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는 경상도, 구미시, 그리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지난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 매각을 위해 공유지분권 일괄매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경북도 공항투자본부장, 구미시 경제국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휴․저활용 국·공유재산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공유재산의 공유지분권을 캠코가 위임받아 일괄매각하는 방식으로, 매각 대상 부지는 산동읍 봉산리에 소재한 6만3890.8㎡ 규모의 산업용지다.캠코는 부지를 감정평가 후 구미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구미 4단지 입주업종인 한국표준산업분류상 16개 제조업(산업통상자원부 고시 제2022-50호)을 경영하고자 하는 자를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일반경쟁 입찰로 매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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