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원고개시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증발 냉방 장치)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쿨링 포그는 미세하게 분무된 물이 증발하면서 주변 온도를 3~5도가량 낮춰주는 야외 냉방장치이다. 물입자가 미세해 옷에 닿아도 바로 증발하며, 미세먼지와 오존발생을 저감시켜주고 악취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대구 북구청은 2024년 교육부 공모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지역 수요에 부합하는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양성과정은 고령화 사회와 노인 특성의 이해, 소통법, 여가활동 성공기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수료 후 노인여가활동지도사 자격증 및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iM뱅크는 올해 하반기 디지털·ICT분야 경쟁력 강화 및 각 분야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마케팅 기획 △UX·UI △빅데이터시스템전문가, AI개발전문가 △자산운용전문인력 △경영컨설턴트 △회계사 등 총 22개 분야에서 경력 전문 직원을 채용한다. 오는 16일까지 iM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하며,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 검진 순서로 진행된다. iM뱅크는 비대면채널인 iMBANK앱의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추진을 위해 디지털 분야 채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 전문직원 공개 채용에서도 디지털마케팅부터 개인∙기업뱅킹, UX·UI, 종합지급결제 업무 등 업무 전반에 있어 경험 있는 전문직원을 채용해 iMBANK앱의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더불어 ‘시니어 프로’ 채용 분야 확대도 눈에 띈다. 기존에도 기업영업지점장, 전문심사역 등의 일부 업무에 금융권 퇴직 직원을 대상으로 한 경력직 채용이 진행됐었는데, 오랜 금융권 재직에서 기반한 노하우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좋은 성과를 내고 있어 이번에도 채용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첫 역외점포인 원주지점 지점장에 타행 출신 퇴직 직원을 채용하는 등 ‘시니어 프로’ 업무 영역을 확장 중인 iM뱅크(아이엠뱅크)는 여신감리업무 및 기업개선전문역, IT감사 전문직 등 전문성과 오랜 경험이 필요한 직무에서 앞으로도 퇴직 직원들을 적극 활용한다고 설명했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 이후 조직의 다양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직종 직무와 인력을 채용하게 됐으며,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출중한 이력을 쌓은 시니어 프로 등 iM뱅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우수 인력의 활용을 통해 채용 시장 안정에 이바지하는 한편 고객 편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4년 하반기 전문직 채용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iM뱅크 홈페이지 채용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개최됐던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봉화은어축제는 지난해 수해 피해로 개최가 취소됐던 아픔을 딛고 맨손잡이 전시간대 매진이란 쾌거를 이루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라는 명성을 실감했다. 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9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폭염속에 22만여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방문하면서 경제적인 파급효과는 133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이번 은어축제에서는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체험비 일부를 봉화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며 지역에서 사용하도록 하면서 지역경제가 활성화가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IPTV, 대형마트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폭염 속 전국 은어 잡이 체험객과 많은 관광객이 다녀가면서 축제가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 은어축제는 아이들을 위한 워터파크 확대, 어린이 모래놀이장, 친환경 쉼터존 등 폭염에 대비한 시설을 늘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어서 봉화 홍보대사인 배우 이성민과 함께한 뮤직 토크쇼,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스탠딩 워터캐논(물대포)을 활용한 레트로 콘서트, EDM 공연이 인기를끌었다. 이밖에 뮤지컬공연, 트로트 콘서트 등 세대를 겨냥한 다채로운 테마형 공연을 낮부터 저녁까지 관광객들의 인산인해를 이루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이와 같이 봉화은어축제가 연일 푹푹 찌는 폭염 속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자 인근인 영주시장이 직접 일행들과 함께 벤치 마킹차 축제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박현국 군수는 "올해는 연일폭염 속에 은어축제를 즐기러 온 관광객들에게 감사하며 다음해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체험 거리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5~13일까지 포항·구미·안동·경산에서 총 6회, 170명을 대상으로 학교통합홈페이지 운영자 연수를 실시한다. 정보센터는 총 1056개의 학교통합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통합홈페이지 운영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통합홈페이지 관리 및 운영 능력 향상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급홈페이지 관리, 메뉴 관리, 회원 및 권한관리 등 실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관리자시스템의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홈페이지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필요한 기능에 대해서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백영애 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홈페이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홈페이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운영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홈페이지를 쉽고 편리하게 운
가수 임영웅 팬클럽 ‘위드히어로 경산청도 영웅시대’는 5일 경산시를 찾아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기념하고 그의 선한 영향력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고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산소방서는 전국적으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온열질환자 발생 대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방서는 지난 5월부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 대비 출동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나,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 노약자 등 야외활동 자제 안내 및 안전 순찰 등 더욱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까지 온열질환자 발생 인원은 전국 1549명, 경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아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가 같이 협업해 실시하는 학부모·지역민 연수과정으로 지난 3일과 오는 10일 2일간 실시되는 과정이다.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협업해 실시하는 과정인 만큼 경산지역 내의 학부모·지역민만 모집한 것이 아니라 경북도 남부권역 10개 시·군에서 모집해 실시됐다. 이번 학부모·지역민 연수에는 목공실습(원목 트레이 만들기), 가죽공예(슬링 장지갑·아코디언 카드지갑 만들기), 디퓨저(퍼스널 향기&모기 기피제 만들기), 북아트(북램프&실제본다이어리 만들기)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의 학부모·지역민들에게 발명교육과 메이커교육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으며,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어떤 교육이 이뤄지고 있는지에 대한 홍보도 더불어 이뤄졌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은 “발명&메이커 학부모·지역민 연수를 통해 지역의 발명과 메이커 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생각된다. 이번을 계기로 삼아 다양한 성인 과정도 개설해서 발명과 메이커에 대한 학부모 및 지역민의 이해도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7월 29일 월요일 13시 30분부터 15시 30분까지, 인지어스 포항남구지사에서 “지역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면접특강”을 진행하였다. 포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청년의 직업탐색 시기부터 체계적인 경력개발지원 서비스 제공 확대와 청년의 취업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및 제공을 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년을 위한 찾아가는 면접특강으로 국민취업지원제도 가입자 중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질적인 면접 컨설팅을 통해 취업 희망자들이 효과적인 취업전략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황성준(포항대학교 교수)은“지역
대구시 군위군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는 오는 8~10일까지 3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 가온누리관에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새마을문고 회원 및 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은 피서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300여 권의 도서를 대출해주며 자유로운 독서 분위기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고, 삼행시 글짓기 대회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에 대한 흥미를 심어줄 예정이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힐링원예 프로그램을 최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힐링원예 프로그램은 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고 원예와 화훼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돕기 위해 운영됐다.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는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 4일간 한동대학교에서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하계 진로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원하는 글로벌 교육기부 ‘포어스’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 멘티와 한동대 재학생 멘토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본 캠프는 AI 코딩, 진로 설계, 해양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들의 진로 시야를 넓히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캠프 첫째 날, 참가자들은 ‘AI TAMBOT을 활용한 코딩 실습’과 인공지능 로봇 ‘AI슈타인과 함께하는 도전 골든벨’을 통해 미래 직업을 체험했다. 2일차와 3일차에는 메이저맵에서 주관하는 ‘웨이메이커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멘토와 멘티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해 팀빌딩 전문 기업 크크가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고, 마지막 날에는 요트와 제트스키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해양 관련 직업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했다. 최도성 한동대 총장은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실현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정숙희 글로벌 교육기부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양질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 멘티는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었고, 진로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동대학교는 앞으로도 포스코1%나눔재단과 함께 다문화가정 및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
포항의 시화(市花) 장미가 연중 가장 무더운 8월에도 아름다운 모습으로 만개하며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포항시는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포항실내사격장에서 하계 합숙 훈련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하계 합숙 훈련은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해 오는 9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대한체육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에서 주관한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 전임상센터가 개별환기케이지 시스템의 배기먼지를 이용한 실험동물의 비침습적 건강모니터링을 통해 고품질 전임상 기술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의·생명과학의 발달과 더불어 실험동물의 이용과 이동이 증가함에 따라 병원체의 오염 및 확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험동물시설 내 개별환기케이지(IVC, Individually Ventilated Cages) 시스템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실험동물의 품질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7월 개별환기케이지 시스템에서 배기먼지(EAD, Exhaust Air Dust)를 추출해 분자생물학적 방법으로 병원성 미생물을 검출하는 건강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했다. 배기먼지를 이용한 건강모니터링은
포항시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Welcome to 포글(Pohang+Glocal) City!’ 2024 포항국제청년캠프에 참여할 포항시 대표 청년을 모집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주말 후포 앞바다에서 발생한 익수자 사망사고 지역을 중점으로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사고 발생지 인근 설치된 인명구조함, 위험안내 표지판 등 안전시설물 비치 상태와 물놀이객·낚시객의 구명조끼 착용 및 안전수칙 준수여부 등 현장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연안안전지킴이 등에 대해서는 순찰활동 확행과 적극적 계도활동을 당부했고 울진해경서 각 파출소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관내 지정·비지정해변 사고 취약개소에 대한 집중적인 안전점검과 순찰활동의 강화를 지시하면서, 직원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노고를 치하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직원들에게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 직원들이 재능봉사 활동과 자매마을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따뜻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역대급 폭염이 찾아온 이번 여름에도, 날씨를 잊은 포항제철소 직원들의 봉사활동은 계속됐다. 7월에도 에코팜봉사단, 한땀나눔 손뜨개 재능봉사단, 행복나눔벽화봉사단, 사진봉사단, 플로깅봉사단, 도색봉사단 등 다양한 봉사단이 저녁시간과 주말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제철소 각 부서도 자매결연을 맺은 읍면동과 기관, 단체를 찾아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전기강판부 직원들은 7월 12일 자매마을 약전1리의 여름 농산물인 옥수수 40자루(800개)를 구입했으며, 같은 날 후판부는 용흥동 행정복지센터에 관내 경로당에 나눠줄 수박 16통을 전달했다. 제선부는 지역 상인들을 돕기 위해 매월 넷째주 목요일마다 해도동 대해불빛시장을 찾고 있다.
포항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임산물 가공산업 활성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2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은 산딸기, 송이버섯, 산나물과 같은 임산물의 2차 가공 및 제품화를 위한 시설·장비 지원사업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사업계획 발표를 거쳐 선정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임 산업정책비서관으로 최우석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53)을 임명했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최 신임 비서관은 이날부터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해 근무 중이다. 최 비서관은 산업부 1차관으로 영전한 박성택 전 비서관의 후임으로 일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