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에 전종율 의원, 부의장에 박성곤 의원, 운영행정위원장에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에 이수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종율 의원은 “인구소멸 극복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청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 교류하면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일 라이온스회관 5층사자홀에서 개최되는 '4지역 라이온스 부총재 이·취임식'에 참석한다.
대구 달서구는 계명문화대학교와 함께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2023년(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A등급'에 선정돼 국비 19억5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은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2025년 2월까지 달서구와 계명문화대학교가 연계·협력해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 인재를 양성하고, 달서구민이 희망하는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 및 지역 사회 당면한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2023년 연차평가에서 지역 유관기관 간 효율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개발·추진 및 국가정책과 연계한 평생직업교육과정 개설·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A등급'에 선정됐다.
달성문화재단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지역문화 맞춤형 달성로드탐방 프로그램 ‘달성 찍GO!’를 7~10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달성군의 여러 역사ㆍ문화적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지역민의 특별한 경험을 나누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특색적인 장소를 연결해 2개의 탐방로드 코스를 만들었다. 프로그램 참여 시 원하는 한 코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은 총 14회차로 회차당 약 20명 정도 참여 가능하다.
울릉군의회는 1일 제28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이상식 의원(국힘, 재선)을, 부의장에 한종인 의원(국힘, 비례대표)을 선출했다. 의회는 이날 오전 선거에 들어갔다. 초미니 의회인 울릉군의회 의원은 모두 7명으로 국민의 힘 6명, 무소속 1명이다.
제34대 장철웅 안동시 부시장이 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취임했다.
성주군의회는 1일, 제283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장에는 도희재 의원, 부의장에는 이화숙 의원을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재적의원 8명을 대상으로 후보 추천 없이 의장과 부의장을 각각 투표하는 일명 교황식 선출 방법으로 진행됐다. 도희재 신임 의장 당선인은 “더욱더 낮은 자세로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는 물론, 상생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성주군 발전을 견인해 나가겠다”고 당선 인사를 전했다.
예천군은 1일 제29대 예천군 부군수로 강상기 부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2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30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후반기 원 구성에 돌입했다. 먼저, 1일차 지난 1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의장·부의장 투표를 진행했으며, 후반기 의장에는 이상승 의원, 부의장으로 배성도 의원이 선출됐다. 제9대 칠곡군의회 후반기 이상승 신임의장은 당선소감으로 “칠곡군의회가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대화와 타협이 통용되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는 한편,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다 더 의회다운 의회로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도 교육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표창 전수와 수여식,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 말씀, 소통·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과 확산에 이바지한 공로자에 대한 인사혁신처 주관 적극행정 유공 국무총리 표창 전수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의 우수사례 채택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또한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승진과 전입, 파견 복귀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로 △경북·전남교육청 공동 주관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성료 △경북교육의 우수한 교육정책과 인프라를 배우기 위해 에티오피아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필리핀, 하와이 등의 방문 △해외 우수유학생 유치와 타 시도 유입 학생 증가 등 경북교육의 교육적 성과와 경쟁력 입증 △디지털 교육 노하우와 R(재생)컴퓨터 나눔 사업 교류국가 확대로 세계에 경북교육의 따뜻함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달 28일 아진P&P가 유가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6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하반기부터 급식종사자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동 로봇을 활용한 공유형 튀김 전용실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튀김 전용실은 조리 종사자의 업무 부담 경감은 물론 조리실 외부공간에 별도실 구축과 환기시설 강화로, 튀김 조리 시 발생하는 조리 흄을 최소화해 조리실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튀김 전용실은 인근 학교에서도 공유해 사용할 수 있고, 인근 학교에서 조리를 요청하면 중심학교에서 조리 완료 후 인근 학교로 제공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5월 추가경정예산에 학교 급식실 튀김 로봇을 활용한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학교급식 자동화시스템(조리로봇) 시범학교로 선정된 구미산동고등학교 와 경산고등학교에 구축 예정인 튀김 전용실은 이달 제안 공모를 거쳐 협동 로봇을 선정하고 시설을 구축해 하반기부터 사용에 들어간다. 따라서 경북교육청은 도내 포항고등학교 조리실에 튀김 조리용 로봇을 설치해 현장적용과정을 거쳤으며, 지난달 25일 포항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하반기 시범운영 예정 교인 구미산동고등학교와 경산고등학교 관계자, 포항·구미 지역 급식 담당과 시설 담당, 교육안전과 산업안전담당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튀김 로봇 운영 협의회를 가졌다. 포항고등학교에 처음으로 도입된 튀김 로봇은 단체 급식 튀김 메뉴별 레시피에 따른 일정한 온도와 조리 시간 설정 등과 같은 SW를 개발·적용해 급식종사자가 태블릿의 메뉴를 터치하면 로봇이 바스켓에 담긴 식재료를 균일한 온도에서 조리해 제공함으로써 튀김 요리에 대한 학생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조리원들이 튀김 메뉴 조리 시 유증기에 따른 조리흄 노출을 최소화하고, 고온다습한 조리실 내 튀김 솥 앞에서 기름을 털고 옮기는 작업과 같은 단순·반복적인 작업을 로봇이 대신 수행해 근골격계 질환과 산업재해 예방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북교육청은 조리 로봇 외에도 탄소중립 실현과 음식물 쓰레기 감소를 위한 푸드스캐너 시범학교로 선정된 구미봉곡초등학교와 하양초등학교(경산) 급식실에 푸드스캐너를 도입할 계획이다. 한편 푸드스캐너는 식사 후 개인별로 식판을 스캔하면 먹은 음식과 잔반의 양, 부피를 측정하여 개인별 잔반 데이터를 점수로 표시하며, 이 데이터는 추후 식단 작성 시 참고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급식의 새로운 표준모델이 될 조리 로봇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로봇 외에도 우수한 자동화시스템을 점차 급식실에 적용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도 맛있고 질 높은 급식 제공을 위해 고생하시는 급식관계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재)달서문화재단은 지난달 28일 달서구청에서 (재)대구테크노파크와 ‘2024 예술로 어울림’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금천고등학교는 지난달 27일 스터디 카페(자기주도적 학습실)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장의 기념사와 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곡 스터디 카페는 연면적 132㎡ 규모의 최신식 카페 형태로 경북도 교육청과 한국수자원공사 운문 지사의 지원을 받아 약 한 달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완공되었다. 집중형 학습공간이 24석, 개방형 학습공간이 24석으로 모든 학생이 밝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금천고등학교는 1949년에 개교해 인성교육과 학력 신장을 위한 특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최근에는 ‘작은 학교 살리기’ 일환으로 다양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학교 수업과 연계한 ‘자연과 인간의 공존,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 다양한 진로 특강과 대학 진학자료를 통한 ‘맞춤형 진로 진학 프로그램’, 저녁 시간에 운영하는 교과 심화반(대입 준비반), k팝 댄스반, 밴드반, 드럼반, 연극반, 제과제빵반(요리반), 스포츠반 등의 다양한 방과후 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7월부터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물품구매 제도 개선 방안’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물품구매 제도 개선 방안’은 지난달부터 시행한 시설 공사 관급자재 관련 개선에 이어 일반물품에 대한 제도 개선의 하나로, 물품 선정 단계부터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경북교육청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 개선 방안의 주요 내용은 물품 선정위원회 운영 금액 기준과 적용 대상 기관 확대,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제도 강화 운영 등이다. 물품 선정위원회 운영은 지난 2011년 제도 시행 이후부터 학교에만 적용하던 것을 경북교육청 산하 전 기관으로 전면 확대하고, 심의 대상 금액도 현재 1천만원에서 2천만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해 교직원 업무를 경감하고 2천만원 이하 금액은 지역업체 물품 이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지역업체 물품 우선구매 제도는 지난 2021년부터 ‘100만원 이상 타 시도 업체 물품구매 시 사유서 첨부’를 시행하고 있으나, 사유서 작성은 일정한 서식 없이 업무 담당자의 자율에 맡겨져 있어 지역업체 물품 이용 유도 측면에서는 실효성이 부족했다. 개선을 위해 표준 서식을 마련해 기관(부서)장 결재를 받도록 하고, 1인 수의계약에만 적용하던 것을 조달 물품(제3자단가계약물품) 구매에도 적용하는 등 사유서 첨부 제도를 강화했다. 그 외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 경쟁 시 지역업체 가산점 적용이 가능한 종합평가 방식을 권장하고, 제한경쟁 입찰 시 지방계약법에 규정한 지역 제한 준수, 중증 장애인생산품 구매 시에는 경북에 있는 생산시설 물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성일 행정국장은 “어려운 지역 경제 상황 타개를 위해 교육재정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투명한 계약 제도와 업무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함께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달 27일 ‘2024년 대구시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2023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남구는 동별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주민참여형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운영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를 목적으로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의 요구가 반영된 프로그램 및 서비스 등을 기획ㆍ추진하는 사업이다.
성주군은 신바람 나는 초전면을 만들기 위해 1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초전면 고산리 외 7개소에서 '노래로 웃음 꽃피는 초전 만들기'를 운영한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노래로 웃음 꽃피는 초전 만들기'는 주민 희망 프로그램 설문조사 결과 2위로 선정돼 노래 전문강사의 지도에 따라 마을별 총 5회 운영된다. 노래를 통해 우울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마을 주민 간 어울림을 통해 심(心)신(身)의 활력을 도모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준공되는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운영 수탁기관으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을 선정했다. 위탁기간은 2024년 11월~2027년 10월까지 3년간으로 10월중에 위‧수탁협약을 체결한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기존에 동대구역 광장, 공영 주차장 등 이미 유사시설물을 관리해 오고 있어, 시설운영 관련 축적된 기술과 전문성 활용 등 효율적인 운영으로 철도이용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에 시작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 조성사업은 2022년말 보상협의 및 수용을 완료하고, 2023년 1월 공사를 착공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준공검사 및 이관절차 등이 완료되는 11월에 시설을 개장한다. 도심 관문에 위치한 서대구역 광장 및 주차장은 서대구역사, 진입도로와 함께 서대구역세권의 중요한 기반시설로 서대구역네거리를 중심으로 3만㎡ 규모에 총 4구역으로 조성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일 청도군 화양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9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에 참석한다.
고령군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 개선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고령군 청년 행복 임대주택' 신청자 접수를 최근 완료하고 입주 대상자 선정을 위한 본격적인 심사와 호실 추첨 등의 과정을 거쳐 다음달부터 입주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복 임대주택은 총 9세대로(49.11㎡ 3세대, 42.51㎡ 6세대) 구성돼 있으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이 구비돼 있을 뿐 아니라 시중 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월 1만원의 파격적인 임대 조건으로(보증금 88만원 별도) 최장 4년동안 거주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