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는 지난 18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이어진 제292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군의회는 제1차 정례회를 통해 △2023회계 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2건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ㆍ의결했다. 2023회계 연도 결산 총규모는 5765억4010만9112원이며, 세입 결산액은 6097억8990만9636원, 세출 결산액은 4289억532만6219원, 결산상 잉여금은 1808억 8458만3417원이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한전MCS(주)와 한전MCS 영주지점에서 위기대응 공동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0일 오후 6시 30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2024년 영주시 보육인의 밤에 참석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8일 아‧태원자력협력협정사무국(RCARO, Regional Cooperative Agreement Regional Office)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증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RCARO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증진을 위한 연구와 교육훈련 등의 사업수행을 위해 2022년 한국정부 제안 및 IAEA와 회원국의 합의로 설립된 기관이다. 공단은 이번 RCARO와의 기술협력으로 방사성폐기물 발생이 예상되는 국내 유휴 방사선장비의 아·태지역에 대한 기술이전 지원을 추진한다. 국내의 대표적인 방사선 유휴 장비에는 방사성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사이클로트론, 수술환자의 혈액백에 사용되는 혈액조사기 등이 있는데, 이와 같은 장비는 부피가 매우 커서 향후 대량의 방사성폐기물 발생이 예상되는 것들이다. 방사성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 유휴 장비는 수 억원에서 100억원이 훌쩍 넘어가는 고가의 장비로써 아·태지역에 지원할 경우 수혜국에서는 경제적 이득과 더불어 선진 의료기술 확보 효과를 얻게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7일 ‘2024년도 제3차 월성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월성본부 소통위원회는 김한성 월성본부장을 비롯한 내부위원 3명과 경주시의회 시의원, 주민대표, 지역전문가를 포함한 11명 등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월성본부가 지난달과 이달 시행한 지역사회 상생협력 주요활동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소통위원회는 △감포 특산물 가자미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3회 감포항 가자미 축제’ 지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행한 ‘100세 장수마을 인증사업’ △동경주 약 8200세대
류규하 중구청장은 20일 오전 10시 구청 주차장에서 열리는 ‘자매도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석한다.
김천시 남면 운곡2리(운양) 마을 주민 30여 명은 청결한 마을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마을 주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을 구석구석 도로와 하천 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단으로 버려진 영농폐기물을 말끔하게 치우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는 다음달 4일 오전 11시 김천시립합교향악단 율곡도서관 마티네 콘서트 'Good Morning Mozart!'를 개최한다. 마티네 콘서트는 대중이 이해하기 쉽고 익숙한 작품으로 주로 평일 오전 시간에 공연하는 것을 말하며, ‘11시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 등의 명칭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번 공연은 총 3곡이 연주된다. 첫 번째 곡은 '잘츠부르크 협주곡' 중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3번 G장조 K.216, 모차르트 자신이 '스트라부르크 협주곡'이라 부르고 있는 비교적 소규모이고 악상도 간단하지만, 풍부하고 아름다운 음의 색채와 정취에 넘쳐 있는 곡이다. 현재 수원시향의 객원 악장이자 국민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수와 협연한다.
김천시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질환의 자가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31일부터 6월 18일까지 ‘고혈압ㆍ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및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고혈압ㆍ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소수의 인원으로 구성해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통의 문제를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자조모임의 성격을 가진 프로그램이다.
경상매일신문 상생포럼 제21기 8주차 조찬특강이 19일 오전 7시 포항 라한호텔 6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찬 특강은 임종식 경북교육감<사진>이 ‘시를 통한 힐링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40여 년의 교육 여정을 통해 얻은 경험담을 원우들에게 털어놓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연임 교육감이란 점을 내세우며 “자기 전에는 가장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잠들고, 아침에 눈을 뜨면 시 한 편을 읽으며 시작한다”면서 나태주 시인의 ‘선물’이란 시를 원우들에게 읊어줬다. 또 현재 세계로 뻗어나가는 경북 교육에 대해서는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 ‘학교별 국제교류 확대’, ‘산자연중학교 몽골 생명의 숲 조성’, ‘학생 국제 봉사활동 확대’,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먼저,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도입·운영’ 이란,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질문·탐구 수업 및 서·논술형평가 활성화를 통한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것이다. 지난달 29일 IB 도입 시도교육청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IB 본부와의 협력각서(MOC)를 체결할 예정이다. ‘질문이 넘치는 교실 운영’이란, 학생 주도적 질문 기반 교과 수업, 학생 생성 교육과정 운영 등으로 학생 중심의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자발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 질문 능력을 신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 국제교류 확대’란 도내 104교, 해외 22개국 129교와 교류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세계시민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밖에 탄소중립과 환경교육을 실천하는 ‘산자연중학교 몽골 생명의 숲 조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어서 따뜻한 마음으로 더 넓게 세상에서 뻗어나갈 수 있는 ‘학생 국제 봉사활동 확대’에 대해 소개했다. 이들은 라오스 방비엥 소수민족중고등학교 방문. 교육봉사(에코백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도산서원 모형, 문화교류 활동)를 하는 봉사형 국제교류 동아리다. 마지막으로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에 관련해서는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직업계고 해외우수 유학생들의 입학을 추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오랜 시간 공직생활을 이어가면서 힘들고 고단할 때도 있었지만 늘 많은 것을 공부하며 깨닫는 중이라며 여러 고초를 겪는 것 모두가 수도의 과정이듯, 겸손하고 마음의 그릇과 체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포항교도소는 지난 18일 포항보호관찰지소 보호관찰소협의회 소속 보호관찰위원을 대상으로 참관을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자매도시인 페루 쿠스코시를 방문해 교류협력 및 우호증진에 나선다
안동시 도산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8일 도산면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커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임하면 임하1리 마을회관에서 ‘출동! 드림봉사단’의 일원으로 다양한 분야의 단체와 함께 지역맞춤형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안동시 길안면에 거주하는 김시종 어르신(1938년생)은‘저출생 극복 성금모금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저출생 극복 성금 100만원과 안동시 장학회에 기탁하기 위한 장학기금 100만원을 지난 18일 안동시에 전달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북도․안동시․포항시․경산시가 주최하고 경북SW진흥본부가 주관하는 ‘제2회 한국-베트남 국제SW코딩 경진대회’가 지난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코딩 기술을 통한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미래의 디지털 시대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장이 됐다. 한국과 베트남의 학생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베트남에서는 베트남 호주 국제학교, 왕립 국제학교 학생 20명과 베트남 기술대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도내 초등부 40명,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30명이 참여해 △지역문제 해결형 SW코딩 △IoT특화코딩 대회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과 베트남의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개발 능력을 키우고 코딩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하며 향후 SW·AI교육 분야의 양국 간 지속적인 기술
안동시는 오는 12월 20일까지 착한가격업소 등록 확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안동사랑상품권 추가할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로 현재 상반기 기준으로 외식업 22개소, 미용업 4개소, 세탁업 3개소로 총 29개소가 지정돼 있다. 시는 고공행진 중인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5%를 지원한다. 따라서, 구매자는 모바일 안동사
안동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17일 권기창 안동시장과 함께 '민선8기 공감과 소통, 노인종합복지관 편' 행사가 열렸다. 이날 공감과 소통의 시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실버자원봉사단 ‘은빛누리봉사단’과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 관계자, 그리고, 경로당 행복도우미 등 60여 명이 참석해 대화의 장을 펼쳤다. 1부에서는 권기창 시장이 '기분 좋은 변화, 안동의 미래를 만들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안동은 과거부터 시작된 뿌리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인본 정신의 본향이자 독립운동의 성지로서, 유네스코 유산 3대 카테고리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도시로서 ‘정주인구 30만 명, 경제인구 50만 명, 관광객 1천만 명’을 향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함께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며 구체적인 방안과 비전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모두가 함께 꿈꾸며, 시민의 삶에 기분 좋은 변화를 일으킬 안동을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계화순 은빛누리봉사단장은 “오늘 시장님과 함께한 공감과 소통의 장은 듣는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안동시정에 대해 더 많은 부분을 알고 공감하게 돼, 세계 속의 안동이 그려지기에 더욱 그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권기창 시장은 “새로운 안동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과의 소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과 의견을 나누고, 현재 안동시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에 대해 모두가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20일 오후 2시, 아양아트센터에서 '민주평통 줌마렐라 평화통일 퀴즈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5시 30분, 대회의실에서 '동구교육재단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대구시 동구 안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한 부모, 조손가구 등 저소득 아동 세대를 위한 사랑의 상자 100박스를 제작‧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