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한수원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 한수원의 에너지팜 모바일 스탬프투어는 한수원 홍보관인 ‘에너지팜’을 둘러보며 전기 에너지 원리에 대해 알아가고, 주변 관광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름 맞이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전국의 한수원 에너지팜 가운데 2곳 이상을 방문하고 스탬프(방문 도장) 미션을 인증하면 된다. 한수원은 이후 추첨을 통해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에너지팜은 경주 한수원 본사와 4개 원전본부(고리, 월성, 한울, 한빛), 2개 양수발전소(양양, 무주) 등 전국에 모두 7곳이 있다. 참여 방법은 먼저 스마트폰에서 ‘스탬
한전MCS(주) 대구직할·칠곡·성주지점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상이군경회 칠곡군지회를 방문,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 70만원을 전달했다.
‘제31회 경주시장배 시민축구대회’가 지난 23일과 30일 이틀간 축구공원 5‧6구장 및 스마트에어돔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경주시가 토함산자연휴양림 1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전용 객실로 시범운영 한다고 1일 밝혔다.
김천상무가 대구를 꺾으며 K리그1 통산 첫 3연승과 최다 승점을 경신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지난달 29일 오후 6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대구FC(이하 대구)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R 경기에서 최기윤의 두 경기 연속골과 박상혁의 ‘데뷔전 데뷔골’에 힘입어 2대 0으로 승리했다. 빗줄기 속 디제잉 공연 등 썸머 페스티벌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으며 결과와 ‘팬심’을 모두 잡았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골키퍼 장갑은 김준홍이 꼈다. 백포는 박대원, 김민덕,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중원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첫 선발로 나선 김봉수를 필두로 서민우와 이동경이 선발로 나섰다. 전방은 김대원, 유강현, 모재현이 선발 출장하여 대구의 골문을 노렸다. 선두 경쟁 지속과 K리그1 통산 첫 3연승을 위한 정정용 감독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지 표출을 위해 지난 1월부터 보조금·인허가 등을 신청한 민원인 1천여 명과 칠곡군과 계약을 체결한 업체 440여 곳을 대상으로 청렴 문자 및 서한문을 발송했다. 이번 청렴 문자 및 서한문은 부패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민원업무처리 또는 계약 과정에서 부정청탁, 갑질 등 부패행위를 경험한 경우 신고해 달라는 내용과 더불어,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내용을 담아 청렴의지를 표출함으로써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발송됐다.
장맛비가 잠시 그친 지난달 28일 칠곡 석적읍에서 타운홀미팅 2회차 '육아IN, 칠곡'이 개최됐다.
칠곡군은 지난달 27일 정부세종청사에 위치한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왜관수도원 종교문화시설 건립 추진 관련 국비 확보를 위해 세일즈 행정에 나섰다. 이날 김재욱 군수는 박현동 왜관수도원장과 함께 전병극 제1차관과 면담하면서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해 강조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영주시는 1일 자로 이재훈(56) 전 경북도 경제정책노동과장이 신임 영주부시장으로 취임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 55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년 7월 27일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국군과 유엔군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유엔군 참전의 날'이자 '6.25전쟁 정전협정일'이다. 지난 2003년 11월 17일 대한광복단기념공원 내에 건립한 무공수훈자 전공비에는 6.25전쟁과 베트남전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헌한 영주지역 출신 무공수훈자와 보국수훈자 150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국가보훈부는 이 비를 2004년 12월 22일 현충시설로 지정했다. 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다가오는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아 7월 이달의 우리 지역 현충시설로 선정했다.
영주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1만7125필지(819㏊)에 대해 실제 농업경영 여부와 불법전용 관련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법에 따라 농지의 소유.거래.이용 또는 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로 매년 1회 실시된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업법인·외국인 및 외국국적 동포 소유 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 최근 5년(2019~2023년) 내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농지.관외 거주자 소유 농지.공유취득 농지, 기타 농축산물 생산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위장.허위 영농 운영 여부 △불법전용.임대차 ▷무단휴경 △농업회사법인의 농지소유 요건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조사결과 농지를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거나 불법으로 임대한 사실이 확인되면 청문절차 등을 거쳐 농지처분의무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강성윤 허가과장은 "이번 농지이용실태조사를 통해 투기 목적의 농지 소유를 방지하고 경자유전의 원칙을 지키도록 농지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품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yjmarket.cyso.co.kr)'에서 여름을 맞아 '7월의 선물'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9~31일까지 진행되는 '영주장날 출석체크 쿠폰' 이벤트는 영주장날 출석 누적 일수(7~20일)에 따라 최소 주문금액(1만5천원~3만원)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5천원~1만5천원)을 지급한다. 또한 영주장날 쇼핑몰 상반기 매출액 31억원 달성을 기념해 5일마다(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온라인 5일장' 기획전 및 7월 영주장날 신규회원 300명에게 1만5천원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5천 원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민선 8기 중턱을 넘어가는 2주년을 맞아 민생현장과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난 2년을 돌아보며 영주시장으로 취임하며 품었던 초심을 되새기고 더 낮은 자세로 시민의 생활을 살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박 시장은 7월 직원 월례회에서 지난 2년간의 소회를 담은 기념사를 통해 "민선 8기 2주년은 영주시의 이정표를 세워 지역발전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해 온 시간"이라며, "영주시 시정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고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자들이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에 참여하며 복지관과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오후에는 △장수면 갈산리 △영주시니어클럽 △희망나무 마을돌봄터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 방문으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우선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장수면 갈산리 지역을 방문해 피해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부용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재난정보를 가정 내에서 청취하게 하는 가가호호 시스템을 직접 시연하며 장마철 대비 준수사항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했다. 영주시니어클럽에서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인일자리 및 노인 사회활동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어르신들에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희망나무 마을돌봄터에서는 동요를 같이 부르고 손짓 몸짓 함께하기를 하며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춰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사회적 돌봄 강화를 통한 저출생 극복 방안을 모색했다. 끝으로 노벨리스 영주공장을 방문해 '청년근로자가 살고 싶은 도시 영주'를 주제로 소통하는 간담회와 지역과 기업의 상생방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박 시장은 청년 근로자들이 영주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생활하며 느꼈던 생각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하며 격의 없이 소통했다. 영주에 취업하며 정착했다는 한 청년 근로자는 "6년간 살면서 느낀 영주는 참 정이 많고 아름다운 도시다. 그러나 높은 월세와 집값은 청년들이 정착하기 힘든 가장 큰 장애물"이며 높은 주거비용을 안정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 박 시장은 노벨리스코리아 경영진과 함께 생산 현장을 시찰하며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당부하고 지역과 기업의 상생발전 방안도 협의했다. 박남서 시장은 "지난 2년간 시민이 행복한 도시 영주로 향하는 모든 여정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직 영주,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위해 지역 현안을 풀고, 미래의 꿈을 열고 시민 행복을 높이는 데
영주시는 최근 풍기읍 분회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의 정신건강 증진.외로움 극복을 위해 '행복, 감사 찾기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회 국방위 소속 임종득 국회의원(영주.영양.봉화)은 현행 군 사법체계가 가진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최근 '군 사법체계, 강군 육성 기반을 흔들고 있다'토론회를 개최했다. 1일 임종득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 정부 당시 군사법원법이 대폭 개정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고 성범죄, 군내 사망 사건의 원인이 된 범죄 등이 민간으로 이관됐다. 법이 개정 이후 군 형사사건에서 군 사법기관과 민간의 관할 구분에 대해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해 실제 사건 처리 과정에서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고 최근 발생한 사건들에서 그 문제점이 드러났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일 오전 11시 2024년 영주시 상인연합회 교류한마당에 참석한 후 오후 2시 제8회 지적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에 참석한다.
지난 2월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사직 후 이어져 온 의정 갈등이 결국 돌파구를 찾지 못한 채 상반기를 넘겼다. '빅5' 병원으로 불리는 대형병원 교수들의 집단 휴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주에는 환자 단체가 의사들의 집단 휴진에 반발하는 집회를 열면서 사태 해결을 촉구할 방침이지만, 의료계도 정부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뾰족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있다. 1일 의료계에 따르면 세브란스병원 교수들이 지난달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간 데 이어 오는 4일에는 서울아산병원 교수들의 일주일 휴진이 예정돼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일부 교수들이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1일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운전단속 경찰관을 들이받은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로 기소된 A 씨(47)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하고 160시간의 사회봉사와 40시간의 준법운전강의 수강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5월 경북 경산시 중방동 한 사거리에서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키지 않고 교차로를 침범하자 이를 발견한 경찰관 B 씨(31)가 우측으로 오토바이를 이동시킬 것을 고지했지만, 이를 무시하고 B 씨의 다리를 들이받아 약 2주간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그는 1㎞ 구간을 무면허로 125cc 오토바이를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무면허운전, 음주운전, 특수상해
안동시는 페루 쿠스코에서 열린 남미 3대 축제인 잉카 태양제 ‘인티라이미’에 참가해 안동의 문화와 관광을 알리며 국제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인티라이미(Inti Raymi)는 태양을 뜻하는 인티(Inti), 축제를 뜻하는 라이미(Raymi)를 합친 말로 태양신 ‘위라코차’를 기리는 날이다. 잉카인들이 풍년을 기원하는 제사에서 온 이 축제는 해가 가장 짧은 동지에 시작돼 9일간 이어진다. 루이스 벨트란 페루 쿠스코 시장의 공식 초청을 받아 쿠스코를 방문한 교류단은, 권기창 안동시장을 단장으로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와 탈놀이단, 안동시의회, 시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4일 인티라이미 개막식 참석 후 페루 쿠스코 시청을 방문해 쿠스코 시장과 시의원들과 만남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