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존중하는 직장문화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서구는 매월 11일 서로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의미의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 중이다. 7월 ‘상호존중의 날’에 구청장부터 신규직원까지 참여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상처주는 말 하지 않기’ 등 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존중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0~11일 2일간 문경 STX 리조트에서 도내 농촌지도자 임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에서 농업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 능력 함양뿐만 아니라 최근 쟁점이 되는 내용들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역 농업의 리더로서 ‘리더십과 갈등관리’에 대한 특강과 최근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교통안전 교육’, 농업기술원 ‘농업대전환 들녘특구 조성 사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활용방법’ 등 농업인 안전과 잦아지고 있는 기상재해 예방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오는 9월 30일~10월 2일까지 3일간 경북 최초로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대한 시군연합회 역할에 관한 토론 등 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또한 지난 5월 道 연합회의 경북도 저출생 성금 전달에 이어 이날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이 개인별로 ARS 전화 기부에도 참여하는 등 경북도에서 추진하는 저출생과의 전쟁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장호원 농촌지도자 경북도연합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농촌지도자 도 연합회와 22개 시군 임원이 모여 소통하는 기회가 돼 그 의미가 크다”라며 “농촌지도자회는 저출생과의 전쟁, 농업대전환들녘특구 등 도의 정책 방향에 적극 동참하며 최일선에서 전파자로서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지난 5월 농촌지도자회에서 농촌 리더로서 선제적으로 저출생 극복 성금을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고 경북농업과 농촌을 위해 농촌지도자회와 항상 소통하고 또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성인 자원지도자로 조직돼 올해로 77년의 역사를 가진 대표적인 농업학습단체로 경북은 291개회 1만5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후계자 육성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인 권익 보호 등에
경북도는 11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5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질병관리청, 시군보건소, 전국 시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지역사회 감염 분야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운영 5주년 성과를 공유하고, 감염병관리지원단의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박종하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과 송호준 경주 부시장의 축사, 운영 경과 보고, 기조 강연,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최보율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가 ‘지방자치단체의 감염병 예방과 관리, 대비와 대응 활동, 그리고 협력과 네트워크’에 대해 발표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김선주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이 좌장을 맡고 조상연 경북권질병대응센터 감염병대응과장, 제미자 경상북도 공공의료과장, 김흥준 대구광역시 보건의료정책과장, 김정임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이 참여해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신종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 예측과 선제 대응으로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경북도를 만들기 위해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은 2019년 7월부터 ‘경북도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설치했고,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의료 전문 인력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평상시에는 지역 특성에 맞는 감염병 예방과 관리 업무를 하고 공중보건 위기 상황 발생 시에는 경북도와 함께 감염병 대응과 현장 역학조사 등을 지원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던 지난 10일, 지난해 호우로 와룡산 토사가 학교 시설물을 덮쳐 피해가 있었던 경원고등학교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직접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학생과 교육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전담반’을 가동시키고 호우에 취약한 교육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집중호우 등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경북도는 구미시,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11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구미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경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 열었다. 경북도는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인구문제는 단순히 숫자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임을 인식하고, 도민과 함께 해결 방안 모색을 위해 매년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그간 경북도는 경북의 인구감소와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저출생과 전쟁 선포, 구조조정을 통한 예산 확보, 온 국민이 함께하는 성금 모금, 저출생 전주기 대응 전략과 100대 실행 과제 추진 등 현장에서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고 있으며, 7월 1일에는 저출생전쟁본부로 조직개편까지 단행해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경북도의 노력이 국가 저출생 대응 정책에도 적극 반영돼 정부 조직개편(인구전략기획부 신설), 법률 개정 등을 이끌어 내면서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구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과 육아맘을 위한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을 시작으로, 인구의 날 유공자 표창, 행복더하기 콘텐츠 공모전 시상,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북도는 저출산·고령사회 등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개인 13명을 선정해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자 중 △파티마연합 정 소아청소년과의원 정영권 원장은 평일 야간 및 휴일에 소아청소년 경증환자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산시 우리아이 보듬병원’을 운영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칠곡 석적의용소방대 장인숙 지도부장은 119아이행복돌봄터 돌보미로 활동해 지역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대행사로는 ‘제12회 행복더하기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아기띠와 임산부 체험 부스 등이 전시됐고, 오은영 박사와 육아·행복 토크콘서트를 열어 육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에게 행복한 양육을 위한 조언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인구의 날의 의미가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는 국가 차원의 관심과 힘을 결집시키기 위해 인구의 날 기념식을 대통령이 직접 주관하는 국가적 행사로 승격할 필요가 있다”고 인구문제에 대한 국가적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지금이 아니면 내일은 없다는 심정으로 모든 역량을 저출생 극복에 집중해야 할 때이다. 경북이 나라를 구한다는 각오로 총력을 다하고 있으니 도민 여러분도 저출생 극복에 관심과 지원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인구의 날은 국제연합개발계획(UNPD)이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1987년 7월 11일을 기념해 제정했고, 우리나라는 2011년 7월 11일을 인구의 날로 정해 2012년부터 기념하고 있다.
청도군은 11일 한우, 육우, 한우 송아지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달 9일까지 FTA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사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구 달성군은 주민들이 손쉽게 지방세 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달성군 지방세 환급 신청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 폐차 또는 소유권 이전, 국세 경정 등의 다양한 사유로 발생하며, 발생 즉시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 신청을 안내하고 있다. 지방세 환급금 안내문 수령자는 전화, 인터넷 또는 군청 방문 등을 통해 환급 신청하고 있으나, 소액 환급금의 경우 납세자의 무관심과 환급 신청의 번거러움 등으로 신청률이 낮은 편이다. 이에 달성군은 미환급금을 줄이고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달성군지방세환급’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보다 간편해진 환급 신청방법은 이렇다. 지방세 환급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들은 카카오톡 채널명 ‘달성군지방세환급’을 검색해 채널 추가한 뒤 대화창을 열어 ‘환급 신청합니다’를 선택하고, 환급번호 및 환급받을 계좌번호 등을 입력해 환급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환급금 신청 서비스는 모바일 사용의 편리성과 범용성을 반영한 서비스로 소액이라도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환급해 신뢰받는 세정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마티네 콘서트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 Ⅲ’가 7월 17일 오후 2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다.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는 낮 시간이 여유로운 관객을 위한 마티네 콘서트로, 세계적인 지휘자 금난새의 해설을 곁들여 좀 더 친숙해진 클래식 음악을 선사해 관객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공연은 금난새의 지휘를 필두로 한국을 대표하는 국민 오케스트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와 하모니카 이윤석, 기타 지익환, 피아노 박창혁, 타악기 이상준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 7월 무더위가 찾아온 대구의 여름, 그 어느 때보다 시원한 클래식의 바람을 공연장에서 느껴보자. 주요 프로그램으로 영국의 현대 작곡가인 벤저민 브리튼(B. Britten)의 ‘Simple Symphony Op. 4’를 뉴월드 챔버 오케스트라의 현악 합주로 선보인다. ‘Simple Symphony(단순 교향곡)’는 기존의 대편성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교향곡과는 다르게 현악기로만 구성된 작은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작곡된 곡이다. 4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떠들썩한 부레(Boisterous Bourrée)’, ‘명량한 피치카토(Playful Pizzicato)’, ‘감상적인 사라방드(Sentimental Saraband’), ‘흥겨운 피날레(Frolicsome Finale)’라는 부제를 가진다. 또한 무디의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Spanish Fantasy Toledo)’, 몬티의 ‘차르다시(Czardas)’, 니노 로타의 영화 ‘대부’ OST (The Godfather, Main Theme), 피아졸라의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친숙한 클래식 음악을 다양한 악기의 협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천시 조마면은 지난 10일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첫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 간밤의 집중호우로 현장 점검 등의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이날 이장 회의에는 조마면의 이장 전원과 지역 시의원도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직원 인사 발령을 안내했고, 전보자들이 이장들에게 인사하는 시간도 있었다. 이후 행정 공지사항 전달과 이장협의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광역시는 7월~11월까지 5개월간 대구광역시 거주 중년 1인 가구와 2023년도 미조사자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자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 및 위기상황에 놓인 고독사 위험자를 조기에 발굴해 생애주기별·연령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하고자 지난 2023년부터 실태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올해의 조사대상은 대구광역시 거주 중년(만 40~49세) 1인 가구 및 지난해 부재 등의 사유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가구 등 총 7만2000여 가구다. 조사는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고독사 위험자 판단도구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이 되며, 구·군별로 구성된 즐거운생활지원단(이하 즐생단)을 주축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이 대면조사를 우선 진행하고, 대면조사가 어려운 경우에는 토크대구를 활용한 온라인 조사를 병행한다.
고령경찰서는 11일 오전 고령초등학교 앞에서 서장을 비롯한 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 등 지역주민의 참여로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차로 우회전 일시정지, 어린이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선 보행자가 없어도 일시정지 등 운전자의 교통질서 확립과 등굣길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힘썼으며, 어린이 노트, 우산 등 교통홍보 물품 배부로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석한 녹색어머니 회원들은 “매주 학교 앞에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지도를 해주는 경찰관들의 모습에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에스포항병원에서 '2024 DGFEZ 바이오ㆍ의료기업 스케일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포항바이오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지역 산학연, 바이오․의료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이 행사는 지난달 27일 산업부 주관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를 포함한 5개 지역이 선정됨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의 바이오ㆍ의료 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과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바이오기업 3개사(㈜노바셀테크놀러지, 이뮤노바이옴㈜, ㈜
성주군 용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새마을 꽃밭에 잡초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꽃밭에 식재한 꽃들을 관리하기 위하여 물 주기, 제초 작업 등 적극 참여하여 꽃밭 가꾸기에 노력하고 있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11일 사회적약자인 청소년 및 아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칠곡 장곡초등학교 앞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교통관리계를 비롯, 유관기관인 칠곡교육지원청,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이 캠페인에 함께 참여했다.
정부와 지자체들이 고민하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려면 포스코그룹을 벤치마킹하라. 포스코그룹 임직원들의 자녀 수가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기업체와는 달리 조기 결혼과 출산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11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그룹내 임직원 평균 자녀 수는 2019년 1.59명에서 2022년 1.51명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1.54명, 올 1분기에는 1.55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그동안 포스코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가족·출산친화 문화 조성 노력이 직원들의 실제 출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1일 지역본부에서 베트남 다낭시 상공청 및 기업 대표단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다낭시 상공청 및 기업 대표단의 대구시 방문과 관련해 상공청과 중소기업중앙회 양 기관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기업 간 교류방안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자리에는 △고종섭 중앙회 대구지역본부장을 비롯해 △응웬 후우 하인(Nguyễn Hữu Hạnh) 다낭시 상공청 부청장 △응웬 후후 빈(Nguyễn Hữu Binh) 다낭시 산업무역촉진센터 부원장 △이민영 주한베트남교민회장 등 다낭시 소재 기업인 11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다낭시 상공청의 역할과 현지 기업의 제품과 대구시 방문목적에 대해 소통했으며,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경제단체로서의 중앙회의 정책적 역할과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기능, 기업지원방향에 관한 사항을 소개했다. 또 중앙회가 다낭에서 개최한 백두포럼과 최근 베트남 판 민 찐 총리와의 간담회를 토대로 양 도시의 중소기업 간 협업의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다짐을 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항공재료연구센터 권현석 박사후연구원과 친환경소재대학원 박사과정 김래언 씨가 재료공학 분야 최고권위지에서 수여하는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Acta Student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는 악타 머티리얼리아(Acta Materialia), 스크립타 머티리얼리아(Scripta Materialia), 머티리얼리아(Materialia), 악타 바이오머티리얼리아(Acta Biomaterialia) 등 4개의 악타 저널에서 발표된 논문 중에서 매년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지난 2013년 국내 대학 학생 최초로 POSTECH 철강대학원 장재훈 박사(지도교수 서동우)가 ‘악타 스튜던트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2018년에는 POSTECH 신소재공학과 배재웅 박사(지도교수 김형섭)가 이 상을 받았다. 고엔트로피 합금 개발 연구를 이어온 권현석 연구원은 지난해 ‘악타 머티리얼리아’에 게재한 고강도 고엔트로피합금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김래언 씨는 지금까지 헤테로 구조 연구와 관련된 논문 4편을 구조재료 분야 권위지인 ‘스크립타 머터리얼리아’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에 수상한 2인 모두 POSTECH 친환경소재대학원 · 신소재공학과 김형섭 교수의 제자다. 한편, 시상식은 내년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대구광역시 주관 ‘찾아가는 대구시 RISE 기본계획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지원의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앞으로 교육부는 산학협력, 평생·직업교육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고 지자체와의 협력이 중요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라이즈(RISE)로 연계ㆍ통합해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2025년 라이즈(RISE) 체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RISE 체계 대상 대학을 방문해 기본계획에 대한 이해와 공유를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 행사는 대구시 관계자가 사업 개요와 기본계획을 설명한 후, 교직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며 RISE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4월 2024년 글로컬대학 사업의 예비지정대학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학은 보건의료산업 인력양성중심 학과 간, 대학 간 구조조정을 통한 ‘한달빛 글로컬 보건연합대학’ 모델로 보건의료분야 아시아 No.1 전문대학 도약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지역특화산업으로 메디헬스케어, 바이오 산업에 대한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마이스터 보건의료 평생직업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RISE 체계와 글로컬대학을 통해 지역이 키우고, 지역을 살리는 지역대학을 육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보건대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이중혁신 전략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김지인 대외부총장은 “RISE 체계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 우리 대학은 전문 보건의료 인력 양성과 평생교육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 특화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2024년 7월 9일(화) 영천시보건소와 함께 관내 산동중학교와 영천전자고등학교에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 흡연 예방 및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흡연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일산화탄소 측정 ▲국가 금연사업 안내 ▲홍보 물품 배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흡연의 유해성을 인식하고, 평생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교육지원청은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공모전,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 홍보단 운영 등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회장직무대행 김유곤) 배구단(감독 김윤혜)이 전국 최강자의 반열에 올랐다. 포항시체육회는 지난 5일부터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한국실업배구 단양대회′에 참가하여 4전 4승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