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효목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효와 정이 가득 담긴 2024년 사랑의 닭백숙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레 준비한 닭백숙을 지역 경로당 4개소 어르신 2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권학도 새마을협의회장과 권찬규 부녀회장은 “유난히 무더운 올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만든 닭백숙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보람을 느끼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정기임 효목2동장은 “정성스레 닭백숙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폭염을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16일 오전 11시 의흥면주민공동센터에 군위댐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군 정주환경 민·군상생 포럼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을 초청해 안전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구청장이 주재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남구는 7월 전국적인 장마와 함께 시작된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안전모니터봉사단원 40명을 초청해 하절기 주요 안전사고 대응 요령과 안전신문고를 이용한 위험 요소 신고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이종길 회장(대명9동)과 49명의 남구 주민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체로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캠페인을 진행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주민이 스스로 점검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오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 역량 강화 교육의 핵심은 생활 속 위험 요소를 스마트폰 앱으로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였다. 봉사단원에게 안전신문고의 기능과 사용법을 교육하고, 활용 예시로 빗물받이 막힘 신고를 통한 장마철 침수 예방 사례를 소개했다. 또 교육 이후에는 안전 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간담회가 마련됐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난과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기 때문에 항상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대한민국독도협회는 15일 일본 정부가 최근 발표한 방위백서 속의 독도영유권 주장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 전일재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의 국정교과서 독도 거짓 교육과 외교청서 독도영유권 주장에 이어 방위백서까지 독도 침탈의 야욕을 드러낸 것은 일본 정부의 그릇된 역사인식으로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이어 “계속되는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은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에 찬물을 붓는 행위"라며 "이렇게 일본이 독도영유권 주장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 것은 1998년 독도를 공동수역으로 획정한 신 한일어업협정부터이며 우리 정부는 이 협정부터 전격 파기하고 독도 바다를 공동수역에서 배제한 새로운 어업협정을 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주)더메종 마틸라에서 1520만원 상당의 이불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관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기부될 예정이다. 임휘승 부군수는 "경기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1,52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기부함으로써 사각지대 발굴 및 예방과 소외된 이웃을 위로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성주군은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ㆍ건축물) 2만5500여 건 총 49억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으로 신축 아파트 입주 증가로 주택 재산세가 늘어난 반면, 건축물 재산세는 지난연도 세수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세는 매년 6월1일 현재의 소유자에게 과세하는 보유세로 7월에는 주택ㆍ건축물, 9월에는 토지에 대해서 부과한다.
대구 중구는 쓰레기 투기 예방과 집중 호우 시 침수에 대비하고 배수작업 속도를 높이고자 관내 주요 도로변 빗물받이 1600여 곳에 빗물받이 위치 표시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도로 원활한 빗물 배수 및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물로, 구는 주요 도로 중 활엽수 가로수가 근처에 있어 침수 위험이 큰 곳, 쓰레기 등 무단투기가 많은 상가 밀집 지역, 주변 빗물받이 도로 경계석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빗물받이는 낙엽이나 쓰레기로 막히면 배수 기능이 약해져 침수가 발생한다. 이에 빗물받이를 막고 있는 쓰레기를 치워야 하지만 쌓인 쓰레기가 빗물받이를 가려 배수 작업이 늦어지는 문제가 벌어지곤 했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빗물받이 인근 보도블록에 마모와 충격에 강하고 크기를 키운 알루미늄 금속 스티커를 제작해 설치했다. 보도블록과 대비되는 밝은 노란색을 사용해 눈에 잘 띄게 했다. 또 주민 홍보를 위해 쓰레기, 담배꽁초를 무단투기하지 말라는 문구도 추가했다. 구는 설치한 지역의 성과를 검토해 중구 전 구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침수를 예방하기 위해 관련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신속히 정비해 침수로 인한 구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봉산문화회관에서 ‘2024년 인구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저출생 등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지역사회 관심 등을 유도하고 부모들의 행복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식전공연 △기념식 △기념 퍼포먼스(인구 10만으로 도약하는 준비된 도시 중구) △오은영 박사 특강(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희망찬 내일의 꿈을 함께 만들어갈 구립 어린이 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기념식과 퍼즐 퍼포먼스를 진행해 가족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아이가 행복한 중구의 미래와 인구 10만 달성을 기원했다. 또 이어진 부대행사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인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세계 인구의 날, 우리의 미래’라는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오 박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결혼, 출산, 공동육아 인식전환과 저출산 극복 인식확산 등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인구의 날을 맞이해 인구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며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루고 모두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지난 12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수강생과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0기 청도여성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상주경찰서는 화재나 흉기난동 등 위험상황에서 의복이나 장비가 훼손됐을 경우 무상으로 재보급하는 ‘아너 박스(Honor Box)’ 제도 1호 대상자로 중앙지구대 경위 김대성을 선정했다. ‘아너 박스(Honor Box)’는 치안현장에서 공무수행 중 제복·장비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제도로 경찰관이 제복인으로서 품격 과 자긍심 제고를 위해 경찰청이 지난해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김 경위는 지난 7월 9일 심야시간대 오토바이 소음 신고 현장에서 범죄사실 확인 중 피의자가 오토바이로 김 경위를 밀치고 매단 채 도주하는 것을 위험을 무릅쓰고 검거했다. 이 과정에서 김 경위의 하의 제복이 훼손됐다.
대구 중구 동인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동인세대공감마당에서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자격증반)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0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5회차를 맞은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역주민의 커피에 대한 관심과 바리스타 교육 수요 충족을 위해 지난 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16회 과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이 활발하게 운영돼 지역주민들에게 커피에 대한 이해와 소양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격증 취득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인동 바리스타 교실은 지난해 수강생 9명 전원이 커피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대구 중구는 여름철 폭염, 폭우 등 급변하는 기상변화에 대비해 만성질환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한 집중 방문건강관리사업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보건소에 따르면, 기상변화에 따른 어르신들의 건강돌봄을 위해 관내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여름철 특별 건강관리 대상자 1500여 명을 선별해 방문간호사 6명을 건강관리 전문인력으로 투입한다. 대상자들에게는 오는 9월까지 전화 및 방문 상담으로 건강 상태 확인, 여름철 건강관리와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법 교육,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건강수칙 리플릿․부채․영양곡물선식 배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1일에는 류 구청장, 황석선 보건소장, 보건소 관계자가 함께 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잘 지내고 계시는지 직접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물품을 배부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무더위, 폭우 등 기상변화에 대비해 건강 취약 어르신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물마시기, 폭염․폭우 시 외출자제 등의 행동수칙을 준수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덥고 습한 날씨에 취약한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자는 어지러움과 탈진, 두통, 구토, 근육경련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가까운 응급실에 내원해 처치를 받아야 한다.
대구 달서구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구정 6대 분야별 주요성과들을 되돌아보고 후반기 2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달서구 민선8기 구정 6대 역점추진 분야는 일자리 선도 혁신 경제도시, 따뜻한 삶터 공감 복지도시, 즐거운 일상 문화 관광도시, 친환경 선도 힐링 녹색도시, 글로벌 창의 명품 교육도시, 스마트 행정 열린 소통도시다. 달서구는 지난 2년 동안 대통령상 1, 국무총리상 5, 장관상 54 등 총 216건의 공모·평가에서 745억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는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혁신 경제도시 분야는 청년창업지원센터·청년센터 개소 및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 등 달서구만의 차별화된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2년간 2만 9507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 수상과 함께 두류젊코상권 르네상스사업과 두류젊코센터 건립 추진으로 골목상권 활성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공감 복지도시 분야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복지사업 평가 10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달서아이꿈센터, 청소년 문화의집 개소, 청소년 모험시설 조성을 포함해 스마트 경로당 운영, 달서건강복지관 개관 등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주민 맞춤형 거점시설을 대거 개소·운영하고 있다. 보훈회관과 월배노인종합복지관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또 2016년 전국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169커플 성혼의 성과와 함께 대한민국 결혼1번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올해부터는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을 전개하며 전국적인 결혼장려 운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 관광도시 분야는 달서선사관과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조성으로 도심 속 이색적인 선사시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우수야영장으로 선정된 달서별빛캠프 캠핑장 운영과 달성습지 인근에 에코전망대 건립 추진으로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지역 최초 장애인 수영팀 창단으로 전문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달서반려견놀이터 개장으로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힐링 녹색도시 분야 성과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 유일 그린시티 선정과 함께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기후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사업을 포함한 각종 수목 식재 사업 추진으로 2016년 이후 약 550만 그루를 식재하는 등 급변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있다. 도시생태축 복원사업과 생태관 건립 추진으로 도심 속 생태계 보존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최초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며 지속가능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명품 교육도시 분야와 관련 다양한 체험형 글로벌 프로그램과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교육국제화 특구에 이어 평생학습도시에 재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기금 100억원을 달성한 인재육성장학재단 운영으로 주민과 함께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발굴해 가는 한편, 평생학습관 확대 및 별빛천체과학관 건립 추진으로 주변 시설과 어우러진 복합 교육문화 인프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열린 소통도시 분야에서는 대구경북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은 달서구는 달서디지털체험센터를 포함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주민생활 밀착형 스마트 서비스 제공 등 스마트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 이만옹(거대 원시인), 달멍구(달서구 홍보견)등 분야별 홍보대사 위촉과 '달서 TALK' 개설 등 주민들과 친근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행정수요조사 결과 주민의 87.6%가 계속 살고 싶다는 뜻깊은 응답을 얻기도 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 2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내일이 더 기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이대로라면 전공의들은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며 "의료 공백을 해소하려면 사직 시한을 정해 전공의를 압박하는 대신 지금이라도 정책을 바로세워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이들은 "교수들이나 병원은 다음 대책이 없다"며 "내년까지 저희가 이 자리에 있을지 몹시 회의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서울의대 융합관에서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께 드리는 의견'을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주장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2일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운영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맞춤교육과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보건소, 보건진료소, 보건지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주요업무 및 핵심사업 공유를 위한 업무연찬회도 함께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예쁜치매쉼터 사업의 상반기 운영점검과 건의사항 수렴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인지프로그램 실습을 통해 운영자의 전문성을 향상시켰다.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윤성익 공공위원장, 박종수 민간위원장 및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소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캠페인 등을 통해 이루어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사업비로 진행이 됐으며, 저소득 노인 및 취약계층 등 100세대에 여름철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하면서 더운 날씨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좋은 시간이 됐다.
영천시는 2024년 7월 인사이동에 따라, 신임부서장 24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18일까지 시장실에서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한다.
영덕군은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1층 전산교육장에서 농·수 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영덕장터’에 신규 입점을 희망하는 농가와 기존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덕 광산봉수(盈德 廣山烽燧)’가 지난 11일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고시됐다. 이로써 영덕군은 지난 1982년 경상북도가 유일하게 기념물로 지정한 ‘영덕 대소산 봉수대’에 이어 두 번째로 경상북도 기념물에 지정된 봉수 모두를 보유하게 됐다. 영덕 광산봉수는 연변봉수와 내지봉수의 전환점에 있는 봉수로, 대소산 방향의 해안으로 18km 정도 떨어져 있다. 위치상으론 내륙에 있는 내지봉수로 볼 수 있으나 해발 700m가 넘는 고지대에 있어 해안을 조망할 수 있어 방호벽 내에 국경이나 해변에 설치된 연변봉수에서 볼 수 있는 연대가 조성돼 있다. 이렇게 내지봉수와 연변봉수의 특성을 복합적으로 엿볼 수 있는 특성은 국내에서는 흔하지 않은 사례로 꼽힌다. 특히, 경북지역을 지나는 조선시대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PIMS(POSCO Intelligent Maintenance System)를 활용하여 설비 관리와 생산성 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PIMS는 제철소 공정의 주요설비 데이터를 활용·분석하여 설비이상을 예측하는 포스코의 Smart설비관리 시스템으로, 설비의 대형 장애를 예방하는데 목적이 있다. 계측 데이터 분석을 통해 설비의 이상 징후가 확인되면, 수리 일정을 사전에 수립하여 설비 고장으로 인한 가동중지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최근 제강설비부 연주정비섹션은 PIMS를 활용해 ‘Slab 생산 압연 Roll 유압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연주공정의 Slab 생산 압연 Roll은 용강을 연속적으로 주조하여 Slab를 생산하는 중요 설비이다. 그러나 유압밸브에 이상이 발생할 경우, 대형 설비장애로 이어져 생산품질이 저하되고 생산량이 감소될 수 있어, 작동 이상을 예지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