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송도가 살아나고 있다. 그동안 다소 상권이 시들했던 포항 송도가 영일대해수욕장을 연결하는 ‘동빈대교’ 건설로 분위기가 싹 바뀌고 있다. 특히 동빈대교가 개통되면 영일대해수욕장과 이곳 송도상권이 연결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탈바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전엔 폐가나 문 닫은 식당들이 즐비했던 곳에 이제는 식당과 카페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새로운 시가지로 변하고 있다. 30일 포항시에 따르면 현재 이곳 송도에 입점해 있는 식당과 카페는 대략 50여곳으로 불과 1년 사이에 10여곳 이상이 늘었다. 커피숍은 기존 12곳에서 올해 4곳이 새로 생기면서 16곳으로 늘어났고 식당도 1곳이 생겨 35곳으로 늘어났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의료영상 후처리·분석 기술서비스를 확대해 국내기업의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견인한다. 의료영상 후처리 및 분석 기술은 의료영상 진단기기, 영상 융합 치료기기 등 의료기기 개발은 물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질병 진단 지표 발굴과 의료 인공지능에도 활용할 수 있어 디지털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등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하는 국내기업에서 꾸준한 수요가 존재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이러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융합의료영상지원실(Fusion Medical Imaging Suite)을 활용해 의료영상의 후처리 및 분석 기술서비스를 새롭게 지원한다. 융합의료영상지원실은 자기공명영상장치(MRI), 엑스선 혈관조영장치(X-ray angiography), 양전자방출-컴퓨터단층촬영장치(PET-CT)가 갖춰진 첨단의료영상 획득 전문 연구개발 및 지원 시설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융합의료영상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인구위기 극복 및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달서구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결혼장려 성과들과 올해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공유하고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앞으로의 결혼장려 사업의 새로운 발전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체코 원전 수주와 관련해 "우리 원전 산업이 정권의 성격에 영향을 받지 않고, 흔들림 없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일이 시급하다"며 원전산업지원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번 수주에서 우리는 탈원전으로 인한 신뢰도 하락을 극복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원전산업지원특별법을 제정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과 수출지원 정책을 더욱 강력하게 추진해서, 앞으로 제3, 제4의 수주가 이어지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체코 총리와 통화하며 이번 원전 사업을 계기로 경제와 산업 전반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안에 제가 직접 체코를 방문해서 성공적인 원전 사업과 심도 있는 양국의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며 "각 부처는 경제와 외교뿐만 아니라 교육, 과학, 국방, 문화를 총망라해 체코와의 협력과제 발굴에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도는 여름철 유행 가능성이 높은 백일해, 수족구병 등 급성 호흡기 감염 병원체 확산 방지를 위해 실험실 기반 감시체계를 강화한다. 백일해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검사를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나, 수족구병은 수포 등 특이증상 발현 전이나 무증상 감염 사례가 많아 반드시 실험실에서 신속한 확진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22개 보건소와 9개 협력병원과 연계해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감시망을 구축해 운영한다. 백일해의 경우 새로운 유전자 검사법 도입으로 병원에서 검사 후 양성으로 판정된 시료에 대해 연구원에서 독소 유전자 검사를 통해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과 근연종(Bordetella holmesii)을 구분한다. 수족구병의 경우 여름휴가로 해외 유행 지역 방문자나 무증상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 감시 사업’ 실시로 초기 감염자와 무증상감염자를 신속히 확진해 수족구병의 대규모 유행을 조기에 차단할 계획이다. 백일해는 환자나 보균자의 기침 등 침방울에 의해 전파돼 소아 청소년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7월 4주까지 581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 2명이 발생했다. 수족구병의 경우 물놀이, 해외 유행 지역 방문, 무증상 성인을 통해 어린이 감염으로 전파되며 표본 감시 결과, 방문 외래환자 천 명당 수족구병 (의사) 환자분율은 7월 4주 58.1명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같은 기간에 20.6명 발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수족구병과 백일해의 지역 유행과 여름철 캠핑, 해외여행 등에 따른 사람 간 전파 기회 증가로 확산이 우려되므로 지속적인 기침과 발열, 수포 등 증상에 대한 면밀한 관찰이 필요하며 외출 후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감염 의심 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해당 감염병 의심 시에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백일해 054-339-8234, 수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가 포스코 전용 Wi-Fi인 P-LTE망과 무선 IoT(사물인터넷) 통합센서를 결합하여 생산성 향상과 안전성 제고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P-LTE'는 포스코와 KT가 합작해 개발한 기술로, 포항제철소 내에서 안정적이고 빠른 무선 인터넷 연결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또한, 포항제철소 EIC기술부와 포스코DX가 협력하여 개발한 '무선 IoT 통합센서'를 활용하면 열악한 제철소 환경에서도 설비 진동, 온도, 습도 등의 데이터를 별도 케이블 공사 없이 손쉽게 수집할 수 있다. 이 두 기술의 융합으로 탄생한 '설비관리 솔루션'은 현장설비에 부착된 무선 IoT센서의 데이터를 P-LTE를 통해 사무실 PC와 모바일 기기로 실시간 전송해, 원격 모니터링과 알람 수신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대구 중구는 가로수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심 내 도복 위험 가로수를 제거하고 작은 나무로 심는 위험 수목 가로수 개체사업을 추진한다. 생육이 불량한 수목(고사 및 부패, 공동 발생 등)은 태풍, 돌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해 쓰러지거나 부러져 안전사고를 유발하고, 중대한 인명 또는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수련병원의 하반기 전공의 모집 마감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정부는 지원 규모가 미미한 것으로 파악했다. 정부는 사직 전공의들에게 병원으로 돌아올 것을 촉구하면서도 복귀를 위한 추가 대책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국시) 지원율이 11% 남짓에 그친 데 따라 추가 국시는 적극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며 "의료현장과 수련과정을 조속히 정상화하기 위해 수련 특례를 적용할 예정이지만,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 인원은 많지 않은 실정"이라며 "복귀를 망설이고 있는 사직 전공의들은 환자와 본인을 위해 용기를 내 달라"고 말했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에 위치한 삼국유사배움터(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1길 5)가 여름을 맞아 ‘삼국유사배움터 여름大축제’를 개최한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여름大축제’는 다음달 2~4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삼국유사배움터와 삼국유사테마파크 두 관광지 간의 접근성을 높여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되며, 여름 시즌을 맞아 삼국유사테마파크 ‘아수(水라)장’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이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 2013년부터 6회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205개 등 모두 24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세명기독병원은 Stroke Unit(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와 조기 재활 평가·실시율, 퇴원 시 기능평가(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6개 지표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종합 점수 96.09점으
후원회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 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상 가구는 성인 허벅지 높이까지 집안이 침수돼 가전·가구 및 생활용품이 물에 잠겨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23일 어울림 청년연합회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후원회(회원 15명)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경북도 이통장연합회는 30~31일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과 경운대학교에서 시군이통장연합회 회장과 임원 100명을 대상으로 이통장 능력개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능력개발 교육은 이·통장이 갖춰야 할 기본소양과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이·통장의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은 수상 응급 안전교육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이·통장의 역할과 응급대처 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 교육에서는 구미 경운대학교로 이동해 자연재난(풍수해, 지진 등)과 사회재난(건물화재 등)에 대한 대처 능력 교육으로 재난 현장에서 필요한 대피로 탐색, 피난 실습, 재해구호 등을 체험했다. 엄태봉 경북도 이통장연합회장은 2일간의 교육 소회를 밝히는 자리에서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상황의 무서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극한호우, 폭염과 같은 자연재난 상황에서 이·통장 스스로가 최일선에서 내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책임 의식을 가지고 주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는 올해 초부터 극한호우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2시간 사전대피 예보제, 마을순찰대 가동을 통한 주민대피, 1마을 1 대피소 지정, 주민대피협의체 운영으로 경북형 주민대피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했다. 따라서 이러한 사전 준비 대응 태세를 통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에 22개 시군, 12238개 마을 누적 2만3443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사전예찰 활동과 3295세대 4469명의 주민을 안전한 대피시설로 대피해 도민 생명을 보호할 수 있었다. 또한 지난 8일 영양군 입안면 금학리 유명욱 이장과 마을순찰대원은 급류에 고립된 마을 어르신 16명을 업거나 부축해 안전한 대피소로 대피시켜 실제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안동시 임동면 대곡리 일원의 갑작스러운 폭우 속에서도 신속한 대체가 통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공무원의 제1 책무인 도민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다는 사명감으로 밤잠을 설치며 극한호우에 대응했다”며 “재난의 위급한 상황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었던 것은 현장의 이·통장님들의 적극적인 헌신 덕분이다”며 말했다. 또한 “폭염 기간에도 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이·통장들께 협조를 부탁
지난 2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직원 30명은 합동으로 7월 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피해복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무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조금이라도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호우로 파손된 비닐하우스의 비닐을 제거하고 주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복구 작업을 도왔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 다함께돌봄센터는 대구경북과학기술인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생활과학교실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지역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하여 대구시·경북도·과학기술통신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나만의 요소 결정 벚꽃 나무 만들기’, ‘내진 설계 지진 구조물 만들기’ 등 아이들이 생활 속에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대구 군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0일부터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헤아림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모임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넷째 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군위군 치매안심센터 2층 가족카페에서 진행된다.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헤아림 자조모임’은 상반기에 8회기로 운영된 가족교실 이수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ㆍ정보 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이 친환경 미래소재 기업의 특성을 살려 어린이 환경교육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포스코퓨처엠은 30일 포항 포스코 대강당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4명을 대상으로 ‘2024 푸른꿈 환경캠프’를 열었다. 푸른꿈 환경캠프는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에게 탄소중립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퓨처엠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31일까지 이어지며, 다음달 6일에는 광양지역 아동센터 어린이 70여 명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올해 140여 명의 어린이가 푸른꿈 환경캠프에 참여한다. 2013년 프로그램 개설 이후 11년간 운영되
봉화군보건소는 봉화은어축제와 연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직‧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금연 실천 의지 고취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건강 설계에 대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을 유도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모(50·대구)씨는 "놀거리, 먹거리도 촣지만 금연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금연 의지를 갖고 담배도 줄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환영했다. 박현국 군수는 “축제와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은물론 방문객들에게도 금
대구 군위군은 30일 군청 민원실에서 특이 민원 폭언ㆍ폭행 등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청 비상대응반, 군위경찰서와 보안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문 민원인의 안전을 확보하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원장 진재서)은 7월 25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등교사 78명, 중등교사 121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중 초·중등 과학실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초등 연수 과정은 학년군별 교과서 실험실습 및 지능형 과학실 ON 연계 과학탐구활동 수업사례를 중심으로 한 영역별 선택중심형 4개 강좌로 구성하였다. 이번 연수는 월성초등학교 교사 서영대외 3명의 강사가 초등 과학과 교육과정에 따른 실험과 실습, 초등 센서 활용 및 AR, VR 등 실감형 컨텐츠 활용 과학 수업 중심으로 운영하였다. 중등 연수 과정은 디지털 기반 과학탐구활동 4개 과정과 여름방학 특별과정 2개로 운영되었다. 과학탐구활동 과정은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역별로 운영되었으며, 특별과정은 미생물 실험 교실 및 새내기 과학교사 수업 멘토링 2개의 영역으로 운영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한국교원대학교 엄안흠 교수외 5명의 강사가 기초 및 응용 미생물 실험, 머신러닝 활용 실험데이터 분석, 다양한 센서를 활용한 디지털 과학탐구 활동, 공공데이터 처리 분석, 에듀테크 활용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박 모 교사는 “평소 학교에서 시도해보기 어려운 심화 실험과 다양한 에듀테크를 직접 해볼 수 있어 좋았다. 실험에 대한 자신감이 생겨 2학기 과학 수업을 잘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진재서 원장은“ 과학교육의 트렌드에 맞도록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과학 테마별 연수 강좌를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천종복)은 7월 30일(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 조리원) 4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관계자 위생․안전교육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관계자의 위생․안전관리 역량 강화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교급식관계자의 전문성 신장과 근무의욕 고취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1부에서는 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광옥 교수의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위생관리’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되었으며, 강의는 학교에서 지켜야 할 위생관리 사례들을 조리실 현장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하였고, 2부에서는 파워웃음연구소 하경희 대표의 ‘웃음-면역력 건강’을 주제로 지쳐있는 학교급식관계자들이 웃음을 통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마련되었다. 황영애 교육지원국장은 “오늘 연수로 학교급식관계자분들의 급식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강의 내용을 토대로 자라나는 우리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