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난달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EXCO와 함께 ‘KOAMEX 2024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IR’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대구센터는 그간 지역 의료창업 활성화를 위해 행안부 사업인 ‘의료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18년부터 6년간 진행해왔으며, 지난해 7월 지역 헬스 스타트업과 삼성의 사업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삼성 헬스 스타트업 데이 대구‘를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에 및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아왔다. 또한, 지난달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KOAMEX에서 ‘2024 의료기기 및 바이오, 헬스케어 IR’을 진행했다. 본 행사는 의료기기 분야를 포함한 바이오, 헬스케어 영역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7년 미만의 기업을 발굴하여 투자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은 9일 베트남 수출 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이날 선적식에서는 최기문 영천시장, 김용문 영천 시의원, 김봉기 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손후진 대한산란계협회 대구경북지부장, 복정석 경상북도 축산과장, 전재업 경상북도 경제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해 선적식을 축하했다.
경상북도교육청 영일도서관(관장 이영분)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나의 꿈’을 주제로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 안의 보물 찾기 △미래탐험가: 나만의 직업만들기 등 직업, 진로에 대해 탐구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과 △일일직업체험: 아나운서 △일일직업체험: 제빵사 등 재미요소를 더한 직업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책과 연계하여 직업세계를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히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수업을 통해 보다 능동적이며 주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영분 관장은 “이번 여름독서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 속 빛나는 꿈 하나씩 품을 수 있기를 바라며 도서관에서 즐거운 방학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장종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보양식 및 여름철 다소비식품의 위해 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피서지 및 해수욕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해수욕장, 공원 등 휴가지 주변 다중이용시설 부근 음식점, 커피 전문점 및 여름 보양식 취급 음식점이며, 북구청 복지환경위생과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19명의 전담반이 점검을 실시한다.
포항시 기계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는 기계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황진일) 와 이장협의회(회장 한상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공진국)와 함께 지난 8일 기계면 올해 첫 출산 가정을 방문하여 백일 축하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였다. 앞서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출생의 기쁨을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할 수 있도록 출생 축하 플래카드를 게시하였으며, 기저귀, 물티슈 등 육아용품과 축하금을 전달하여 지역민의 출생과 양육에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기로 지역자생단체와 함께 논의하였다.
대구시 동구의회가 지난 8일 제337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정인숙 의원, 부의장에는 이연미 의원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1991년 4월 동구의회가 개원한 이래로 첫 여성 의장이다. 정인숙 의장 (국민의힘)은 구의회 내 최다선인 3선 의원으로, 전반기 동안 기획 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지금까지 다져온 풍부한 의정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10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안심통학로 코데네이터 상반기 총회’에 참석해 2024년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반기 사업 경과를 듣는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4 지역관광추진조직(DMO)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기획된 ‘대게좋은 블루로드_길동무 양성교육사업’ 참가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군이 지정 운영하는 고래불, 대진, 경정, 오보, 하저, 남호, 장사 7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부터 일제히 개장한다. 해당 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까지 38일간 운영되며, 보통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되나 성수기인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진 오후 7시 30분까지 연장 운영한다. 영덕군은 피서철 손님맞이를 위해 고래불해수욕장의 경우 다음달 8~11일까지 열리는 비치사커대회를 비롯해 해변 노래자랑, 백합 줍기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대구 달성경찰서는 9일 이웃집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로 A 씨(8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소재의 한 이웃인 B 씨(60대)가 거주하는 주택 현관에 불을 지른 혐의다. 이 과정에서 B 씨는 화상을 입고, B 씨의 아내인 C 씨(60대)는 팔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들은 평소 갈등의 골이 깊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청소년 음란물을 본 포항시 공무원이 검찰로 넘겨졌다. 9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포항시 6급 공무원 A 씨가 지난 2월 중순 자기 집에서 아동이 나오는 음란물을 컴퓨터로 내려받아 시청한 혐의(청소년보호법 위반)로 검찰로 송치됐다. A씨는 경북경찰청 사이버수사팀에 의해 이런 행위가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시는 A 씨가 송치되기 전인 지난 4월에 그를 직위 해제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지난 8일 갑작스럽게 쏟아진 집중호우(최고 강우량 청기면 174.5mm, 평균강우랑 136.63mm)에 주민 128명이 마을회관, 지역주민 가정, 보건지소 등으로 대피했으며 피해복구를 위해 민관이 두팔을 걷어붙였다. 영양읍 현리와 감천리 구간 국도 31호선, 지방도 911호선(상청1~청기2리), 지방도 920호선(전곡리 인근), 군도 2호선(마령~산해), 군도 11호선(금학저수지), 청기면 구매리 214번지, 영양읍 서부 3리 5-3번지, 수비면 오기리 산51-1번지 인근 등 도로가 토사유출 및 지반유실로 교통이 통제됐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린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새벽 3시경 주민 50여 명이 긴급대피하고 사면 유실과 침수, 상수도와 전기가 끊기고 마을 대부분이 침수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 마을순찰대 사전 점검과 신속한 주민 대피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에서는 5가구가 토사에 쓸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되었으며 16가구가 침수피해를 입었고 군 농지 62ha 이상 유실·매몰됐다. 이번 피해는 주택 침수·반파, 농경지 유실·매몰과 같은 사유재산 피해 외에도 도로유실, 제방 붕괴, 산사태, 전신주 전도, 통신망 두절, 상수도관로 유실 등 공공시설물에도 극심한 피해를 입어 복구가 불가피하다. 이에 군에서는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센터,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의용소방대, 이장연합회, 농가주부모임 등 민간단체 2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민가에 쏟아진 토사물을 제거하고, 침수 집기 세척, 폐기물 처리 등 환경정비에 활동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진행하고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안정과 생계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은 9월 6일까지, 지역공동체사업은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52명을 선발해 운영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달 20일 터빈 이상으로 정지됐던 신한울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가 고장 원인 분석 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신한울2호기는 터빈 정지의 원인이 된 터빈제어계통에 대해 조치하고 동일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방안을 마련했다. 신한울2호기는 지난달 26일 밤 11시 19분에 발전을 재개해 송전 안전성 확보를 위해 90% 출력을 유지하다가 9일 새벽 1시 40분에 100% 출력에 도달했다.
울진군은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등 야외활동이 활발한 여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울진군은 지난 5일 건설업 일용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초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포항 한동안전교육원) 전문 강사가 진행해 건설업 산업안전재해 안전보건조치와 근로자의 권리·의무, 안전보건관리체제 및 건설현장 안전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4시간 동안 진행됐다.
울진군은 지역 내 250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2024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은 정기적으로 반찬을 지원해 어르신들에게 고른 영양을 공급해 결식예방 및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각 경로당별로 이용자 수에 따라 월 2회 10~20인분씩 반찬을 지원하며 오는 12월까지 12회 지원하게 된다.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에서 사업 수행하며 ㈜동원디어푸드에서 반찬을 조리하여 공급한다.
울진군은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지난달 17~25일까지 울진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전직원 직급별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일 토요일 칠곡평화분수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음악을 향유할 수 있는 칠곡 버스킹 공연을 시작했다. 이번 버스킹은 칠곡군이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에게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또 지역예술인에게는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거리공연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마감결과 65팀이 신청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0팀을 선발했다. 주말 유동인구가 많은 곳인 칠곡평화분수와 칠곡보생태공원에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3팀의 버스커가 노래, 국악, 악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꿈’과 ‘끼’를 뽐낼 예정이다.
울진군은 지난 8일 그동안 누적된 강우량에 산사태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근무 1단계를 실시하고 군수주재 부서별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