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은 8월 ‘미술관 라이브’ 공연으로 3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 중정홀에서 대구시립국악단의 전통음악 공연이 펼쳐진다. ‘미술관 라이브’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마다 공연을 진행하며, 바쁜 일상 속 미술관과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을 위해 전시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구문예회관에서 마련한 기획 프로그램이다. 3일 진행되는 두 번째 공연에서는 대구시립국악단의 거문고 제주 ‘출강出鋼’ , 해금 독주 ‘적념寂念’, 민속합주 ‘남도 굿거리’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관람할 수 있다. 공연 관람 전후에는 대구문예회관 미술관에서 서화, 수묵화, 현대미술 등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전시를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김희철 대구문화예술회관장은 “미술관 라이브는 공연과 전시가 한데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대구 시민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주말 오후 가족, 연인, 친구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아와 전시와 공연을 즐기며 일상 속 휴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1984년에 창단돼 올해로 40주년을 맞아 우리 전통음악 보존과 전승에 힘쓰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6일, 대구시립무용단과 대구소년소녀합창단이 꾸민 첫 공연에 150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으며 큰 관심을 보였다. ‘미술관 라이브’는 공연과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s://daeguartscenter.or.kr/)을 참고하면 된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 체임버 시리즈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세 번째 무대를 갖는다. 첫 무대는 바이올린 윤주리, 비올라 박성은이 할보르센 ‘헨델의 주제에 의한 사라방드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 작품은 헨델의 ‘하프시코드 모음곡 제7번’ 중에서 네 번째 곡인 ‘사라방드’를 노르웨이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할보르센이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이중주로 편곡한 것이다. 이어 보테시니의 ‘그랑 듀오 콘체르탄테’를 바이올린 김혜진과 더블베이스 이상아의 하모니로 감상한다. 피아노 반주는 독고미가 맡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일 오전 10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신임 소방공무원 101기 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다.
상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층 휴카페에서 여름방학 특강 ‘바리스타 & 디저트’ 교실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바리스타 & 디저트교실은 평소 청소년들이 접하기 힘든 커피 머신을 이용해 직접 커피를 추출하거나 카페의 여러 음료도 만들어 보고 디저트 쿠키와 케익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진행한다.
상주문화원은 지난달 31일 문화원 소강당에서 ‘2024년 경북 선비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경북도와 상주시가 주최한 경북 선비아카데미는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인 경북의 선비 사상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고 경북의 유교사상을 재조명해 새로운 가치관과 시민의식을 고양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상주시와 한국학중앙연구원은 7월 한 달간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1일부터 홈페이지를 공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지난 2022년 3월부터 편찬이 시작됐으며, 전국에서 113번째로 편찬이 완료된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이다. ‘디지털상주문화대전’은 상주의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됐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1만25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4025건의 사진, 10편의 동영상을 수록하는 등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든지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오는 17일부터 관련 법 개정으로 교육(학교)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58개소, 초중고등학교 59개소에 금연구역 확대 표지판을 배부했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ㆍ시행에 따라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구역이 30미터 이내로까지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는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 이내로 금연구역이 추가로 지정된다.
상주시는 지난달 31일 CCTV통합관제센터가 2023년에 이어 2024년 상반기 도내 베스트관제센터로 선정돼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인증패와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CCTV통합관제센터에서는 황인수 안전재난실장과 박재흥 상주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CCTV관제센터 평가’ 베스트 관제센터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달 31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과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상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온 후계농업경영인의 그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단단한 의지를 다지는 화합행사로 치러졌다.
의성군은 지난달 8~29일까지 생활개선회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총 6회에 걸쳐 추진한 ‘화과자 마스터’ 교육과정이 교육생들의 호응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화과자 마스터 자격증은 디저트의 한 종류인 화과자를 다양하고 창의적인 모양으로 제조할 기술적 능력을 보유하도록 관련 이론과 실습을 학습하는 민간사설 자격증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달 31일 신천 물놀이장을 현장 방문했다. 신천 물놀이장은 지난달 10일 개장해, 현재까지 1만 8,000여 명이 다녀갔다. 여름 방학 기간 중 이용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최대 수용 인원이 1,000명임에도 불구하고 매일 1,50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현장을 찾아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의성군은 긴급돌봄 서비스 수행지역에 포항시 등과 같이 경북 도내 7개 시군 안에 선정되면서 급하게 돌봄이 필요로 하는 군민을 위한 ‘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질병, 부상,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로 혼자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경우 재가 방문형 돌봄·가사 및 이동서비스를 일시적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대구대 산학협력단 휴먼복지&상담연구소(이하 경북청년사업단)가 지난달 31일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와 경북 지역 청년들을 위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 협약식(MOU)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경북 도내 아픈 가족을 돌보고 있는 청년이나 청년 본인이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고 있어 돌봄이 필요한 경우(이하 돌봄필요청년) 또는 사각지대에 놓인 고립・은둔 청년, 청년 1인가구 등을 대상으로 청년특화형 교육, 복지,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돌봄필요청년을 비롯한 지역 청년들이 교육, 복지, 건강, 예술,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밀착형 청년협동조합들과 관계망을 형성해 청년 생태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두 기관이 함께 추진하기로 한 사회적가치 창출 프로그램은 오는 8월과 9월 중 지역 청년(만 19~34세)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하고, 총 15명씩 총 2팀을 선발해 총 5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소희 경북휴먼복지&상담연구소청년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고도화된 사회서비스 제공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면서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와 같이 청년 대상 교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경북도 내 청년들이 자립과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강구민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장은 “평소 취약 청년 자립을 도울 수 있는 사회 서비스 제공의 필요성에 공감해 왔다”면서 “우리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청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편의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가연 경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단장은 “지역 청년들이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뜻깊은 자리에 참석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 지역 청년들이 서로에게 사회서비스 제공과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네트워킹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두 기관의 협력에 힘을 보탰다. 한편, 올해 초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에서 ‘경북청년사업단’으로 선정된 대구대 휴먼복지&상담연구소는 가족돌봄청년, 돌봄필요청년, 자립준비청년, 돌봄필요 중·장년들에게 심리지원 및 교류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경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희망공작소(경산), 영천청년센터(영천), 경상북도자립지원전담기관(구미) 등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일상돌봄이 필요한 지역민의 안전망을 활발하게 구축하고 있으며, 이용자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경북청년협동조합협의회는 경북에 소재한 청년협동조합 10여 개가 모여 협업과 연대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해결 및 새로운 사회적 가치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설립됐다. 이 협의회는 경북도(청년정책과)의 지원 아래 창업 초기 기반이 필요한 도내 청년협동조합들의 안정적인 정착 도모와 교육 콘텐츠 개발‧운영을 설립 이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도내 대학 및 관련 기관들과 돌봄필요청년 및 지역
경북대가 전국 초·중등 학생 4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이공계 우수 잠재인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학생 맞춤형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 주요 내용은 과학기술 분야 진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컨설턴트 선발 및 관리, 콘텐츠 제작 및 홍보, 안전관리 등이다. 경북대는 과학교육연구소의 주도로, 미래교육센터,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 로봇·코딩·에듀테크 전문 글로벌 벤처기업인 럭스로보(Luxrobo)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국 약 4만명 이상의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초등생 대상 △과학 만들기 △과학 놀이체험 △과학실험 △과학캠프와 중등생 대상 △온오프라인 드림톡 콘서트 △과학기술 산업 현장 탐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경북대는 각 지역의 거점국립대와 17개 시도 교육청, 약 30개 과학기술 분야 국가기관과 연계할 계획이다. 장정호 경북대 과학교육연구소장은 “대학이 주도하고 다양한 과학기술 분야 전문가와 기관이 참여하는 과학기술 분야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우리 미래 세대들이 과학기술 분야로의 진출을 꿈꾸고, 나아가 12대 국가전략기술 분야 기반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구 북구청은 개발제한구역의 낙후된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서리지 수변생태공원 주변 경관개선사업은 2023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개발제한구역의 자연친화적 특성을 살리며 매력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의성군협의회는 지난달 29일 청년회 주관으로 의성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지역아동 및 회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인 비헹분섞(△비운다 △헹군다 △분리한다 △섞지 않는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다.
iM뱅크는 지난달 31일 수성동 본점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과 ‘중소기업 ESG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뱅크와 중진공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ESG경영 실천 우수기업 금융 인센티브 제공, 중소기업 ESG역량 강화를 위한 ESG진단 및 교육 등을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ESG 인식제고와 ESG경영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iM뱅크는 ESG경영 실천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ESG Grow-Up 특별대출’을 출시·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협약으로 중진공 ESG진단 플랫폼을 통해 우수한 ESG진단 등급이 나온 기업들에 0.5%p까지 추가 금리감면을 제공할 방침이다.
2024년도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태왕이 전년대비 7계단 상승한 60위로 지역에서는 꾸준한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역에서는 HS화성이 9388억원으로 전년 대비 4계단 하락한 47위, 서한은 7615억원으로 전년대비 3계단 하락한 51위, 태왕은 6373억원으로 7계단이나 상승하며 60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HXD화성개발도 지난해 12계단 하락에서 올해 19계단 상승하며 93위를 차지, 100위권 재진입에 성공했다.
의성군은 청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현재 총 186명의 청년 생활인구가 지역을 방문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7~28일 양일간 청년마을 홈커밍데이에는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한 청년 30명이 빙계계곡 등을 재방문해 지역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올해 하반기는 △청년 IT 개발자 △청년 연구자(석·박사) △청년예술가를 대상,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청년생활인구가 지역과 교류경로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8월 말, 청년 IT 개발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8월10일 오후 7시30분 이현공원 잔디광장에서 한 여름밤 무더위를 잊게 해줄 특별 기획공연으로 ‘서구! 쿨(Cool)한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펑크 록밴드 크라잉넛과 유쾌한 레퍼토리와 폭발적인 록 사운드를 선보이는 육중완밴드를 초청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