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도로명 ‘보문로’의 명칭을 ‘한국관광1번로’로 변경키로 했다. APEC 정상회의 개최지에 걸맞은 도로명을 갖겠다는 취지다. 시는 육부촌 광장에서 보문선착장까지 구간 도로명칭을 ‘보문로’에서 ‘한국관광1번로’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보문로 424-1’에서 ‘보문로 424-34’ 구간으로 너비 16m에 연장 325m다. 이번 도로명 변경 추진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요청으로 본격화됐다. 대한민국 관광컨벤션산업 발상지인 육부촌의 국가유산화는 물론 보문관광단지 개장 50주년을 기념키 위함이 목적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특히 다음해 개최될 ‘2025 APEC 정상회의’에 따른 보문단지의 상징성을 부각키 위해서이기도 하다. 도로명 변경을 위해 앞서 시는 지난달 15~29일까지 경주시보,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해당 구간 내 주소 사용자를 대상으로 동의도 전부 받은 상
대구군위군 김진열군수는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조회 및 특강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달 30일 부계면 노인회 분회 임원 및 17개소 경로당 노인회장·총무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자연정화 활동과 정기회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부계면을 방문할 것을 대비해 남산리 및 대율리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하고 난 뒤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산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지역 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을 기부했다. 도병덕 회장은 산성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이끌며 수시로 어려운 독거노인 어르신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 고쳐주기 도배작업을 하는 등 평소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 29일 대구 군위군 군위읍 건설업체(회덕산업개발, 수조경, 두산조경, 성진건설)에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시원한 지원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무더운 날씨에 취약한 경로당(무더위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회덕산업개발, 수조경, 두산조경, 성진건설에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위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1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8주간 고혈압 환자 12명을 대상으로 '고혈압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환자들이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합병증 예방 및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위해 실시하며 기초검사, 식이요법, 운동, 스트레스관리 등과 관련된 이론ㆍ실습교육을 참여식 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ㆍ성주군ㆍ칠곡군)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0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총 15억원의 특별교부세가 확보된 고령군은 △다산면 다끼나눔 어울림 플랫폼 조성사업(다산면, 6억원)으로 주민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거점 공간 구축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운수면 신간리 세천 정비사업(운수면, 6억원)으로 침수 피해 등 재해 예방을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령군 노인복지센터 건립사업(대가야읍, 3억원)으로 마을 어르신 복지 증진은 물론 지역 활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사례관리 아동 11명과 함께 삼국유사 테마파크와 연계한 여름방학 물놀이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입장료와 부대시설 이용료 등을 무료로 지원해 주는 지역자원연계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아동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더위를 잊은채 신나는 물놀이를 했다.
청도군은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조사한 생활인구 산정 결과 공표에 따르면 1분기(1~3월) 체류인구가 평균 30만여 명으로 주민등록인구의 7.2배에 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특히, 3월 체류인구는 32만8천 명으로 주민등록인구(4만1천 명)의 7.8배에 달해 전국에서 7위, 경북 도내 1위로 상위권 수준을 기록하는 등 생활인구가 지속적으로 청도군을 방문하고 있다. 이는 연접도시의 430만 명의 생활인구가 청도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고부가가치화 관광산업을 육성하는 청도의 3대 미래 비전 중 하나인 ‘문화‧예술, 관광의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한 노력의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달 30일 수성구청 만촌별관 회의실에서 2024년 수성구 여성안전 증진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성안전 증진 사업의 통합 운영과 여성친화도시 대표 안전증진사업인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조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성구 여성친화도시 대표 주민참여단인 최숙희 행복수성 구민참여단장을 포함해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 관계자, 수성여성클럽 협의체 위원 등 8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대구 수성구자원봉사센터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청라수’를 배부하는 봉사를 펼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센터 소속 ‘시민구조봉사단’과 연계해 진행하며 봉사자들은 지난달 22일부터 수성못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지역주민에게 ‘청라수’를 나눠주고 있다. 봉사활동은 비 오는 날과 주말을 제외한 8월 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대구 동구청이 지난 4월 완료한 ‘대구선 반야월공원 보도교 평탄화 정비 공사’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곳은 장애인 교육 시설과 초등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고령층 주거 비율도 높아 그동안 통행 불편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동구는 2억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0월부터 기존 아치형 보도교를 철거하고 올해 4월 평탄화된 보도교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
대구달성소방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9일까지 2주간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낙동강 달성보 하류 박석진교 주변에서 하계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폭우로 인해 주택이 침수되고, 국가하천을 비롯한 많은 강들이 범람하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위협이 가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청도군은 불법이 더 이상 청도에 발붙일 수 없도록 불법폐기물매립에 대한 강력한 행정 대집행을 한다.
봉산문화회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이상 관람객을 주 대상으로 현대미술의 적극적인 이해를 위한 예술교육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기획전시 '유리상자-아트스타' 참여작가인 허태원 작가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시를 소개하고, 체험 워크숍을 진행한다. 워크숍은 전시작품 감상과 워크시트 작성, 실기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과 연계한 '2024 유리상자-아트스타Ⅲ 허태원展'은 봉산문화회관 2층 아트스페이스에서 전시되고 있다. '도시의 블루스_봉산'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를 겪고 있는 현대인의 삶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오브제인 푸른색 화분을 수집하고, 화분의 표면을 담은 사진과 그림을 제작해 이들로 구성된 푸른색들의 집합(Blues)을 통해 작가가 본 삶의 풍경을 재현하고자 한다.
지난 2022년 지방의대 졸업생 10명 중 6명이 서울이나 수도권에 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 취업자는 46.4%에 달했다. 31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의학계열 학과 졸업생 중 상세 취업정보가 확인된 2633명 가운데 60.7%인 1599명이 수도권에 취업했다. 이중 서울 지역 취업자는 47.4%(1249명)로 집계됐다. 의대 졸업생의 수도권 병원 취업률은 2018년 55%에서 2022년 60.7%로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2018년부터 5년간 추이를 살펴봐도 의대 졸업생 9807명 가운데 수도권에 취업한 이들은 5730명(58.4%)으로 절반을 넘었다. 서울 지역 취업자는 4550명(46.4%)이었다. 같은 기간 서울 소재 의대 졸업생의 분석 대상자가 2488명인 점을 고려하면 다른 지역 의대 졸업생 상당수가 서울 소재 병원으로 취업한 것으로 풀이된다. 학교 소재지별로 살펴보면 서울 지
정부가 경북 예천과 김천 등 전국 14곳에 기후대응댐을 건설하겠다고 발표한데 대해 환경단체가 백지화를 촉구했다. '보 철거를 위한 금강낙동강영산강시민행동'은 31일 성명을 내 "윤석열 정부의 무지와 무능함으로 우리나라의 물 정책이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환경부는 작년과 올해의 강우 피해 사례를 들먹여 국민들을 겁박하면서, 기후위기 대응을 핑계로 우리 국토에 제2의 4대강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심산"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댐 추가 건설은 홍수 원인에
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사진> 임명안을 재가했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께서는 오늘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병환 금융위원장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국회에 이 위원장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송부 요청안을 재가하면서 송부 기한을 어제까지로 정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상인 전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의 후임으로는 김태규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했다.
칠곡소방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화재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칠곡군 화재발생현황 통계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21~2023년) 발생한 화재 건수는 총 414건이며, 이 가운데 여름철에 발생한 화재는 81건(19%)으로 조사됐다. 화재 주요원인으로 부주의(33%)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전기적요인(17%), 기계적요인(17%), 원인 미상(15%)등 순이다. 이에 칠곡소방은 여름철 화재위험도가
김천시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어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5기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임기가 도래함에 따라 제6기 어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재구성과 위원장 선출을 위해 개최됐다.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통해 이영원 위원장의 연임이 결정됐으며, 박희동 부위원장이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