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8일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에서 '2024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김병일 도산서원 원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대표와 경북도, 경북문화재단,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12~25일까지 이뤄졌던 제5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에 대한 결과 보고와 행사 추진상의 문제점, 그에 따른 개선사항을 토의하고 다음해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5년간 이어온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더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동시는 다음해부터 행사를 매년 퇴계선생이 선조에게 사직을 고했던 음력 3월 4일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다음해는 4월 1~14일까지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기창 시장은 “안동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이 퇴계 귀향길을 걸으며 퇴계선생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자신을 되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길 바라며, 한국의 대표적인 순례길로 조성해 관광객과 생활인구 증가를 통한
안동시는 지난 8일 서울 엘타워호텔에서 열린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해마다 지역 일자리정책 추진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시상하는 우리나라 대표 지역 일자리 시상식으로, 안동시는 공시제 부문에서 1차 시도 평가와 2차 중앙 평가를 거쳐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지역 3개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업하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여건에 맞춘 자체 일자리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공시제 목표인 7484개를 107% 달성한 7995개의 실적을 거뒀다. 이에 2023년 말 기준 15~64세 고용률 69.2%, 15~29세 청년고용률 40.5%로 전년 대비 각각 2.5%P, 6.7%P 상승하는 등 성과와 노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말 경북도에서 주관한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 종합실적부문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민선 8기 추진 중인 일자리 분야 공약 사항의 적극적인 추진에 대한 성과가 대외적으로 연이어 인정받으며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에 감사드린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하고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새로운 각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7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와 함께 국가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집수리를 완료했다. 이번 집수리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과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가 지난 2023년 12월에 체결한 대구·경북 내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상생협력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국가유공자 후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올해 2500만원을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에 후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는 대구 북구 지역 내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후손 세대를 선발하고 집수리를 수행했다.
㈜모나용평(이하 모나용평)이 오는 18일까지 '2024 발왕산 축제'를 개최한다. 모나 용평은 인간의 신체에 가장 이상적인 생체리듬을 제공하는 해발 700m의 청정고원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평균 기온이 약 8도가 낮아 무더운 여름철에 최적의 피서지로 손꼽히고 있다. 대관령의 상쾌한 바람과 시원한 기후 덕분에 방문객들은 한여름에도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 자연 속에서 시원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으로, 모나 용평은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피서지이다. 모나 용평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홍지민의 뮤지컬 갈라쇼, 한국가곡의 밤, 김동규 클래식 인 시네마 콘서트, 발왕산 1458 콘서트, FC트롯퀸즈 슈퍼콘서트 등 매일 새로운 공연이 무료로 진행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건강하고 맛있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식음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는 물론 모나 용평의 대표 상품인 발왕산 막걸리와 기품은 김치로 만든 김치전도 맛볼 수 있다. 이러한 먹거리들은 방문객
대구지방조달청은 8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조달기업의 판로 지원의 일환으로 ‘대구·경북지역 공공조달 파트너십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명기구류 우수조달업체 4개사와 대구·경북 지역 수요기관 구매담당자가 참여했다. ㈜코리아반도체조명, 주식회사 선일일렉콤, 에이펙스인텍(주), 주식회사 뭉클 등 지역 기업들은 수요기관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자사 우수조달물품을 직접 소개·홍보하고 구매담당자와 일대일 상담도 실시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조달기업에게는 공공판로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수요기관 구매담당자에겐 조달물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역 내 기관과 기업 간 소통을 위한 자리”라면서 “지역 경제활성화의 일
계명대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외국인 졸업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7월24~27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과 중국에서 온 48명의 동문이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에는 2002년 유아교육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9명을 포함해 베트남 19명, 중국 29명 총 48명의 졸업생들이 모교를 방문했다. 특히 베트남 참가자들 중에는 대학교수, 유치원장 등 교육계 지도자들이 다수 포함됐다. 홈커밍 프로그램은 캠퍼스 투어, 태권도·한복·다도 체험, 부산 투어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모교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한국문화를 재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계명대는 지난 2월17일 베트남 하노이국립외국어대 SUNWAH 홀에서 베트남 동문회를 결성했다. 당시 행사에는 베트남 전역의 계명대 동문 45명이 참석해 네트워크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베트남 동문회에서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발전기금 145만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도 했다. 초대회장인 도풍투이(40, DO PHUONG THUY) 하노이국립외국어대 교수는 "계명대에서 받은 교육이 베트남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는 "내가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주신 계명대와 신일희 총장님, 그리고 특히 유아교육 전문가들을 큰 뜻으로 교육해주신 故박병희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근 계명대는 교육부의 ‘교육 국제화 역량 인증제 평가’에서 3주기 인증대학 유지 및 최고 등급인 ‘우수인증대학’에 선정됐다. 이는 외국인 유학생의 불법체류율, 중도탈락률, 교육 이수율, 공인 언어능력 등의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
서울 근교에 위치한 가평에서 운항 중인 국내 최초 친환경 순수 전기선박 ‘가평크루즈’가 지난 3일부터 ‘가평크루즈 달빛투어’ 야간운항 정규노선을 매주 토요일로 편성했다. 자라섬, 남이섬 등 가평에 위치한 다양한 관광지를 수상으로 연결 중인 ‘가평크루즈’는 기존 주간코스에 이어 야간운항을 신설해 디너, 공연, 조명쇼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은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유럽 대표 재즈 현악 5중주 그룹 ‘볼로시’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볼로시는 2010년 데뷔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단체로 바이올리니스트 두 명과 비올리스트, 첼리스트 그리고 베이시스트로 이뤄진 5인조 남성 현악 그룹이다.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재즈, 민속음악 등 다양한 영역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볼로시는 2017 WOMEX 오프닝 쇼케이스를 비롯해 유럽 전역에서 월드 뮤직 페스티벌 섭외 1순위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존 현악 5중주의 서정적이며 차분한 분위기가 아닌 록의 에너지와 스윙의 깊은 감성을 담은 매력적인 현악 재즈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미션을 포함해 약 60분정도 진행된며, ‘Dusk’, ‘Downhill’, ‘Scent’, ‘200 Weeks Ago’ 등 볼로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관객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중 한 곳인 폴란드 카토비체시(市)와 대구광역시의 교류로 기획됐으며, 여기에 서구 비원뮤직홀이 함께해 성사된 공연이다.
대구 서구청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7일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행정안전부, 대구광역시, 민간전문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에서는 안전요원 배치 및 운영 실태, 놀이시설 안전기준 적합 여부, 배수장치 출입문 잠금 상태 등 안전관리 이행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앞서 서구는 지난 6월26~27일까지 지역 내 물놀이형 놀이시설 4개소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8월 말까지 수시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하는 물놀이형 놀이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 점검 통해 안전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께서도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을 준수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선진전력시스템(달성군 구지면 소재)는 8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의 나눔 확산 프로그램인 ‘ESG 실천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ESG 실천기업 캠페인은 매월 50만원 이상 정기후원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선진전력시스템의 이낭주 대표이사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정을 돕고, 사회적 책임도 다할 수 있기에 정기후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윤리경영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SG 실천기업 캠페인 후원금은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교육, 의료 지원 활동 등에 사용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1)로 문의하면 된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7일 대구 북구에 소재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한국 생활 정착과 일상생활 속 금융지식 함양을 위한 ‘iM다문화금융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한 보이스피싱 등 전자금융 사기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기획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한베트남유학생총회 소속 7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사기 예방법, 외화 환전 및 송금 방법, 은행거래 실무교육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필수 금융 지식과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지난 7월부터 DGB금융체험
iM뱅크는 시중은행 전환 후 전국 지점 개점을 기념해 iM뱅크앱 최초 이용 고객을 상대로 연10% 고금리 상품인 ‘더쿠폰적금’을 선착순 1만좌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iM뱅크의 역외지역 영업점인 원주지점 개설과 함께 강원 지역 곳곳에서 고객을 만나는 것을 기념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신규 진출 지역 고객과 접점을 확대하고자 온라인을 통해서도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판매를 넓혔다. 모바일 포털 사이트에서 iM뱅크를 검색한 후 하단의 ‘2024 이벤트 모아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상품 이벤트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으며, iM뱅크 앱 사용이 처음인 개인 고객이면 첫 로그인 후 누구나 QR코드 등을 통해 이벤트 페이지(모바일웹)에서 쿠폰을 다운 받은 후 본인명의 휴대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iM뱅크 앱 첫 로그인을 마친 후 모바일
경산시는 8일 소회의실에서 6·25한국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주후경 대위, 故박종길 소령, 故박태수 상병, 故정삼암 상병의 유가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충무무공훈장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대구대에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구대는 8일 법·행정대학 1222호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박순진 대구대 총장, 이근용 대구사이버대 총장, 김상호 법·행정대학장,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 박길환 행정학과 학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센터 현판식과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고, 이후 참석자들은 청도군 새마을운동센터로 이동해 새마을운동 관련 워크숍을 열었다.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는 새마을 정신의 진흥,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및 새마을운동의 재조명을 통해 현대적 가치로 재해석하고 새마을 정신의 진흥을 위한 연구와 교육, 각종 사업 등을 추진하는 핵심 거점이다. 지난 10여 년간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는 새마을대학원과 새마을국제개발학과가 있는 영남대가 위탁기관으로서 사업을 맡아 관련 연구와 교육 등을 수행해 왔다. 청도군은 지난 6월에 새마을운동연구센터 위탁기관을 공모했고, 대구대 행정학과가 신규 위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대구대 행정학과는 앞으로 3년간(2024~2026) 3억여 원의 국고를 지원받아 그동안의 새마을운동 관련 연구를 계승하고 이를 더욱 혁신적으로 발전시켜 국내·외에 학술적, 정책적으로 새마을운동을 확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길환 대구대 행정학과 학과장은 “과거 20세기의 농촌근대화에 초점이 맞춰졌던 새마을운동을 현대 상황에 맞게 혁신적으로 재고찰해 지역과 국제 사회의 커뮤니티(Communit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회복시키는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21세기 새마을운동 연구의 새 지평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송건섭 청도군 새마을운동연구센터장은 “새마을운동발상지인 청도군의 위탁기관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새마을운동을 계승·발전시킬 학술연구 및 교육, 해외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지역개발, 지역정책 등에 강점이 있고, 관련한 학술적, 정책적 네트워크가 풍부한 교수진이 새마을연구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이에 대학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학술적 역량이 높고 정책 제안 경험이 풍부한 대구대에서 새마을운동연구센터를 운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지정이 단순한 명목상의 연구가 아닌 실질적으로 새마을운동 정신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체계와 성과를 국내·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iM뱅크 경산영업부는 8일 경기 불황과 무더위에 지친 경산 시민들과 공무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산사랑 일일 푸드트럭’을 운영했다. 2022년부터 매년 여름 진행된 푸드트럭 행사에 조현일 경산시장, 안문길 시의장, 이상현 공무원 노조위원장과 iM뱅크 김기만 부행장, 김성효 본부장 등이 함께해 시청을 방문한 시민들과 직원들에게 음료를 나눠주며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여름 경산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주는 ‘경산사랑 푸드트럭 이벤트’를 준비한 iM뱅크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연일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과 직원들이 커피를 마시며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2기 본과정을 위한 1개월 집중교육 과정인 2차 ‘라피신(La Piscine)’을 8일부터 시작했다. 라피신(La Piscine)은 프랑스어로 ‘수영장’이라는 뜻으로, 42경산 교육의 특징인 자기 주도형 학습과 동료들과의 협업 및 소통 능력을 통해 수영장에 빠진 교육생들이 스스로 헤엄쳐 나올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적용한 집중교육 과정이다. 이 기간에 교육생들은 프로그래밍의 기본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료들과 협업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라피신을 통과한 교육생들은 개발자로서의 역량을 향상하고,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분야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의 다양한 핵심 분야의 기술을 융합시켜 가치를 창조 해내는 글로벌 디지털 융합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얻게 된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초등학생 조합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실시했다. 조합원 자녀와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경산여행은 산불예방 비상근무, 집중호우 비상근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자녀들에게 소홀한 조합원의 초등학교 자녀를 초청해 가족 상호 간의 소통 기회 제공 및 여름방학의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일정은 포니힐링승마농원의 쿠키만들기와 승마체험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가상현실교육센터의 ‘열쇠고리 만들기’ 3D펜 모델링,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힐링전사지 체험,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람 및 VR체험,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 실내 암벽 체험 등으로 다양한 체험 시간으로 이뤄졌다. 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 이상현 위원장은 “여름방학
경산시는 인도네시아 자바섬에서 5개 종목(유도, 레슬링, 펜싱, 태권도, 클라이밍) 110여 명의 선수단이 지난 7월부터 8월26일 기간 중 경산시를 찾아 종목별 훈련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하계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5~9일까지 경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4층 경산영어교육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하는 여름방학 초등영어캠프’가 실시됐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경산지역 내 초등 5~6학년 71명의 학생과 원어민 교사 5명이 다양한 주제를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젝트 수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초등영어캠프는 학생들이 매일 다른 반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모든 학생들이 5명의 원어민 교사에게 다양한 수업을 받을 수 있었다. 학생들에게는 매일 다른 수업 내용과 다른 원어민 교사에게 수업받는다는 것이 그 자체만으로도 다음날 수업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 줬다. 쉬는 시간이 되면 다른 반은 무슨 수업을 하는지 기웃거려 보기도 하고 친구들에게 어떤 수업을 하고 있는지 자랑하는 등 내일 수업을 기대하는 모습들을 보였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원어민 교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산 초등학생들이 영어 교육에 더 흥미를 느끼고 언어의 한계를 뛰어넘을 기회가 되기를 고대한다”고 전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경주, 청도) 유, 초, 중, 고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특수교육실무사 90명 및 사회복무요원 16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지원인력의 힐링을 위한 웃음 강의(플로라의 웃음파티)와 학생과 지원인력 모두가 행복한 교실을 위한 지원의 실제에 대해 다양한 사례 중심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학생 지원 시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지원인력의 교육회복 지원을 위한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했으며,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및 효율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산교육지원청은 거점 특수교육지원센터로 장애학생의 교육권 확보를 위해 방학 기간에 지원인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모태화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현장에서 지원하느라 애써주시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