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14일 울진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임신부 어촌마을 태교 여행 시작을 알린 1호 주인공에게 경북도 해양레저관광과장이 임신 축하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직접 전달했다. 경북도는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1명당 80만원 상당 태교 여행을 지원한다. 또한 지원 사항은 경북도 내 어촌계 인근에 소재하는 숙박 시설 숙박비(1박당 20만원 최대 40만원)와 교통비(10만원 지역화폐), 선물꾸러미, 태교 클래스, 태교 여행 앨범을 제공한다. 경북도 어촌계 인근으로 포항시 63개소, 경주시 16개소, 영덕군 26개소, 울진군 32개소, 울릉군 10개소 지역 소재지 내의 숙박 시설 숙박비는 2박 3일 지원 가능하며, 도내 어촌 체험 휴양 마을시설 이용 시 4박 5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한편 현재 1차 신청은 지난달 8~19일까지 접수해 123명으로 마감됐으며, 2차는 9월 중으로 경북어촌특화지원센터에서 공고를 통해 60여 명을 추가로 신청받을 예정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경북도가 출산의 불편함보다는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는 행복한 임신·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적극 대응한다. 경북 도내 200병상 이상 병원급 표본 감시기관(14개 병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7월 첫 주 4명에서 8월 첫 주 81명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 중 65세 이상 고령의 환자가 71.6%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감염 취약 시설 등에서 10명 이상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환자 격리 권고 △기관 내 유증상자 모니터링 △환자(입소자)와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권고 △실내 환기 △손 씻기, 소독 강화 △외부인 방문 시 예방관리로 감염병 확산 차단에 나섰다. 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면 일반의료기관에서 진료와 검사를 받을 수 있고,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먹는 치료제 투여 대상(60세 이상 고령자, 12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되면 지정된 병의원과 약국에서 코로나19 처방 조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약 조제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무료이며, 건강보험 가입자는 5만원의 본인부담금이 부과된다. 경북 도내 먹는 치료제 지정기관은 862개소(처방기관 566, 조제기관 296)가 있으며, 우리 집 주변 처방 의료기관을 확인하려면 ‘감염병 포털’에서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환자 증가에 따라 치료제 사용량도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제 사용량도 늘고 있다. 중앙정부로부터 주 1회에서 주 2회로 공급 주기 확대와 임시 추가 공급을 받고 있으며, 관내 실시간 기관별 사용량과 재고량을 면밀하게 감시해 안정적인 물량 확보로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10월부터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와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무료 접종할 예정이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며 실내에서는 자주 환기해 코로나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14일 구미 양포도서관에서 헌혈캠페인에 동참하며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교육장, 도의원, 행정지원과장, 구미교육지원청 교직원 등 함께 모여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뜻깊은 마음으로 헌혈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건전한 헌혈 문화를 조성하고 생명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관 교육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헌혈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미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상주시 화서면에서는 지난 13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류장묵 화서면 노인회 분회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김호 시의원을 비롯한 화서면 이장단과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상황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최근 국방부가 요구한 315만평의 훈련장을 비롯한 후보지 선정 절차, 부대 이전에 따른 예상 이주 인원 등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전반에 대해 상주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화서면 하송2리 일원은 외서면 예의리, 대전리와 함께 야외훈련장 부지 편입 후보지로 검토된 바 이에 따른 주민들의 궁금증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혼란을 방지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오광석 화서면장은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화서면에서는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민 설명으로 의견을 수렴해 주민수용성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오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전통 문화 체험을 위한 ‘2024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 전통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구미시는 경상도, 구미시,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 매각을 위해 공유지분권 일괄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시는 개인전(57kg급 이하)과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허미미 선수와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김지수 선수에게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2층 접견실에서 김충섭 김천시장과 최한동 체육회장, 양희철 김천시유도회장과 김정훈 경북체육회 유도팀 감독 등이 참석해 김천에 주소를 두고 있는 허미미, 김지수 선수의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개인전(57kg급 이하)에 출전한 허미미 선수는 캐나다의 크리스타 데구치 선수와의 결승전에서 아쉽게 반칙패 하며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 단체전에서 허미미 선수와 함께 출전한 김지수 선수(63kg급 이하)는 70kg급의 한국 선수가 없어 한 체급 높은 상대를 상대하며 16강전과 8강전에서 승리하는 등 중요한 순간마다 활약하며 동메달 획득에 이바지했다. 두 선수 모두 재일교포로 학창 시절 일본에서 유도를 시작했으며, 허미미 선수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의 복수국적이지만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고 한다. 또한, 허미미 선수는 일제강점기 군위군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허석 선생의 5대손으로, 김지수 선수는 임진왜란 때 귀화한 항왜 출신 김충선 장군의 후손으로 알려져 많은 국민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구미시 선산노인복지관에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하고 알찬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했다.
강명구 의원(구미시·을)은 오는 20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장애인 게임접근성 향상을 위한 세액 공제 필요성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강명구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후원으로, 장애인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게임 산업은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국민의 주요 여가활동으로 자리 잡았지만,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은 여전히 기초 단계에 머물러 있다. 특히, 게임 접근성은 다른 콘텐츠에 비해 기술적 의존도와 난이도로 민간 업계의 주도적인 참여 없이는 공공 영역에서 해결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질적인 정책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각계 전문가들의 논의가 절실하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도영임 교수(KAIST 문화기술대학원)와 유재규 변호사 발제, 송석록 교수(경동대학교), 박현아 선임연구원(한국게임정책자율기구), 김은채 위원장(대한장애인이스포츠연맹 지도자협의회), 권성진 연구실장(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정정원 겸임교수(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강명구 의원은 "게임은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중요한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나, 장애인들이 게임을 동등하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은 아직 부족하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장애인의 게임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실질적인 정
상주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근무자 안보 및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는 재가노인시설 34개소로 구성된 민간복지단체로 2011년 설립 이래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윤경아 협회장은 “상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 싶다”며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서 저소득층 아동에게도 관심을 가지고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탁이 저소득층 아동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상주시보건소는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시민걷기 활성화 프로젝트인 ‘50일간 25만걸음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이번 걷기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소지한 상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모바일 걷기앱(워크온)을 설치하고 ‘상주시보건소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해야 한다. 특히 8~9월 걷기 챌린지에 ‘참여하기’를 누르고 목표걸음을 달성한 후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씨유편의점 모바일 상품원(1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현재 워크온 가입자는 1774명으로 올해 5회의 챌린지를 진행했으며, 2917명의 시민이 챌린지에 참여해 1543명이 목표걸음을 달성했다.
삼성물산과 한국해비타트가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2024 희망의 집 고치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7~9일, 3일 동안 삼성물산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이 진행됐다. '삼성물산과 함께하는 2024 희망의 집 고치기'는 삼성물산의 후원으로 한국해비타트가 어모면 내 저소득층 및 주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붕, 단열공사, 창호 교체,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지원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2023년까지는 8년간 강원도 강릉시 내 4개의 동에서 시행됐다. 희망의 집 고치기 올해 대상자는 어모면 내 에너빅스 김천태양광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거 취약계층 15세대가 확정됐다. 3일 동안의 임직원과 가족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0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DIY 가구 만들기, 집 내·외부 페인트칠 등으로 이뤄졌다. 김영호 어모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안락한 보금자리를 지원해주는 한국해비타트와 삼성물산에 감사하다”며 “노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주거 취약계층이 좋은 기회를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주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와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상주시협의회 활동 보고 △하반기 운영방안과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윤경한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오랜 분단으로 점점 통일문제에 흥미를 잃어가는 젊은 세대들의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합의 기반 강화를 위해서는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안보환경과 북한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대한민국이 자유·평화·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상주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작정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오전 10시 30분, 김천시청 강당에서 김충섭 시장,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2024년 2분기 통일의견 수렴결과 △2024년 3분기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준호 수석부회장은 개회사에서 “북한의 대남도발, 혼란스러운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불안정한 상황이지만,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해 흔들림 없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충섭 시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는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자문위원들께서 본연의 자리에서 지역발전은 물론 통일의지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3분기 주제 통일의견수렴에서는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상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범시민 유치 추진위원회와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주시는 국방부가 요구한 315만평의 훈련장을 비롯한 후보지 선정 절차, 부대 이전에 따른 예상 이주 인원 등 이전사업 전반에 대해 가감없이 설명했다. 또한 상세한 설명 후 참석 위원들 간 다양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훈련장 관련해서는 소음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 주민 설명과 의견 수렴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3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동안 '2024 도서관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3일 대한법률구조공단 법문화교육센터를 방문해 '청소년 참여기구 탐방 및 진로 체험 활동'을 운영했다. '청소년 참여기구 탐방 및 진로 체험 활동'은 지난달에 있었던 소방서 탐방 및 소방안전체험에 이어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진로에 대한 체험활동을 통해 직업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이해의 폭을 돕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탐방 활동은 변호사 특강 시간을 통해 헌법과 법률, 법조인에 대해 알아보고, 평소 접하기 어려운 모의재판을 해봄으로써 재판의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또한, 곤장 및 주리 체험 등 예전에 형구와 형벌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체험관이 있어 청소년들이 즐거움과 흥미를 느끼고 활동할 수 있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오늘 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다. 법복을 입고 모의재판을 해보니 진짜 판사가 된 것 같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중하고 있으며, 참
김천시 부항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는 지난 12일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주민들에게 애국심을 고취하고, 우리 민족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바르게살기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하에 가로기를 게양하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수경 바르게살기협의운동회장은 “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을 통해 주민들이 광복절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를 바란다”며 “부항면 주민들 모두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적극 동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현기 부항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주민들과 부항면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시 양금동에서 지난 13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양금동분회 14개소 경로당 회장, 총무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금동 14개 경로당의 지역봉사지도원 14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했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 및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노인복지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점검, 무더위 및 한파 쉼터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방보조금의 올바른 집행을 위해 보조금 교육하고, 보조금 사용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광중 분회장은 “오늘 위촉장을 받은 지역봉사지도원들이 맡은 역할을 잘해주길 부탁하며, 항상 경로당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진태술 양금동장은 “평소 경로당을 위해 활동을 해서 늘 감사하고, 특히 요즘 폭염이 심한데, 경로당을 무더위 쉼터로 잘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