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과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은 ‘농촌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을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순조롭게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령군, 농촌관광협력단과 여행사의 협업으로 선정된 농촌크리에이투어 사업은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상품을 제작,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청도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부서별 공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자 국·실·과·소장, 읍면장, 팀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오전 9시 30분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저출생과 전쟁 혁신 대책회의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5일 오전 11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저출생극복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운영과 의정지원 역량강화를 위해 국회사무처 소속 전중인 부이사관에게 경북도의회 입법자문위원 파견근무 임용장을 수여했다. 전중인 입법자문위원은 경북대학교 학사, KDI국제정책대학원 정책학 석사로 1995년도에 국회사무처에 임용돼 법제실 복지여성법제과장, 국토교통위ㆍ외교통일위ㆍ정무위ㆍ행정안전위 입법조사관, 사업평가국 사업평가관을 역임하는 등 국회 내 요직을 두루 거쳤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 가족 중 체험을 신청한 가족을 대상으로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가족 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구미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재학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서 자유롭게 실내놀이(스티커 사진 찍기, 암벽 타기, 편백 놀이, 실내놀이터, 신나는 노래방, 블록놀이, 공룡놀이, 다양한 직업 및 가족 놀이 등)를 체험했다.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에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는 "아이들이 체험학습을 다녀오고 이야기하는 체험센터에 와 보게 되어서 아이와 더 친밀하게 소통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라며 "어린이집 유아들에게도 오픈해 주어서 체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수권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구미유아교육체험센터 가족놀이체험에 참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이 가족과 함께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여름 성수기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의 피서객 증가에 따라 연안 사고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올여름 동해해경 관할 강릉, 동, 삼척, 울릉 등에 개장한 해수욕장은 총 30개소이다. 4일 동해해경은 해수욕장 법에 따라 해수욕장은 지자체 주관으로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동해해경은 해수욕장 및 연안 해역 중심으로 안전 관리를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 해 동해해경 관할 해수욕장 운영시간 사망사건은 0건이나 해수욕장 운영시간 외 안전 관리요원이 배치되지 않는 시간에는 1건의 사망 사건이 발생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연구진은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및 활성산소 타깃의 신경퇴행성질환 치료 연구’ 총설논문을 국제학술지 ‘International Journal of Molecular Sciences(IF=4.9)’ 7월호에 발표했다.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의 원인으로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과 ‘활성산소’가 주목받고 있다. 미토콘드리아는 체내 에너지로 사용되는 ATP(아네노신 삼인산)을 생성하는 세포소기관으로 대사 과정에서 부산물로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건강한 미토콘드리아에서는 활성산소의 생성과 제거가 균형을 이루지만, 기능이상이 있는 미토콘드리아는 활성산소를 과도하게 발생시킨다. 과도한 활성산소는 신경세포를 공격해 세포 손상을 야기함으로써 신경퇴행성
상주경찰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간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활동 전개 등의 ‘휴가철맞이 성범죄 예방활동’을 집중 펼치고 있다. 특히 이를 위해 상주시청·경북경찰청 기동순찰대, 자율방범대 등 '성범죄예방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우리 지역 대표적인 피서지인 경천섬, 성주봉 자연휴양림, 장각폭포, 북천교, 남장사 주변 공중화장실, 탈의실, 샤워실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활동, 공중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점검을 집중 추진해 1차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최근 이슈화 되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가 휴가철기간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점을 감안해 피서지를 찾은 시민들에게 마약류 이용 성범죄 예방활동, 교통사고예방, 안전한 물놀이 홍보활동 등을 함께 병행했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4일간 4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상주영재교육센터와 국립중앙과학관, 카이스트 일원에서 ‘2024학년도 영재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관심과 호응이 뜨거웠다. 이번 영재캠프는 학생마다 가지고 있는 다양한 재능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영재교육의 질적 수준을 제고코자 마련됐다. 특히 지난달 29~31일까지 상주영재교육센터에서 이뤄진 집중 수업에서는 4개 학급별로 △공기 소화기 만들기 △달걀 낙하 실험 △골드버그 장치 △전기 발전 등을 주제로 한 탐구활동으로 학생들의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을 자극했으며, 지난 1일에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에서 창의·융합을 주제로 △암호학 △디자인싱킹 △생체 모방 등의 탐구활동을 이어갔다. 엄상일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저마다의 재능을 발현하고 창의융합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수창청춘맨숀에서 관람객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2024년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문화예술해설사 양성과정은 수강자들이 문화예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첫 교육에서 23명이 수료했으며, 그중 2명이 공개채용을 거쳐 대구예술발전소 문화예술해설사(도슨트)로 2개월간 활동했으며, 이번 강좌는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교육지원청 민원 업무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국민신문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응대를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원문공개율 제고 방안과 정보공개 업무 처리 시 유의 사항 등이 안내됐으며, 행정정보 공동이용 교육에서는 구비서류 제로화와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 국민신문고 교육은 고충 민원 처리 방법과 민원인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에서 깊이 있게 다뤄진 행정안전부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구비서류 제로화 정책 안내를 통해, 앞으로 민원인이 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 발급과 제출에 있어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교육 참석자들은 평소 민원 업무 처리에 관하여 궁금한 사항이나 어려움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해소하고, 각 기관의 다양한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업무 담당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원하는 민원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해 민원인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국내 최대 사진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된 이후 2025년 10회(20주년)를 앞두고 사전 프로그램으로 ‘2024포트폴리오 리뷰’를 개최한다. 이번 포트폴리오 리뷰는 국내외 사진 전문가와 시각예술 작가들이 작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고, 국내 사진가의 해외 진출 기회 창출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2024포트폴리오 리뷰’는 세계 유수의 사진출판사 에디터, 포토 페스티벌 디렉터, 큐레이터, 사진학과 교수 등 비엔날레 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국내외 사진전문가로 선정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2일까지 양일간 상주실내체육관에서 도내 초등 교사 31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체육 수업지도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체육 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무브스포츠 지도 방법과 학생들의 선호 종목인 배드민턴을 중심으로 교사들의 실기 능력 향상과 수준별 지도법, 리그 운영 방법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첫날에는 무브스포츠 개발자인 한현오 헬스프로랩 소장을 비롯한 전문강사진이 초빙되어 기본 움직임형과 리듬형, 건강 체력형 신체활동과 챌린지온 어플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배드민턴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현재 안동과학대학교 배드민턴부 감독을 맡고 있는 김종배 전문 강사와 상주초등학교 한성수 교사가 배드민턴 지도의 기초, 심화, 게임형 리그 운영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연수 후에는 현장 수업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수업 이야기를 나누며 수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학교체육 활성화를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민병도 체육건강과장은 “초등학교 체육 수업 정상화와 내실화를 위해 교사들의 전문성이 중요한 만큼, 체육 수업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체육교과연구회와 각종 교사 동아리 등과 연계해 주말과 방학 등을 활용한 다양한 연수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 구미호텔금오산에서 고등학교 원서접수 담당자와 수능시험지구 담당 장학사, 주무관 등 2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의 개요 설명과 원서접수 업무 처리 지침 안내 등을 통해 원서접수 실무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5학년도 수능 원서접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검정고시 합격자와 시험 편의 제공 대상자는 현재 주소지 소재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올해부터 경북의 경우 수능 원서접수가 온라인으로도 가능해졌다. 수험생은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 입력 홈페이지(mycast.re.kr)에서 본인 인증과 사진 업로드 후 원서를 작성하고,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원서접수를 완료할 수 있다. 또한 사전 입력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며, 온라인 입력 후 반드시 접수처 현장 방문을 통해 접수가 완료된다. 또한 수능시험지구 교육지원청 접수 시 신용카드와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한편 제출 서류와 응시 수수료 등 자세한 사항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 홈페이지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세부 계획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능의 첫 번째 단계인 원서접수 업무를 위해 애쓰는 담당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설명회가 도내 수험생들이 수능에서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
경북도는 최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관리를 위해 상어 차단 그물망(해파리 차단망 겸용) 설치와 인명구조요원 등 전문인력 412명을 배치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일조량 증가와 수온 상승으로 동해안 해파리 출몰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7월 예비비 8700만원을 긴급 편성, 해수욕장 해파리 수거에 필요한 인건비와 장비비를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해수욕장 이용객은 해파리를 발견하면 즉시 물놀이를 멈추고 피하고,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바닷물이나 식염수로 충분히 헹궈내고 통증이 남아있으면 온찜질(45℃)로 통증을 완화해야 한다. 한편 경북 동해안 해수욕장은 포항 7개 해수욕장이 지난달 6일 개장을 시작으로 경주 4개소, 영덕 7개소, 울진 6개소 등 나머지 17개 해수욕장은 지난달 12일 개장해 오는 18일까지 운영한다. 이영석 환동해지역본부장은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가철이 끝날 때까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출산을 장려하고 산모의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경북 동해안 어촌마을에서 수확해 어민들이 직접 건조한 동해 특산의 자연산 돌미역(2024년 햇미역) 5600상자를 임산부에게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30일 전부터 경북도에 주소를 두고 2024.1.1일 이후 출산 또는 임신 중인 임산부(관할 보건소 등록 기준 약1만명)이다. 신청 방법은 관할 보건소의 안내 문자를 수신하면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신청페이지(www.happybus.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옛날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산모에게 미역국을 먹이는 풍습이 있었는데 이는 미역에 산모에게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칼슘과 요오드 함량이 높고, 아미노산이 많이 함유돼 있어 산모의 칼슘 보충과 모유 분비 촉진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역에는 분만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몸을 수축시키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산후기(puerperium) 건강 회복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 따르면 “해산날이 가까워지면 미리 미역 사다가 놓는데, 이때 장사꾼이 미역을 그대로 주는가 꺾어서 접어주는가에 따라 순산을 점쳐보는 습속도 있다”고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우리 도에서 출산하면 임산부의 건강 회복도 꼼꼼히 챙겨준다”며 특히 “저출생과 전쟁 필승 100대 과제 중 경북 동해안의 147개 어촌마을이 함께하는 ‘동해 특산미역 지원 사업’과 ‘어촌마을 태교 여행
상주시 공성면에서는 지난 2~4일까지 공성 옥산 공설시장 일원에서 공성청년상인연합회 주관으로 '제4회 공성 Summer Festival'이 성황리 열렸다. 지난 2019년 처음 개최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공성 Summer Festival은 공성 옥산 공설시장에 풀장과 워터슬라이드를 설치해 야외 물놀이장을 조성하는 행사로 지역 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즐기는 여름 행사로 자리잡았다. 손기하 공성청년상인연합회장은 “물놀이장을 찾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이 이 행사가 계속 이어지는 원동력이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양질의 놀이문화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가족센터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7월부터 ‘우리동네 아빠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0~9세 자녀를 두고 있는 남성 양육자를 대상으로 놀이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성 양육자의 육아 참여도와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했다.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2일 공검면 역곡1리 경로당에서 마을주민 20여 명과 함께 어르신 대상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 수료식을 가졌다.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교실’은 고령화로 거동 불편한 노인과 거주지 특성 등으로 보건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에게 한의약 관련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지난 6월 13일부터 지역 내 3개 마을에서 각 16회로 진행한 한의약 건강교실은 공중보건 한의사와 신체운동 전문 강사가 마을회관으로 방문해 한방진료와 운동지도를 제공해 마을 주민들의 큰 호응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