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5회 임시회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최종 의결했다. 조규화 의장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후 첫 임시회 동안의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5회 임시회 폐회를 선언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19일 양일간 대전 오노마 호텔에서 '로봇 SI 협력 간담회 및 공급–수요사 매칭상담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에서 시행중인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로봇 제조사와 SI 기업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로봇 SI기업 간 기술 정보 공유 △로봇 공급-수요사 현장 매칭을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로봇기업 관계자, 산·학·연 전문가 및 로봇 자동화 공급-수요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식순은 제조용 로봇 SI 협력 간담회, 로봇 공급- 수요사 매칭 상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4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총 90건, 28억1700만원의 사업이 제안됐고, 분과별로 2차례의 회의를 거쳐 25건, 6억6100만원의 사업이 총회에 상정됐다. 이날 구 참여형 사업은 참여위원들의 현장투표와 지난 3~12일까지 10일간 진행된 온․오프라인 주민투표결과를 합산한 결과 △국채보상로 반딧불 조명 설치 △대구초등 앞 불법쓰레기 투기방지 CCTV 설치 등 18건, 6억2200만원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동 참여형 사업은 각 동별로 제안공모와 동 주민참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동인동 행복마을 축제 △삼덕마루 청소년 진로캠프 △투명페트병 전용 무인회수기 설치 등 45건, 3억6600만원의 동 참여형 사업도 총회에 승인 요청되어 일괄 승인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구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고 사업 참여를 통한 모범 사례가 널리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중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인 ‘그래, 건강하게 먹자! Great Eat’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아침결식 및 잦은 배달 음식 섭취로 발생하는 영양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식품구성 자전거를 활용한 5가지 주요 식품군 알아보기 △영양소 기능 알기와 골고루 먹기 △캐릭터 샌드위치, 해바라기 유부초밥을만들어보는 영양만점 FUN FUN COOK 조리실습 등으로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지난 17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2024년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운영 중인 33개 규제자유특구(이하 특구)의 특구사업자, 지자체,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규제자유특구 협력네트워크(이하 협력네트워크)를 통해 유사 특구 간 사업화 모델 공동발굴, 공동 법령 대응 등의 활동으로 지역의 혁신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정비하고 지역 성장 기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기부는 '2024년 규제자유
대구 강북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는 지난 19일 오전 북구청 행복북구통합가족센터에서 이주여성을 포함한 다문화 가정 20명을 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주여성과 배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외국인이 저지르기 쉬운 범죄와 외국인 취약 범죄에 대한 피해예방과 신고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강북경찰서는 국내 체류·정착 외국인들이 언어·문화적 차이로 발생하는 범죄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시 적극 신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은 지난 17일 2019년도부터 정부예산으로 지원받아 방지시설을 설치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구염색산단 대기방지시설의 악취관리 최적 운영 방안'에 대해 업체등 관계자와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 대구염색산단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올해 지정되고 나서, 2019년부터 정부지원원금으로 설치한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장'에 대한 유지관리 문제점과 대책, 회사관계자와의 질의응답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대구시와 염색산단의 기업체, 대구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가 업무협약 체결한 '대구염색단지 악취자율 저감 MOU' 일환으로 염색산단관리공단은 기업의 방지시설 개·보수 등 악취자율 이행노력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오고 있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가 희망할 경우 입영일자 등의 연기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연기대상은 집중호우로 본인 또는 가족이 피해를 입은 병역의무자로, 병역(입영)판정검사‧현역병 입영‧사회복무요원/대체복무요원 소집 및 병력동원훈련소집 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 연기를 희망하는 사람이다. 연기 기간은 병역(입영)판정검사 또는 입영(소집) 일자로부터 60일 범위 내이며, 연기신청은 전화(1588-9090) 또는 병무청 누리집(민원포털) 및 병무청 앱 민원서비스를 통해 가능하고, 피해사실 등 확인 후 연기처리 된다.
대구시 군위군농업기술센터은 지난 19일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분소 임대사업소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군위군은 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으로부터 원거리에 있는 산성면, 의흥면, 부계면, 삼국유사면 농업인의 숙원사업이었던 동부분소 농기계 임대사업소가 개소하면서 농기계 임대이용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는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7일, 2025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군참여형 사업을 선정하고, 읍·면참여형 사업을 승인하고자 총회를 개최했다 군 참여형 사업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26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158건은 담당부서의 면밀한 검토, 위원회의 심사 그리고 주민투표를 거쳐 12건 5억9800만원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읍·면참여형 사업은 읍·면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사업 발굴·심사를 통해 선정한 22건 2억2960만원이 이번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오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오후 대구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위군수와의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광주시 행정부시장, 통합공항교통국장 및 군공항이전추진단장과 대구시 공항건설단장이 배석했으며, 군 공항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자체의 역할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필요성 등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광주시의 최대 현안인 군 공항 이전 사업이 수년간 이견과 갈등으로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광주광역시가 비슷한 선례를 가진 군위군에 먼저 직접 만남을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광주 민간·군 공항의 무안국제공항으로 통합 이전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는 관련 지자체 간 입장 차이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구 군위군은 지역산업맞춤형 청년 취·창업교육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영상 취업캠프를 지난 19일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개최했다. 이번 디지털 영상 취업캠프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은 디지털 영상콘텐츠 제작, 영상처리기법을 익히고 디지털 트렌드를 파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군위 군내 주요관광지를 방문해 직접 촬영 및 편집실습을 통해 디지털콘텐츠 제작역량을 키울 수 있어 mz세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 18일 6.25참전유공자회 김동수 회장은 지난달 26일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금일봉을 군위군수에게 기탁했다. 김동수 회장은 97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고, 김동수 회장은 이 상의 의미를 더욱 빛내기 위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결심했다. 이번 기탁식은 군위군청에서 진행됐으며, 군위군수는 김동수 회장의 따뜻한 마음과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 평가하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회장은 "이번 수상이 나 혼자만의 영광이 아니라, 6.25 참전용사들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기쁨"이라며, "앞으로도 나라와 지역 사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김동수 회장은 6.25 전쟁 당시 2사단에 입대해 가평전투에서 대한민국
대구 군위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정기 회의를 실시 했다. 회의 후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동참한 관내 업체 의흥정미소를 찾아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했다. '착한가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중 추진하는 기부캠페인으로 월 3만원 이상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현재 의흥면에서는 착한 가게, 착한 가정, 착한 시민 등 기부자 30명이 기부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기부금은 의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역 특화사업 등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희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착한가게에 동참해 깊이 감사하다.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나눔에 앞장서 감사하다”며 “의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기 기부를 원할 시, 의흥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 신청하면 나눔을 함께
대구 군위군보건소에서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18일까지 군위초병설유치원, 군위어린이집 원아 및 부계초등학교 학생 등 140명을 대상으로 인형극을 진행하여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형극은 캐릭터 인형을 이용해 아토피를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귀여운 인형들의 연기로 담아냈다. 행사에 참여한 교사들은 "아이들이 질환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윤영국 보건소장은 ”최근 증가하
대구시 군위군은 ‘2024 경영혁신 외식 서비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은 경영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음식점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경영 안정화와 외식 트렌드 변화 조기 적응을 돕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대상은 경영 컨설팅이 필요한 지역 내 일반·휴게음식점으로 서류 심사를 거쳐 9개소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우선지원업소는 안심식당, 모범음식점, 소규모 음식점(99㎡이하),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이다. 단, 올해 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외식 컨설팅 지원사업 선정 업소, 휴·폐업 업소,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업소, 1년 이내 법(식품위생법, 원산지표시법 등) 위반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직영·가맹)는 제
대구시 군위군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추진을 위해 22~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특화자원 등을 활용한 지속적, 안정적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87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읍·면 환경정비(73명) △전통시장 교통질서(2명) △삼국유사 테마파크 환경정비(12명)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군위군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지역공동체) 또는 70%(공공근로) 이하, 재산 4억원 이하이다.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8일 군위군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PD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위군과 한국PD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군위군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공동 우호를 증진시키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며 지역 관광지와 특산물 홍보시에도 상호 지원·협력할 방침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건설과 함께 에어시티, 첨단산업단지, 복합휴양단지 조성 등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간을 지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전
대구 동구 부인사 옛터에서 우리 역사상 최초 대장경인 고려 초조대장경을 봉안했다는 증거가 나왔다. 대구 동구청과 대한불교조계종 부인사, (재)세종문화재연구원은 올해 6월부터 7월 12일까지 실시한 대구 부인사지 요사채 철거부지에 대한 정밀발굴조사에서 고려시대 ‘부인사(符仁寺)’명 기와를 발굴했다. 이번 발굴조사에서 통일신라시대 서쪽 축대(회랑) 동편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符仁寺□’명, ‘夫人○’명, ‘夫○○’명 기와 3점의 명문기와 중 ‘符仁寺’명 기와는 1989년부터 진행된 총 9차례의 발굴조사 중 이번에 처음으로 확인됐다.
대구 남구 캠프헨리에 본부를 둔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최근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한국계 사령관 박진 준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우리는 한국전행 이후 한미동맹을 위해 군수와 지원 분야에서 뛰어난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온 제19지원사령부의 60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제19지원사령부는 지난 1972년 7월15일 서울에서 제19종합지원사령부라는 이름으로 창립됐고, 1972년 본부를 대구로 이전했다. 그후 2005년에 현재의 제19지원사령부로 개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