하 조직위원장과 조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영화제는 영화 산업에 AI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묵.류희철기자
대구중부경찰서는 지난 13일 ‘닥터지니 성형외과’와 문신 등으로 인한 낙인효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의 문신을 제거하여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지우go, BACK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는 최근 지역 비하와 자극적 발언으로 논란이 된 유튜브 콘텐츠의 사회적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달 11일, 구독자 300만을 보유한 유튜버가 경북 영양군에서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으나, 영상 속 지역 비하 발언과 자극적인 멘트로 인해 비판 여론이 불거졌다. 이에 경북도는 영양군과 협력해 이 논란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영양 가득’ 콘텐츠 시리즈 두 편을 기획했다. 지난 13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 ‘느
경북도는 17일 구미시청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어린이집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에 일과 돌봄 양립을 위한 경북도 일자리편의점 1호점 구미지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편의점은 말 그대로 편의점에서 물건을 사듯 간단하게 단기 아르바이트를 구할 수 있는 제도로 일본 지자체 중 출산율 1위인 오카야마현 나기초(2019년 기준 합계출산율 2.95)의 일자리편의점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일자리편의점은 일과 돌봄 병행을 희망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공공 및 기업 등에서 최소 1일에서 최대 3개월의 단기 일자리를 제공한다. 일자리는 우편물 작업부터, 민원 안내, 행정사무, 매장관리, 직업상담,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마련될 예정으로 출산,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지원과 소규모 사업장 단기인력 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일자리 모집과 연결은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신청과 일자리편의점 현장 접수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으로 진행한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여성의 경력 단절을 일부 해소하고 소득 보전을 통해 경력 단절 가정의 경제적 안정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편의점은 돌봄센터 또는 여성일자리센터 등에 조성하고, 부모가 일하는 동안 자녀는 24시 어린이집이나 돌봄센터 등에 잠깐 맡길 수 있다. 경북도는 일자리편의점 1호점 구미지점을 시작으로 도내 22개 시군으로 확산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기존 3대 7이 아닌 5대 5로 편성해 시군 부담을 줄여줄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개인의 행복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에게 경력의 연속성 보장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임신과 출산으로 경력을 포기하는 사회가 아니라 아이 낳고 키우는 행복을 느끼는 동시에 본인 경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경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지난 13일 성주군 소재 동일수지가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ESG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통해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의 생계, 의료, 주거, 교육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한편 1999년 설립된 동일수지는 합성수지와 기타 플라스틱 재활용 제조 업체로 매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도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이건동 대표는 “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된 업으로 하는 친환경 사업체로서 ESG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게 돼 기쁜 마음이다”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시는 지역사회 기업들이 많아질수록 지역에 거주하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의 삶이 따뜻해진다. 나눔 동참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포항시에 있는 포항공과대학교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주최 ‘아이리더 발대식 행사’에서 우수 아이리더와 재능지도자 교육감 표창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리더 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재 양성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학생들을 선정해 자신의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는 도내 11명의 학생에게 1억450만원이 지원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경북교육청 관계자, 아이리더 학생과 보호자, 재능지도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체육 분야에서 우수한 아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학생 2명과 전임지도자 1명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2024년 아이리더로 선정된 도내 33명(예술 5명, 체육 19명, 학업 9명)의 학생들에게 2억 8394만원의 후원금이 지원된다. 아이리더에 선정된 학생들은 1인당 연간 최소 500만원에서 최대 1천만원의 후원금을 지원받아 재능 계발 교육과정 연계와 교재·교구 구매비, 대회 참가비, 교통비, 체력 증진비 등에 사용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디딤돌이 돼주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와 후원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부산·전남·경남·강원도교육청 직업 교육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의 입학 추진을 위한 시도교육청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경북교육청의 우수 선진사례를 벤치마킹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 주요 내용은 △시도교육청 협의체 MOU 체결 △유학생 유치·운영 우수사례 교류 △유학생 유치·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우수 유학생을 유치했다. 현재 5개국 5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도내 9교의 고등학교에서 공부하고 있다. 회의에 참석한 타시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북교육청이 전격 도입한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교육적 성과에 대해 전국 교육계의 긍정적인 관심과 평가가 지대하다”며 “지역내 학교에서도 내실 있는 유학생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을 글로벌 기술·기능 인재로 양성해 우리 지역에 정주시키기 위해서는 시도교육청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논의된 내용을 검토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영덕과 칠곡, 영천, 안동 등 4개 권역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관계기관 관계자 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길 걷기 행사가 성황리 열렸다. 호국길 걷기 행사는 경북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6.25 참전 용사와 유가족 등이 함께 6.25전쟁 유적지를 걸으며 정전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통일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역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4개 권역에서 처음 시작하게 됐다. 올해는 영덕과 칠곡, 영천, 안동 등 4개 권역에서 동시 실시해 경북 전역에 호국 의식을 고취하고 경북인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깨우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 동북권역(포항, 청송, 영양, 영덕, 울진, 울릉)에서는 영덕군에 있는 남정초등학교에서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까지 장사상륙작전 호국길을 걷고, 전승 기념비 앞에서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을 거행했다. 서부권역(칠곡, 김천, 상주, 구미, 고령, 성주)은 1950년 8월 한 달간의 격전이 펼쳐졌던 다부동 전투를 기념하는 칠곡군에 있는 다부동 전적기념관 일대에서 호국길 걷기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대구교육청의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100여 명이 함께하며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남부권역(영천, 경산, 경주, 청도)은 영천시에 있는 영천 충혼탑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일대를 중심으로 영천 전투 호국길 걷기 행사를 진행했으며, 북부권역(안동, 영주, 문경, 의성, 예천, 봉화)에서는 안동시에 있는 안동 충혼탑 일원에서 낙동강 전투 호국길을 걸었다. 4개 권역 모두 2km 내외의 6.25전쟁 유적이 포함된 호국길 걷기와 더불어 헌화와 묵념, 전공사, 추념사, 추모헌시 낭송, 호국 선언문 낭독, 참전용사 강연, 나라 사랑 합창 등 특색있는 추념식과 체험 부스 등을 운영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나라사랑교육을 위해 안으로는 호국길 걷기, 해외로는 독립운동길 탐방프로그램 운영, 온라인상으로는 영토 주권 강화를 위한 사이버 독도학교를 전국 처음으로 개교해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사제동행 나라사랑동아리와 통일동아리 선도학교, 평화·통일체험프로그램, 청소년 사회 참여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호국길을 함께 걸으며 참전용사들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통일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준비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적극
올 여름 초입(初入)부터 더위의 기세(氣勢)가 심상치 않아 걱정과 우려를 더하고 있다. 지난 10일 대구에 올여름 첫 폭염(暴炎)주의보가 발령됐다.
이승훈 봉화군의회(가, 선거구)의원이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환경 공헌대상 시상식서 의정활동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초선의원으로서 평소 기후변화와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 최소화는 물론 탄소배출 감소, 온실가스 줄이기 등에 앞장서기도 했다. 또한, 이 의원은 의정활동을 하면서 농작물의 침수피해 방재 역량강화 등 5분발언을 통해 기후 변화대응 방법과 행동실천에 기여한점이 평가됐다.
지난 15일 새벽 3시 26분경 봉화읍 문단리 D돼지 농장에 전기누전으로 추정된 화재로 돈사 2동과 사육중인 돼지 1200마리가 소사하고 돈사 2동이 불에 타 900여㎡가 소실됐다. 이날, D돼지 농장에 화재 발생 신고를 받고 소방관, 경찰, 읍 직원 등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새벽 5시에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주)동우씨엠건설과 사내 봉사동호회인 동우사회봉사단은 지난달까지 대한주택 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주관하는 ‘2024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해 참전 유공자가 살고 있는 노후주택 보수지원공사를 실시했다.
영남이공대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학습병행은 기업이 청년을 선 채용 후 NCS 기반 현장훈련을 실시하고, 학교와 공동훈련센터의 이론교육을 통해 숙련 형성과 자격 취득까지 연계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 훈련 제도다. 일학습병행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는 일학습병행 사업을 운영 중인 전국 공동훈련센터를 대상으로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 성과, 산업 연계성, 사업 수행 역량 등을 평가한다. 영남이공대 P-TECH 사업단은 학습근로자 목표달성률, 신규학습기업 참여율, 우량 학습기업 참여율 등 다수의 평가 항목에서 만점과 고득점을 얻으며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특히 기계요소설계 L3 종목에서 61%의 높은 취업률로 우수한 외부평가 합격률을 기록하며 사업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박민규 영남이공대 P-TECH사업단장은 “고숙련 일학습병행을 통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졸업생 및 특성화고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수준급의 기술 훈련 과정을 제공하고 실무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며 “학습기업과 학습근로자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기업과 학생 모두가 만족하는 일학습병행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합리적 소비선택을 위한 가스가격 기능 정상화’를 주제로 ‘제2회 KOGAS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KOGAS 포럼’은 에너지 전문가가 모여 국내외 천연가스 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으로, 이날 행사에는 글로벌 주요 기업과 도시가스 및 발전사 관계자를 비롯해 에너지학계 교수 등 10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가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홍익대 김수이 교수, 계명대 손혁 교수, 강원대 김형건 교수가 가스공사의 미수금 쟁점과 해결방안에 대해 각각 주제 발표하고, 연세대 양준모 교수, KDI 국제정책대학원 임원혁 교수, 에너지시민연대 홍혜란 사무총장, 충남대 전호철 교수 등 각계 에너지 전문가들이 토론 패널로 참여해 원료비 연동제 유보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13일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인근지역의 홀로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밑반찬 전달 봉사활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