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평생학습원은 다음달 3~5일까지 '2024년 하반기 시니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65세 이상 안동시민이 대상이며, 신청은 평생학습관 선착순 방문 접수만 가능하다. 수업은 오는 8월 23일부터 12월 6일까지 주 1회 총 16차시로, 평생학습관 내에서 진행되며, 수강료 및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요리 분야에 건강한 집밥 만들기, 우리 쌀 건강빵 △ 건강 분야에 실버 요가, 라인댄스 △ 취미 분야에 손뜨개, 꽃다발 만들기, 그림그리기, 노래 교실, 재밌는 중국문화 알기 △정보 분야에 휴대폰 활용, 컴퓨터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속 시니어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배움의 욕구 충족 및 자아실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매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그램인 만큼 어르신들이 일상 속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안동시는 지난 26일 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여름방학 안동시청 지역대학 학생 행정인턴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2개월간 근무할 20명의 행정인턴을 환영했다. 지역 3개 대학으로부터 각각 선발·추천받은 행정인턴들은 시청, 행정복지센터, 한국정신문화재단 등 다양한 부서 및 기관에 희망에 따라 배치됐다. 앞으로 담당 업무를 수행하며 매주 1회 함께 모여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책 아이디어 발굴 토론에 참여하는 등 개인 역량을 기르고, 지역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인다. 송인광 일자리경제과장은 오리엔테이션 인사말을 통해 “한 식구가 된 여러분을 환영하고, 두 달 동안 많은 경험과 배움이 있기를 바란다. 우리시는 지역 청년 역량 강화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성장프로젝트,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전세보증금반환보등 보증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홍보를 부탁드린다”라며 인턴을 격려했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지역대학 학생 대상 지원시책의 일환인 본 사업은, 지역대학 학생에게 방학 동안 직무 체험을 통해 사회생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 여름방학부터 실시했으며 이
“비록 북한군의 불법 도발로 제 손은 으스러졌지만, 영광의 상처를 간직한 왼손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권기형(43) 씨가 북한군 포탄에 관통당해 으깨진 왼손으로 ‘숫자 7’을 그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권기형 씨는 지난 26일 제2연평해전(6월 29일) 22주년을 사흘 앞두고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현역 때 입던 정복 차림으로 ‘럭키칠곡 포즈’를 취했다. 권 씨가 숫자 7을 그린 이유는 한반도의 평화가 정착돼 더 이상 자신처럼 안타까운 희생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럭키칠곡 포즈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 검지가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는 것으로,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
안동시재향군인회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74주년 6.25 전쟁일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의 위국헌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위로 행사를 개최했다.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지난 22~25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제천시에서 열린 '제44회 회장배 전국 학교 및 실업팀대항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여자일반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하며 실업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도이 선수가 3관왕에 등극하며 종합우승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주종목인 E1만m 종목에서 16분51초316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1위를 차지했고, EP1만m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이번 대회의 주인공이 됐다. 또한, 국가대표 박민정 선수가 1000m와 500m+D 종목에서 2위를 기록했고 박민정, 황지수, 양도이, 나해현 선수가 단체전인 팀DTT2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안동시청 여자팀은 논산시청과 접전을 벌였으나, 논산시청을 1점 차이로 따돌리고 종합점수 40점을 기록하며 여자일반부 종합우승 타이틀을 획득했다. 남자일반부에서도 안동시청 정철규 선수가 EP1만m 2위, E1만m 3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드러냈다. 한편, '제44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인라인 스피드대회'가 다음달 15~21일까지 7일간 안동대학교 내 안동롤러경기장과 안동백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펼쳐진다.
포항스틸러스가 신인 골키퍼 권능을 영입했다. 포항스틸러스는 유망주 골키퍼 권능과 손을 잡았다. 2005년생 권능은 올해 초 보인고를 졸업하고 포항스틸러스에 입단하게 됐다. 그는 188cm, 79kg의 준수한 신체조건에 빠른 반응, 센스를 겸비한 재원이다. 또한, 빌드업에 능하며 페널티킥 선방에도 강점이 있다. 권능의 합류로 포항스틸러스의 뒷문이 더욱 든든해질 전망이다. 권능은 고등학교 시절 대통령금배에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승부차기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일찌감치 해외 구단 포함 여러 구단에서 그의 능력을 눈 여겨봤다. 현재 리그 최소 실점을 달리고 있는 포항스틸러스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경쟁하며 좋은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권능은 “중학교 시절 챔피언십 결승전을 스틸야드에서 했는데 뛰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았었다. 이제는 포항스틸러스의 일원이 됐으니 스틸야드에서 데뷔를 하고 싶다”며 “롤 모델인 황인재 선수처럼 잘해서 포항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는 안동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이 2025년 3분기 내 완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7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 착공한 사업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농산물 산지유통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기존 경매장 두 동에 대한 리모델링 및 경매장 한 동을 증축하는 사업이다. 증축 규모는 지상 2층, 연면적 5683㎡이다. 당초 부지계획고 확보를 위한 1차 토석 반출은 2022년 5월에 시작돼 2023년 6월 완료됐다. 그러나 2023년 초 이용객 편의를 위해 부지계획고를 10m 하향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각종 인허가에 시간이 추가로 소요됐고, 올해 3월 2차 토석 반출을 시작해 이달에 마무리하고 건축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 북부권의 농산물 유통 중심지로서 생산자의 판매 편의 증진, 출하 지연 해소와 함께 궁극적으로는 우수한 농산물을 전국에 안정적으로 공급해 소비자가 이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에 따라 신속히 해당 사업을 완료하고 농산물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판로를 제공해 농산물 가격안정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 26일 오후 9시50분쯤 경북 성주군 벽진면의 한 버섯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 불은 버섯사 4동과 지게차, 버섯 종균, 팔레트 등을 태우고 4시간여 만인 27일 오전 2시쯤 진화됐다. 화재 당시 농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에서 촉발됐다는 의혹을 수사해 온 검찰이 관할청을 교체했다.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사건을 지난 24일 대구지검 포항지청으로 이송했다고 27일 밝혔다. 11월 만료되는 공소시효를 5개월 앞두고 이뤄진 결정이다. 검찰 관계자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이고 피해자도 포항 시민"이라며 "지역 주민을 추가 확인할 필요성과 포항지원의 민사소송 판결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포항지청에 지역 피해자 조사에 대한 수사 촉탁을 요청했고 포항지청도 추가 수사 결과를 전달하면서 수사 상황을 공유해 왔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26일 오전 포항북부소방서 3층 중회의실에서 소방서 및 유관기관의 화재 대응 긴급 간담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예고했던 대로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갔다. 응급실 등 필수 분야는 유지하는 등 당장 진료 차질이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서울대병원 등이 무기한 휴진 방침을 접으면서 사그라질 것 같던 휴진 움직임이 되살아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전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앞서 결의했던 대로 이날부터 일반 환자의 외래진료와 비응급 수술 및 시술 등을 무기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휴진하더라도 입원 병동과 응급실, 중환자실 등 필수적인 분야의 업무는 유지한다. 비대위는 "휴진은 개인의 양심과 자율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부터 난독과 경계선 지능이 의심되는 초등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도내 7개 전문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난독·학습 치료 지원’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난독·학습 치료 지원 사업은 학습 부진 요인의 조기 진단을 통해 학습 부진 예방과 기초 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개별 맞춤형 지원으로 행복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난독’이란 정상 지능임에도 신경 발달 등의 원인으로 기초 읽기 학습 능력이 부족해 정확하고 빠른 단어 인지와 해독에 어려움을 갖고 있고, 읽기 이해도가 부족한 경우를 말한다. 난독 학습 치료 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먼저 난독증 특성 체크리스트와 한국어읽기검사(KOLRA) 도구를 사용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학생 맞춤형 개별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사후 향상성 검사와 담당 교사·학부모와의 심층 면담 등을 통해 연계 지도한다. 특히 개별적 지원이 어려운 지역과 난독 학습 치료 지원이 시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문기관과 연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지원을 한다. 또한 난독과 경계선 지능 의심 학생에 대한 심층 진단과 치료, 그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 상담을 지원하며 120만원 이내의 비용은 전액 경북교육청이 지원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효과적인 난독 학습 치료 지원 사업의 운영을 위해 사업 운영에 앞서 21일 도 교육청에서 전문기관 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대상 학생들의 효율적인 지원 방안과 역할에 대해 공유하는 사전 협의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학습지원 대상 학생들의 학습 부진 요소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와 기초 학력 전담 교사, 외부 기관 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해 효율적인 지원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난독과 경계선 지능 학생에 대한 학습장애 요인 진단과 전문적 치료 지원 등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학습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신감 있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27일, 다음달 5일까지 지방보조금 집행 중간 점검(이하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것으로 지방보조금이 실제로 목적에 맞게 사용되고 있는지, 예산 낭비 없이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집행한 모든 지방보조사업으로,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이하 교육청 보탬e)을 통해 보조사업자들이 집행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사항은 △보조금 집행 실적과 잔액 확인 △보조금 사용의 적정성과 목적 부합 여부 △사업추진 경과와 향후 추진계획 등이다. 점검 과정에서 적발된 부적절한 집행 사례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시정 조치가 이뤄지며,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현지 조사도 시행될 계획이다. 또한 점검 결과는 사업종료 후 실시하는 성과평가에 활용되며, 향후 사업 지속 여부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부터 지방보조사업을 전산으로 관리하기 위해 교육청 보탬e를 도입했으며, 보조금 집행 내용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재정 건전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방보조금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돼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보조금 관리와 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발
경북교육청은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원서접수 결과, 1303명이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에 시행된 1회 검정고시 지원자 1220명보다 83명이 더 큰 규모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도 교육청과 포항·구미·안동교육지원청에서 5일간 응시원서를 접수했다. 원서접수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올해부터는 온라인 원서접수 시 간편인증 방식이 추가 적용돼 온라인 접수율은 지난해보다 6.7% 상승한 26.3%로 나타났다. 응시자 유의 사항과 고사실 배정 안내는 다음 달 26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시험은 8월 8일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포항)와 천생중학교(구미), 복주여자중학교(안동), 재소자는 안동교도소, 김천소년교도소 등 총 5개 시험장에서 시행되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 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구미시에서는 지난 26일 선산문화회관에서 '2024년 상반기 시정 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예천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음식물의 올바른 보관·관리·섭취 및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경우 발병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물 끓여 마시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조리 후 칼 ‧ 도마 소독하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세척 후 섭취하기 등의 수칙을 지켜야 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해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며 “모두의 건강을 위해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와 조리 및 위생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다음달 1일부터 다음달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와 자립준비청년,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고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은 대상자는 본인 주소와 무관하게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해 상담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자에게는 1:1 대면으로 심리상담 서비스(회당 최소 50분이상)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제공되며,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형곡초등학교 교육복지실에서 형곡초와 도봉초 사례관리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사례관리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의 기능 회복을 위해 체계적인 내용과 절차에 따라 지원하는 과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적이고 통합적 실천 방법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운대학교 여인숙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한 가운데 사례관리 매뉴얼에 따라 취약계층 학생을 지원하면서 어려웠던 점이나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법이 있는지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6일 인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 11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구미와 고령지역의 사업학교 20교(구미 18교, 고령 2교)를 대상으로 순차적 학교를 찾아 슈퍼비전을 실시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지원과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사례관리 슈퍼비전을 통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통합지원으로 위기 상황을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건설기초소재 전문기업 삼표그룹(회장 정도원)은 지난 24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제1기 삼표그룹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갖고 3개월 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3월 18일 출범한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는 삼표그룹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것은 물론 각 사업부문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한 후 SNS를 통해 공유했다. 팀 미션 우수조의 영예는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로 대학생들에게 삼표그룹 관련 퀴즈를 내고 정답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삼표 스쿨어택’을 비롯해 삼표 서포터즈를 상징하는 캐릭터 ‘삼표끼’와 이를 활용한 굿즈 제작을 제안한 3조(박세진, 김혜선, 강태원 서포터즈)에게 돌아갔다. 특히 3조는 삼표그룹이 초고성능 콘크리트
구미시는 지난 25일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환경기초시설 담당자, 운영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 온실가스 감축 정책 동향,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최근 이슈와 개정 지침, 구미시 2023년 배출권거래제 이행 결과, 시설별 감축 방안 등을 공유하며 온실가스감축방안 논의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