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후원회는 지난 26일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의 복구 작업을 위한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상 가구는 성인 허벅지 높이까지 집안이 침수돼 가전·가구 및 생활용품이 물에 잠겨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지난 23일 어울림 청년연합회 자원봉사활동에 이어 후원회(회원 15명)에서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후원회 봉사자들은 폭염주의보에도 불구하고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에 큰 힘이 되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5톤가량의 침수 피해 잔해를 치우고 물건 등을 세심하게 분류해 정리했다.박영선 회장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회원들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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