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청도군의회는 1일 제301회 임시회를 열고 후반기 의회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했다. 의장에 전종율 의원, 부의장에 박성곤 의원, 운영행정위원장에 김태이 의원, 산업경제위원장에 이수연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전종율 의원은 “인구소멸 극복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청도의 미래를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집행부와 교류하면서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제9대 후반기 의회는 오는 4일 출범식을 가지고 첫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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